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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면책 등 금융사 불공정 약관 무더기 적발…공정위 시정요청 2022-12-30 10:10:04
과실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은행의 귀책 사유가 있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며 부당하게 위험을 고객에 떠넘기는 조항이어서 무효라고 지적했다. 본인 계좌 잔액 조회 등 오픈뱅킹 서비스를 사전 고지 없이 일방적으로 중단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이나, 수수료를 신설·변경했을 때 일정 기간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소비자가...
'봉안당 안치 포함' 장례비, 최대 1500만원 공제 2022-12-25 17:31:05
상속인의 귀책 사유로 인한 가산세, 가산금, 체납처분비, 벌금, 과태료 등은 공제되지 않는다. 장례비는 사망일부터 장례일까지 장례에 직접 소요된 금액을 뜻한다. 묘지구입비, 공원묘지 사용료, 비석, 상석 등 장례에 직접 소요된 여러 비용을 포함한다. 장례비는 증빙이 없더라도 500만원을 공제해 준다. 현금영수증이나...
[빌라왕 Q&A] HUG 전세금 보증사고 올해만 1조원…미가입자가 더 문제 2022-12-22 15:34:20
주택이 수백·수천채에 달하는데 세입자 본인의 귀책이 아닌 임대인 문제로 공적기관이 '최후의 보루'나 다름없는 보증금 보호 장치를 박탈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대신 정부는 HUG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시 시세 산정이 어려워 공시가격의 150%를 집값으로 인정해줬던 신축 빌라 등에 대해 지난달부터 가격...
마스크 포장재 주문해놓고 가격 내리자 모르쇠…제넨바이오 제재 2022-12-22 12:00:17
수급 사업자의 귀책 사유가 없는데도 목적물 수령을 거부하거나 제조위탁을 취소하는 것은 하도급법 위반이다. 제넨바이오가 납품 시기·장소 등이 기재된 서면을 발급하지 않고, 계약 내용과 달리 마스크 수령 후에도 대금을 즉시 지급하지 않은 행위 역시 하도급법에 어긋난다. 다만 공정위는 "제넨바이오가 심의일 전에...
[단독] "새벽에 수십만 원 빼가"…네이버 크림, 수수료 논란 2022-12-19 18:58:58
분쟁이나 문제 등에 대해서 "사업자에게 귀책 사유가 있다면 책임을 부담한다"는 문구가 추가 됐습니다. 그 전까지는 장애나 피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었습니다. 결국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플랫폼의 책임이 인정이 돼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건데요. 앞선 운송장 사례에서 보듯 소비자가 책임을 직접...
한컴·어도비 등 구독 취소해도 50%만 환불?…공정위, 시정조치 2022-11-30 12:33:59
취지다. 이에 MS와 한글과컴퓨터는 회사의 귀책 사유가 있으면 책임을 부담하도록 했다. 공정위는 고객의 소송(클레임) 제기 기간을 1년으로 제한하고 집단, 통합 또는 대표 소송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한 조항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업체들은 관련된 모든 권리 행사 또는 클레임에는 관련 법령에 규정된 기한 또는 시효기...
소프트웨어 구독취소해도 50%만 환불?…공정위, 시정조치 2022-11-30 12:00:07
회사의 귀책 사유가 있으면 책임을 부담하도록 했다. 공정위는 고객의 소송(클레임) 제기 기간을 1년으로 제한하고 집단, 통합 또는 대표 소송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한 조항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업체들은 관련된 모든 권리 행사 또는 클레임에는 관련 법령에 규정된 기한 또는 시효기간이 적용된다는 내용으로 수정했다....
유족에게 들어온 근조 화환…장례식장 맘대로 처분 못해 2022-11-28 18:25:32
음식 등만 반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장례식장 과실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이용자에게 손해를 배상할 때 보험 처리하도록 한 조항은 삭제하고 보험으로 배상되지 않은 부분은 사업자가 책임지도록 수정했다. 장례식장의 귀책 여부와 관계없이 사고, 도난, 분실 등에 대해 사업자 책임을 묻지 않는 조항도 사업자가 손해를...
파업에 하루 4억 버리는 둔촌주공…정부 "업무개시명령 준비" 2022-11-25 17:28:54
비용이 발생한다. 여기에 시공사의 귀책으로 공사가 늦어진다면 지체상금으로 하루 당 공사계약금액의 0.1%씩 추가로 물어야 한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공기를 맞추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추가로 써야하고 추가 근무까지 시킨다면 돈을 두 배로 줘야한다"며 "예정된 타설이 이뤄지지 않으면 다음 공정도 밀리기 때문에...
법원 "bhc, BBQ에 손해배상액 290억 원 돌려줘야" 2022-11-24 17:10:05
대해선 BBQ측의 귀책사유가 있는 것으로 봤다. 다만 1심이 선고한 손해배상금 지급 액수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과도하다고 보고 손해배상금을 80%로 줄여야 한다고 판결했다. 구체적으로 BBQ가 돌려받는 금액은 상품공급계약 201억 원, 물류용역계약 70억으로 이자를 포함해 290억 원 상당이다. bhc 관계자는 "법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