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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동개혁, 정부만 쳐다보지 말고 기업도 나서야 2016-02-17 17:45:21
자동으로 승진하는 근속승진제를 폐지하는 등 개혁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잘하는 일이다.노동개혁이 좌초한 상황이기에 이런 산업현장의 자발적 개혁이 더욱 돋보인다. 노동개혁은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하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노사정위원회 같은 기구나 정부에만 전적으로 맡겨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산업현장의...
"노사정 대타협 목매다가 일터만 사라진다" 2016-02-16 18:08:07
5월 근속승진제도를 폐지키로 합의했다. 그동안 코레일은 최하위 직급인 6급으로 입사하면 5년 후 5급, 7년 후 4급, 12년 후 3급으로 자동 승진하는 근속승진제를 유지해왔다. 입사 뒤 24년이 지나면 업무성과나 징계 여부에 관계없이 간부급인 3급(차장)으로 승진하는 체계였다.근속승진제 폐지에 대해 노조 내에서 반대가...
코레일 자동승진제 폐지 대가 수당 인상 논란 2016-01-28 06:00:48
직원은 기본급의 12%에 해당하는 대우수당을 받고 있다. 자동 근속승진제가 유지될 경우 4급 직원이 12년 근속하면 3급으로, 5급 직원이7년 근속하면 4급으로 승진하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대상자는 4급 215명, 5급 290명 등 모두 505명이었다. 코레일은 이를 위해 2급 이상 간부의 직무역할급 중 5%를...
경쟁력 갉아먹는 연공서열…은행, 승진연한 줄여 정면 돌파한다 2016-01-27 17:40:13
주요 요인이라고 은행들은 지적한다. 직급과 무관하게 호봉이 근속연수에 따라 오르는 구조여서다. 그나마 일부 은행에선 보완책으로 특정 직급에서 몇 년간 승진하지 못하면 호봉·급여 인상을 제한하는 ‘샐러리캡’을 도입했다.신한은행은 행원급(대리 미만)과 책임자급(과·차장)에서 10년 이상...
욱해서 집어던진 사표…철회할 수 있을까 2016-01-15 07:00:12
경기 불황을 이유로 명예퇴직을 시행하기로 하고 근속연수 10년 이상인 직원을 대상으로 3년분의 연봉을 특별보상하는 조건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 12년차 우수 사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근로자 b는 최근 과장 승진에서 탈락한 데다 직장생활의 비전이 없다고 판단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1)이 경우 회사는 근로자 b...
KEB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실시(종합2보) 2015-12-23 18:34:05
4년여 만이다. 희망퇴직자에게는 특별퇴직금으로 근속연수에 따라 24개월에서 36개월치의 임금이 지급된다. 이와 별도로 퇴직지원금, 학자금, 전직지원 프로그램도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직장인의 희망이라면 승진인데, 우리의 인력구조상 승진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비...
[허리띠 졸라매는 기업들] 기업들 이미 '긴축' 돌입…최고 실적 SK하이닉스 "비용 30% 감축" 2015-12-13 17:40:45
지난 4일 정기인사에서 197명을 신규 임원으로 승진시켰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가장 적은 수다. 그러면서 500여명의 임원을 내보냈다. 상무로 승진한 지 1~2년밖에 안된 임원도 퇴출 명단에 포함시켰다. 그룹 전체적으로 임원 수를 300여명 줄였다. 임원만이 아니다. 부장이나 차장을 비롯한 직원을...
[하영춘의 데스크 시각] 이상한 구조조정…김 부장은 외롭다 2015-12-06 17:42:45
임원 승진 기회를 노리다 시기를 잘못 만나 집에 가야 하는 부장들보다는 훨씬 낫다.비단 임원인사 때만은 아니다. 이른바 ‘김부장, 이차장’은 외롭다. 이들의 말을 빌리면 ‘동네북 신세’다. 회사가 어려워져 구조조정을 할라치면 최우선 대상으로 이들이 거론된다. 당장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일본 유니클로의 성공 비결] 학력X 나이X 근속연수X…유니클로의 '독한 실력주의' 2015-12-04 19:22:33
있다. 학력, 국적, 성별, 나이, 근속연수, 장애 유무 등을 보지 않고 철저히 실력 중심의 평가를 통해 승진 기회를 주는 ‘완전 실력주의’가 유니클로 인사정책의 핵심이다. 보수적인 색채가 강한 일본의 기업문화를 지워내고 ‘글로벌 마인드’를 강조하는 점도 눈에 띈다.유니클로에서는 20~30대...
재계 임원인사 초읽기…삼성은 대규모 감축, LG·SK는 승진 적을 듯 2015-11-09 18:27:41
얘기가 나온다.현대자동차, 부회장 승진자 나올까현대자동차그룹은 매년 크리스마스 전후로 인사를 발표한다. 올해 관전포인트는 부회장급 인사다. 한때 14명이었던 부회장 수가 현재 9명으로 줄어 부회장 승진자가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인사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올해도 이미 수시인사를 통해 품질담당 신종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