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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2인승 SUV 나왔다…르노코리아, QM6 퀘스트 출시 2023-03-03 09:06:35
QM6 퀘스트는 길이 1423~1760㎜, 너비 1261~1321㎜, 높이 723~859㎜의 1413L 적재 공간을 갖추고 있다. 라면박스 70개를 동시에 넣을 수 있는 정도의 크기다. 적재 중량은 최대 300kg다. QM6 퀘스트 구매 시에는 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화물차로 등록이 가능해서다. 우선 환경부의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차장 칼럼] 조국과 정순신, 공화국의 위기 2023-03-02 17:59:32
학부모라면 누구나 꿈꾸는 목표다. 그 목표까지 가는 길이 부모의 직업에 따라 달라진다면 교육제도 전반에 대한 신뢰가 허물어질 수밖에 없다. 부모로부터 좋은 머리와 외모를 물려받고, 훌륭한 학업 여건까지 제공받은 젊은이들이 추가로 ‘아빠 찬스’까지 누려야 하는지 국민은 의아해한다. 엘리트들이 자신의 자녀를...
[데스크 칼럼] 신약 수출 교과서 된 '카나브' 2023-03-01 18:09:09
“기업은 기업다운 일을 해야 합니다. 제약사라면 신약을 개발해야죠. 남이 만든 약만 팔면 그건 유통회사 아닌가요.” 꼭 2년 전 김승호 보령 회장이 했던 말이다.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 자리에서다. 화제는 연 매출 1000억원을 막 넘긴 국산 고혈압 신약 ‘카나브’였다. 그는 카나브를 ‘20년 넘는 시간과 수백억원의...
"가상자산 계정도 보이스피싱 당하면 즉시 지급 정지" 2023-02-28 15:00:08
라면, 은행이 아니라 피해자가 직접 범인의 계정 정지를 요청해야 한다. 그러나 범인이 어느 거래소에서 관리하는 전자지갑을 쓰고 있는지 알 길이 없다. 만약 범인이 가상자산을 다른 거래소로 한번이라도 옮긴다면, 피해금 추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24시간 동안 잡아놔라”가상자산 거래소에도 ‘보이스피싱법’을...
서방, "우크라전 정치적 해결" 중국 제안에 시큰둥 2023-02-24 16:56:05
"중국의 제안이 앞으로 나아가는 건설적인 길이 될지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잔나 레슈친스카 주중 우크라이나 대리대사는 중국의 입장문을 '좋은 징후'로 평가하면서도 "중립을 위해 중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와 대화를 해야 한다. 현재 중국은 우크라이나와 대화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인기 SUV' 뒷좌석 들어냈더니…"차박에 딱" 사전예약 쇄도 2023-02-22 22:00:02
길이 1760㎜, 폭 1321㎜, 높이 859㎜ 정도다. 적재 용량은 1413L로 라면 박스 70개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수준이다. 르노코리아 "보조금, 세제 혜택 가능"보조금과 세제 혜택도 르노코리아가 QM6 퀘스트의 강점으로 내세우는 부분이다. 환경부는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에 따라 보유하던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를...
[단독] '한국판 NASA' 연봉 10억 파격 대우 2023-02-16 18:21:12
이 계획대로라면 연봉 10억원 안팎의 ‘스타 과학자’가 정부 부처에서 일할 길이 처음 열린다. 정부조직법은 한 부처 전문임기제 공무원 수가 전체 인원의 20%를 넘지 못하게 제약하고 있다. 우주항공청 설립추진단은 우주항공청 구성원의 최소 50% 이상을 외부 석·박사급 전문가로 채우도록 하는 방안을 특별법에 담을...
하늘길 막힌 러시아 거주 사할린 동포들, 내달 뱃길로 고국행 2023-02-16 16:18:31
정부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사할린 동포 350명은 그해 10월까지 모두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사태로 한국과 러시아를 잇는 하늘길이 막힌 상황 등으로 절반이 넘는 인원이 아직 러시아에 남아있다. 항공편으로 몽골 등 제3국을 경유해 한국에 돌아갈 수는 있지만, 사할린 동포...
"위로와 희망의 대명사 되길"…스테이씨, 틴프레시로 돌아왔다 [종합] 2023-02-14 14:57:01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해 오래 (활동)하는 게 목표다"고 전했다. 시은 역시 "이번 활동의 목표는 스테이씨의 틴프레시가 무엇인지, 어떤 장르인지 뚜렷하게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우리만의 틴프레시가 K팝을 대표할 수 있는 한 장르로 잡혔으면 한다. 정체성 확실히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스테이씨의 네 번째 싱글앨범...
"칼만 안 들었지…" 해외 여행 갔다가 눈 뜨고 코 베인 사연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02-12 10:57:29
라면…”. A씨는 일단 기다렸다. 카드 결제내용에 환불 메시지가 뜨기를. 하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렌터카닷컴 홈페이지에 들어가 하단 구석에 있는 콜센터 번호를 어렵게 찾아내 전화를 걸었다. “한국어 직원을 원하시면 2번을 누르세요” 수화기 너머로 들려온 영어 안내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다행히 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