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경 밀레니엄포럼] "북한 태도 변화, 시간끌기로만 볼 수 없어" 2018-03-22 19:03:43
그런 인식을 갖게 되지 않았을까 한다.▷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지금 상황에선 김정은 위원장이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가 관건이라고 본다. 과연 우리는 북한에 대해 정보를 얼마나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 북한은 결국 제재 때문에 대화에 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이는 미국과 중국의 역할로 봐야 한다. 그...
[시론] 지방분권 개헌의 허상에서 깨어나야 2018-03-15 17:32:12
지방분권 아니라 지역주의 극복에 주력해야김태기 < 단국대 교수·경제학 > 경제·사회발전을 좌우하는 근본 요인은 정치제도에 있다. 국가흥망사를 보면 경제성장과 소득분배는 물론 사람의 관계도 국가를 규율하는 법과 구성원의 상호작용을 규율하는 관행에 따라 달랐다. 민주화는 국가발전에 기여하지만, 민주화...
아세안문화원서 10일 '동남아 한인공동체' 주제 학술대회 2018-03-08 11:46:30
한인사회의 형성과 변화'(서울대 김태기·고려대 이요한), '필리핀 이주 시기와 형태에 따른 한인 정체성의 차이-생애사 인터뷰를 중심으로'(부산외대 김동엽)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 김희숙 부산외대 연구교수와 엄은희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제1세션과 제2세션 사회를 나눠 맡고 전제성 전북대...
"GM 경영개선 의지·노조 개혁 없이 섣부른 지원해봐야 밑빠진 독" 2018-02-19 18:27:58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부 교수가 참석했다.▷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전문위원(사회)=한국gm이 군산공장 폐쇄를 발표했고 정부 지원이 없으면 전면 철수할 수 있다는 의사도 내비쳤다. 이런 사태가 벌어진 배경은 무엇인가. ▷김용근...
[시론] 자유민주주의 배척하는 교육 안돼 2018-02-12 21:08:48
바로 세워 교육개혁해야"김태기 < 단국대 교수·경제학 > 교육부가 교육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다. 북한이 미사일과 핵으로 위협하는 상황에서 6·25 전쟁이 남침이라는 상식마저 가리려고 한다. 북한의 세습이라는 표현과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한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도 빼고, 대한민국 번영의 원동력인...
"최저임금 인상·근로시간 단축, 부작용 체크하며 속도조절 고민" 2018-02-12 19:31:34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최저임금 인상이나 근로시간 단축에 대해 필요는 한데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지적이 있다. 친(親)노동이 아니라, 노동계만 대변하는 정책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최저임금 인상 등에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보는지, 대통령에게 이에 대한 건의를 할 의향이...
"기업입장 전하는 사람은 산업장관뿐" 2018-02-12 19:24:31
건의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의 지적에 대한 답변이었다. 산업 발전과 수출 증대로 국민소득을 늘리는 임무를 맡은 실물경제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 데 다른 장관보다 더 힘을 쓰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백 장관은 이날 포럼에서 ‘친(親)기업’을...
백운규 "최저임금 내년부터 속도조절 고민" 2018-02-12 09:02:07
수는 없다”며 이같이 설명했다.백 장관은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최저임금 인상 등에 대해 산업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은데 대통령께 속도조절을 건의할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기업 얘기를 듣고 국무회의에 가서 (대통령께 건의할 사람은) 산업부 장관밖에 없다”고 답했다. 이어...
[시론] 흘러간 사회민주주의를 꿈꾼다고? 2018-01-11 17:48:37
김태기 < 단국대 교수·경제학 >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 여당이 어떤 세계를 꿈꾸는지 의문이 있었다. 정부가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해 소득을 높이고 공무원을 늘려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비정규직을 없애 고용을 안정시킨다고 했을 때, 흘러간 사회민주주의의 향수에 빠진 것은 아닐까 걱정했다.또 정부가 국민연금을...
[시론] 평창올림픽도 대박 가능하다 2017-12-13 18:22:41
김태기 < 단국대 교수·경제학 > 평창동계올림픽이 두 달도 안 남았는데 나라 안팎으로 어수선하다. 세계적 선수들이 벌이는 명장면을 볼 수 있는 기회인데, 어쩐 일인지 평창올림픽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지 못한다. 이대로 가면 실패한 올림픽이 될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게다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