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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달의 뒷면 착륙에 '들썩'…"역사 창조"(종합) 2019-01-03 15:10:25
'들썩'…"역사 창조"(종합) "美아폴로 계획은 냉전 산물…창어 4호는 인류공동체 실현"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 달 탐사선 '창어(嫦娥) 4호'가 3일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하자 중국 관영 매체들과 네티즌은 새해 벽두에 날아든 낭보에 환호했다.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는 이날...
中, 달 뒷면 착륙에 '들썩'…"역사 창조" 2019-01-03 14:07:50
착륙에 '들썩'…"역사 창조" "美아폴로 계획은 냉전 산물…창어 4호는 인류공동체 실현"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 달 탐사선 '창어(嫦娥) 4호'가 3일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하자 중국 관영 매체들과 네티즌은 새해 벽두부터 날아든 낭보에 환호했다.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는 이날...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쿠바 혁명의 주역 임은조를 아십니까? 2018-12-28 07:54:46
가기도 했다. 철천지원수처럼 지내던 미국과 쿠바는 동서 냉전이 종식되면서 차츰 문호를 열어가다가 2015년 마침내 국교를 정상화하기에 이르렀다. 쿠바 혁명의 주역 가운데는 우리 동포도 있었다. 주인공은 헤로니모 임(Geronimo Im), 한국 이름은 임은조로 이민 2.5세다. 1926년 태어난 그는 쿠바 마탄사스 종합대에...
[월가브리핑] 중국 개혁·개방 40주년..."시진핑 연설, 냉전 시대 막 올릴 수도" 2018-12-19 09:21:14
미중 간의 냉전 시대가 막을 올릴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셋 째, 시 주석은 공산당의 창립 이데올로기를 강조했다고 봤습니다. 레닌주의의 원칙과 엥겔스의 정신을 강조했고, 자본주의가 아닌 공산주의식의 새로운 혁신의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네 번 째로는 정부와 개인소유권 사이에서 주 정부가...
北, 남북군사합의 이행에 잰걸음…의도에 관심 2018-12-12 11:15:53
비대칭 재래식 무기를 의식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북한이 그동안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에 집중해온 것은 남측과 미국과 비교하면 상당히 낙후하고 노후화된 재래식 전력의 문제점을 보완하려는 의도였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지적이다. 미국 국방부 보고서 등에 따르면, 북한의 재래식 군 장비의 상당수가 냉전...
문대통령 "평화로 인권 보장…인권 무시하면 야만 역사 되풀이"(종합) 2018-12-10 11:36:45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한반도에서 냉전의 잔재를 해체하고 항구적 평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우리 민족 모두의 인권과 사람다운 삶을 위한 것"이라며 "이는 곧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전 세계의 자유·정의·평화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열린 세계 인권의 날...
英 MI6 수장 "우리와 동맹국 과소평가 말라" 러에 경고 2018-12-03 11:46:30
얼어붙은 양국 관계를 의식해 영국을 '중요한 동반자'라고 치켜세우는 발언을 한 상황에서 공개됐다. 푸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정부 지원(state-sponsored)' 테러의 책임 소재를 묻는 말이 나오자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의 양심의 문제"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그러나 영국에 대해서는 "가능한 한...
中매체 "美주장 반박하되 설득해야"…정상회동 앞두고 수위조절 2018-11-30 10:15:33
의식을 끌어 올리고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미국의 주장을 반박하되 동시에 설득에도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구시보는 전날에도 사평에서 미중이 갈등을 겪는 중에도 양국 이익의 최대 공약수를 찾아야 한다며 '봉합'에 나서야 한다는 표현까지 동원해 화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환구시보는 "중국을...
[힙베를린] '대학살의 밤' 기시감에 일어선 시민…동판 비추는 양심 2018-11-20 06:15:00
세계대전과 냉전체제의 유산을 간직한 회색도시는 전 세계에서 몰려든 젊은 예술가들로 인해 자유분방한 도시로 변모했습니다. 최근엔 유럽의 새로운 IT와 정치 중심지로도 주목받습니다. 이런 복합적인 특색 탓인지 베를린의 전시·공연은 사회·정치·경제적 문제의식이 짙게 배어 있습니다. '힙베를린'에서는...
시진핑 "무역전쟁 실패할 것" vs 펜스 "관세 두 배 늘릴 수 있다" 2018-11-18 18:09:29
“냉전이든 열전이든, 또는 무역전쟁의 형태이든 역사는 대결에서 승자는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세계는) 보호주의와 일방주의에 ‘노(no)’라고 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의 통상정책을 겨냥해 “근시안적 접근으로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