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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조3천억 잭팟…ABL바이오 대표 "뇌질환 치료제 박차" 2022-01-12 10:19:37
이중항체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기술이전 의미가 크다"며 "그동안 국내 바이오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금, 단기 마일스톤을 받은 점에 대해서 굉장히 의미가 크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다국적 제약사에 대규모 기술수출에 성공하면서 이 대표는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 플랫폼의 가능성을 인정 받게 되었고, 파킨슨...
에이비엘바이오, 사노피에 1.3조원 파킨슨병 치료제 기술수출 2022-01-12 09:38:27
플랫폼 기술은 다양한 중추신경계(CNS) 질병에 대한 치료제 후보물질의 혈액뇌관문(Blood Brain Barrier, BBB) 침투를 극대화시키는 IGF1R 타깃 BBB 셔틀 플랫폼이다. ABL301은 이러한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파킨슨병 발병 원인인 알파-시뉴클레인(alpha-synuclein)의 축적을 억제하는 항체를 뇌 안으로...
1.2조 기술수출 '잭팟' 터뜨린 에이비엘바이오 '上' 2022-01-12 09:27:48
에이비엘바이오가 다국적제약사 사노피에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ABL301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넘기고 모두 10억6000만달러(약 1조2720억원)을 받기로 했다는 소식에 12일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날 오전 9시21분 현재 에이비엘바이오는 전일 대비 6000원(29.78%) 오른 2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규모...
에이비엘바이오, 사노피에 파킨슨병 이중항체 기술이전…1.3조원 규모 2022-01-12 07:56:50
치료제의 뇌혈관장벽(BBB) 침투를 극대화시키는 'IGF1R' 표적 BBB 투과 기술이다. ABL301은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인 알파-시뉴클레인의 축적을 억제하는 항체를 뇌 안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에이비엘바이오가 보유한 이중항체 기술력의 무한한...
카이노스메드, 화학硏과 뇌질환藥 특허권 인수 계약 체결 2022-01-11 11:21:48
카이노스메드는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뇌질환치료제 후보물질인 ‘KM-819’에 대한 특허권을 양도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에 카이노스메드는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KM-819을 기술 도입해 전용실시권을 확보했다.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해 특허권도 보유하게 됐다. 카이노스메드는 지난해 말...
압타머사이언스, JP모건 ‘바이오파트너링’서 기술이전 논의 2022-01-06 09:31:45
치료제 대비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BBB-shuttle 압타머는 압타머 기술의 특징을 극대화해 개발한 약물전달 기술이다. 다양한 약물과 결합할 수 있고 뇌혈관장벽 투과 효율 및 기존 항체 대비 결합성이 높다고 했다. 최근 뇌질환 신약의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형태의 공동 연구 논의가...
SK바이오팜, 차세대 뇌전증 신약 공동연구 2022-01-05 17:05:01
만들지 못하게 하는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 miRNA 치료제다. 두 회사는 miRNA를 표적으로 삼는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을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miRNA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 선별·합성 기술을 갖고 있다. 일부 miRNA는 뇌신경세포에서 청소부 역할을 하는 mRNA를 방해해 뇌신경세포에 불순물이 쌓이게...
SK바이오팜, miRNA 기술 접목 혁신신약 개발 추진 2022-01-05 09:41:54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최근 RNA(리보핵산) 기반 뇌질환 치료제 개발업체 바이오오케스트라와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뇌전증 질환에서 miRNA를 타깃하는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예정이다. miRNA는 유전자 발현 및 단백질 생성을 조절하는 RNA의 일종이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자체 개발 플랫폼 기술을...
에이치엘비제약 "작년 매출 600억원 돌파…전년比 50%↑" 2022-01-03 09:04:48
영업조직 확대, 향남 공장 인수,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 등에 주력했다. 그 결과 전문의약품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외형적 성장과 함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했다.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글리티아’는 원외처방액 기준 최초로 100억원을 넘어섰다. 신약개발 분야도 약진했다고 전했다. 에이치엘비제...
미생물로 암 치료…큰 장 서는 '마이크로바이옴' 2021-12-24 17:17:02
활용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파킨슨병이나 자폐증, 루게릭병 치료에 활용하려는 시도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은 뇌세포 사이에 신경전달을 돕는 단백질인 알파 시누클레인에 이상이 생겨 주로 발병합니다. 최근 이런 현상이 장내 미생물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