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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조사처 "김정은, 김여정에 후계자 지위 부여할 수도" 2020-04-29 07:30:06
경제정책을 조정한 것을 그 근거로 꼽았다. 입법조사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경 폐쇄는 관광사업의 중단에 따른 외화난을 더욱 가중할 것"이라며 "수입품 공급이 막힘으로써 생필품과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인한 인민경제의 침체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끝으로 "정부는 가능한 북한의 모든 상황 변화를...
윤상현 "北 김정은, 열흘 안에 모습 안 드러내면…" 2020-04-27 10:53:48
"과거 파주에서 전단을 살포하면 즉각적인 대남 비난이 있어 왔는데, 지금까지도 반응이 없는 것은 특이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 의회에서 금융제재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반응이 없고, 최고 존엄의 사망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도 전혀 반응이 없다"라며 "인사문제, 대남문제, 대미문제 등은 김...
생활 밀착형 대책·사회적 거리두기…'방역 모범국'은 달랐다 2020-04-23 15:33:58
바이러스는 쉽게 잡히지 않았다. 청도 대남병원과 서울 은평성모병원 등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속출했다. 지난 2월 29일에는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909명이나 발생하기도 했다.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자 수도 계속해서 늘어났다. 정부는 뒤늦게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특별입국절차를 실시하는 등 수습에 나섰지만...
열흘 넘게 사라진 김정은…이번엔 진짜 중병? 2020-04-21 17:23:49
우위 국가인 북한에서 각종 정책과 인사를 결정하는 최고 권력 조직이다. 김여정은 청와대를 향해 “저능하다”고 비판하는 등 대남 공세에 직접 나서고 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서 내용을 공개하는 등 정치적 입지를 넓히고 있다. 김여정이 향후 북한 대내 정책은 물론 대남·대미 등 외교 정책에 영향력을...
北 김여정,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복귀…`2인자 굳히기` 가속 2020-04-12 10:24:00
본인 명의로 청와대를 향해 막말에 가까운 대남 비난 담화와 대미 담화를 잇따라 내며 김정은 위원장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여정은 이날 보도된 김 위원장의 `서부지구 항공 및 반항공사단 관하 추격습격기연대` 시찰에도 동행하는 등 김 위원장의 군부대 시찰 활동에도 거의 매번 동행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회...
무상의료운동본부 "공공병상 최소 30% 수준으로 확충해야" 2020-03-24 13:58:27
24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 정책 요구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공공병상은 10% 수준으로 이를 최소 30%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며 "대전, 광주, 울산, 서부 경남에 공공의료원을 설립하고, 청도대남병원과 부산침례병원, 대구동산병원을 공공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몇몇 정당들이 감염병전문병원 설립과...
중앙임상위 "감염병병원 빨리 만들어야…종식 후로 미뤄선 안돼"(종합) 2020-03-23 18:13:46
청도대남병원 정신병원 중증환자 치료 등에 참여했다. 중증환자의 전원을 조정하는 상황실을 운영하고 생활치료센터와 공항검역소 의료자문에도 기여했다. 그러나 이는 임시방편일 뿐, 코로나19 대응 역량을 강화하려면 상시로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기관이 필요하다는 게 중앙임상위의 주장이다. 중앙임상위는 "지난...
중앙임상위 "감염병병원 빨리 만들어야…종식 후로 미뤄선 안돼" 2020-03-23 17:03:14
청도대남병원 정신병원 중증환자 치료 등에 참여했다. 중증환자의 전원을 조정하는 상황실을 운영하고 생활치료센터와 공항검역소 의료자문에도 기여했다. 그러나 이는 임시방편일 뿐, 코로나19 대응 역량을 강화하려면 상시로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기관이 필요하다는 게 중앙임상위의 주장이다. 중앙임상위는 "지난...
[시론] 국민 안위보다 北 지원 우선할 수 없다 2020-03-08 18:50:14
가지다. 첫째, 북한이 대남정책을 집행하는 데 남한당국의 반응은 주된 고려대상이 아니라는 뜻이다. 김정은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면서도 남한을 충분히 요리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것 같다. 핵무기를 포함해서 그의 자신감을 뒷받침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김여정이 독설을 퍼부은 바로...
[사설] "저능, 바보, 겁 먹은 개" 김여정 비난받은 靑, 엄중 대응해야 2020-03-04 17:26:17
동계올림픽에 참석한 이래 대남특사 역할을 해온 그가 대남비방전에 직접 나선 것이다. 유난스럽다고 할 정도로 대내외적 ‘메시지 관리’에 치중하면서 공도 들이는 것은 오래된 북한식 전통이다. 수령과 당의 이미지와 메시지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잘 준비된 언어로 표출돼왔다. 전달자의 격(格)과 급(級)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