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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 근무 월 100시간'…인천 보건소 공무원 숨진 채 발견 2021-09-15 18:05:41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30대 보건소 공무원 숨진 채 발견…"초과근무만 100시간" 2021-09-15 16:59:38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동료 공무원들은 이날 출근하지 않은 A씨에게 연락이 닿지 않자 그의 자택인 이 아파트에 찾아갔고 인기척이 없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출입문을 강제 개방해 숨진 A씨를 확인했다. A씨는 부평구보건소 소속 공무원으로 평소 신종...
[코로나19 비대면 업무시대] 고전하는 Z세대 신입사원과 독신자들 2021-09-15 09:35:00
이미 친숙한 동료들과 소통 수단만 바뀌었을 뿐이지만 온라인 위주로만 경험하는 신입사원들은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같은 조사에서 미혼 독신자의 경우 67%가 간신히 버틴다고 응답하는 등 원격업무로 인한 고립감도 문제로 지적됐다. 기업들은 직원들을 돕기 위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한...
"가정폭력 신고했는데…경찰 남편 동료들이 수사, 도와주세요" 2021-09-14 11:28:29
지역 경찰서에 상담을 받아보니 공무원 가정 사건은 사건 발생지, 주소지 관할 경찰서 즉, 남편이 재직 중인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배정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답변을 들었다. 이웃 경찰에 신고해도 지방 경찰청에 신청해도, 결국에는 남편 재직 중인 경찰서로 이관이 된다고 한다"고 했다. 또 "남편은 여성청소년 수사팀에...
[한경에세이] 디지털 시대의 '편지 소통' 2021-09-12 17:17:00
덕담을 주고받기도 한다. 우리 상담직원들은 고객에게 감사편지를 자주 받곤 하는데, 필자가 현장을 방문해 상담한 고객에게 명함을 드렸더니 고객이 나중에 ‘그동안 너무 힘들었는데 엉켜 있던 실타래를 풀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장문의 문자메시지를 보내주셨다. 펜으로 쓴 건 아니었지만 이런 메시지를 받으면...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주 54% “택배노조에 괴롭힘 당한 적 있어” 2021-09-09 11:05:31
응답자의 81.3%가 참고 넘어간다고 답했다. 이어 동료 대리점장과 상담(36.4%), 고소 등 법적 조치(11.2%), 병원 진료나 의료진 조력(10.3%) 순이었다. 앞서 김포에서 택배대리점을 운영하던 40대 점주가 지난달 30일 노조를 원망하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바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CJ대한통운 택배 대리점주 54% "택배노조에 괴롭힘당해" 2021-09-09 10:52:38
동료 대리점장과 상담(36.4%), 고소 등 법적 조치(11.2%), 병원 진료나 의료진 조력(10.3%) 순이었다.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은 "지난달 세상을 떠난 분 외에도 다수 대리점주가 택배노조 조합원의 괴롭힘으로 고통받고 있었다"면서 택배노조에 대리점주나 비노조원에게 폭언, 폭행, 업무방해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자체...
대전서 휴직 중인 소방관 극단 선택…동료들 "갑질 피해" 주장 2021-09-06 20:10:19
담겼다. A씨의 죽음과 관련 동료들은 "상사 직원 등으로부터 모욕적인 발언을 듣는 등 갑질 피해로 힘들어 했다"고 말했다.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 음식만 먹게 된 근무자들의 식사 방식 개선을 여러차례 요구하는 과정에서 상사들이 면박을 주거나 "전화나 잘 받으라"고 말하는 등...
'포스트 스가' 후보 난립 속 기시다·고노·이시바 3파전 전망 2021-09-04 12:02:01
정조회장도 전날 "상황이 바뀌었다. 다시 동료들과 상담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사히신문은 스가 총리의 불출마 선언 이후 자민당 총재 선거 양상에 대해 "공석이 된 '차기 총리' 자리를 노린 후보자가 난립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중 시선을 끄는 후보는 기시다 전 정조회장과 고노 담당상, 이시바 전...
차기 日총리는? 기시다 두각…고노 출사표·이시바 주목(종합) 2021-09-03 18:06:47
바뀌었다. 다시 동료들과 상담하고 싶다"고 반응했다. 자민당 내 최대 파벌인 호소다(細田)파 출신이며 배후에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누구를 지지할지도 향후 판세를 살피는 중요한 잣대가 될 전망이다. 아베는 총리 재임 중 기시다를 외무상, 방위상(겸임), 자민당 정조회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