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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무풍지대' 초고가주택 2024-02-13 18:24:17
전용면적 206㎡는 지난달 12일 97억원에 손바뀜했다. 2022년 11월 기록한 직전 최고가(94억5000만원)보다 2억5000만원 높은 금액이다. 올해 전국 최고가 거래다. 같은 달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삼성’에서도 최고가를 경신한 거래가 나왔다. 전용 175㎡가 지난달 9일 90억원에 매매됐다. 지난해 7월 같은 면적이...
수원 영통구 신규 분양 단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15일 오픈 2024-02-13 09:58:32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쾌적한 단지 조성을 위해 조경면적을 1만여㎡까지 확보하고, 엘리시안 가든,...
작년 오피스텔 매매 전년 대비 38% 감소…"L자형 침체" 2024-02-13 09:06:29
면적별로 보면 1∼2인 가구가 주요 수요층인 60㎡ 이하 거래가 84.8%로 압도적이었고, 60∼85㎡가 12.7%, 85㎡ 초과가 2.5%로 그 뒤를 이었다. 가격대별로 보면 6억원 미만이 97.2%로 대부분이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1억원 미만 가격대 거래 비중은 2022년 22.3%에서 지난해 27.1%로 늘었고, 6억원 초과 고가 오피스텔...
지난해 오피스텔 매매 38% 급감…"L자형 침체 지속" 2024-02-13 08:36:10
8% 늘었다. 오피스텔 매매시장의 전용면적별 거래 비중은 전용면적 60㎡ 이하 거래가 84.81%로 압도적이었다. 신혼부부 및 도심 1~2인 가구 대상의 주거수요가 집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용 60㎡ 이상은 전용 60㎡~85㎡ 12.67%, 전용 85㎡ 초과 2.52%로 약 15% 점유에 그쳤다. 가격대별 거래 비중은 6억원 미만이 약...
계속 뛰는 서울 전셋값…강동·송파 새 입주단지 노려볼까 2024-02-12 17:42:12
0.07% 오르며 누적으로 4.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서울 매매가가 1.55% 상승에 그쳤다. 수도권도 지난해 6월 말부터 전세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5월 이후 서울에서 전세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동구(8.33%)로 나타났다. 이어 송파구(7.42%), 양천구(5.73%), 동대문구(5.06%), 마포구(4.88%)...
반세권·GTX 연장 겹호재…경기남부는 '봄날' 2024-02-08 16:48:47
각각 13건, 6건 거래된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달 전용면적 84㎡는 5억700만원, 전용 103㎡는 6억1220만원에 계약돼 같은 면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 단지와 삼성전자,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있는 고덕국제화도시 첨단산업단지가 가깝다. 지난달 정부가 GTX-A·C노선을 평택까지 연장한다고 밝힌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집 사려다가 마음 돌렸어요"…금호동 아파트 2억 뛰었다 2024-02-08 14:00:01
서울 집값은 0.05% 하락해 전주의 하락 폭을 유지했다. 서울 매매 가격은 지난해 12월 첫째 주(4일)부터 10주 연속 내림세다. 강북권역에선 대표적인 서민 주거 단지가 밀집해 있는 노원, 도봉, 강북이 약세다. 도봉구(-0.11%) 쌍문동과 도봉동 중소형 면적대에서, 노원구(-0.08%)는 상계동과 월계동 구축을 중심으로 집값...
"대출 신청 폭주라더니"…중개사들 '한숨' 터져 나온 까닭 2024-02-08 07:00:02
어렵다고 평가한다. "전세나 조금 나가지, 매매는 없어요"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개업중개사는 시장 분위기를 묻는 말에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특례보금자리론 때에는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제법 있었지만, 지금은 매수세가 모두 빠져나갔다"며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겠다는 사람을 아직 보...
현금 부자 이렇게 많았나…'10억 로또' 아파트에 5만명 몰렸다 2024-02-07 07:07:47
같은 동 ‘반포자이’ 전용 59㎡도 23억5000만원에 매매 계약을 맺었다. 6억~10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강남권 분양가가 지난해 비강남권 분양가와 비슷해진 점도 청약자가 몰린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분양한 마포구 아현동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전용 59㎡는 11억4330만원...
"로열동 얼마에 팔렸나"…실거래가 공개범위 넓어진다 2024-02-04 11:14:55
면적 ▲ 계약일 ▲ 등기일자 정보를 제공한다. 차세대 시스템에서는 아파트 동과 거래 주체(개인·법인·공공기관·기타)로 실거래가 정보 공개 범위가 넓어진다. A아파트 101동 15층이 5억원에 실거래됐으며, 매수자는 개인·매도자는 법인이라고 공개되는 식이다. 통상 아파트 단지 내에는 다른 세대보다 가격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