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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사 2차 메모](23일ㆍ금) 2017-06-23 14:00:02
80%가 '초고령'…"황해도에 면회소 설치"(송고) - 조개류 안심하고 드세요…마비성패류독소 86일 만에 소멸(송고) - [르포] 소금 한 포대 값이 초코파이 한 상자보다 싸다…풍년의 역설(송고) - 영산강 죽산보 녹조 재확산…올여름 두 번째 '관심' 발령(송고) [국제] - 中외교부 "트럼프, 미중협력 강화해...
이산가족 생존자 20% 90세 이상 '고령'…면회소 추가 필요 2017-06-23 11:13:53
면회소 추가 설치 검토'…2차 계획에서는 빠져 (김포=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이산가족 생존자 가운데 90세 이상의 고령자가 20%에 달해 접근성이 좋은 이산가족 면회소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 을)이 통일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이산가족 전원상봉' 공약 추진되나…통일부 "자료 준비중" 2017-05-14 05:15:01
제2면회소 건립 등을 약속했다. 이런 공약을 내건 후보가 당선되면서 주무 부처인 통일부는 분주해질 전망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회담이 재개되면 이산가족 상봉 문제가 주요 의제에 포함될 것으로 본다"며 "현재는 이산가족 생존자 현황 등 우리가 제공할 수 있는 자료를 실무선에서 준비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생글기자 코너] '충(蟲)어휘 문화'…우린 모두 벌레가 되었다 등 2015-12-04 19:03:23
이어 이산가족 상봉이 10월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 면회소에서 2박3일씩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공식적인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은 2000년 8월15일을 시작으로 올해가 20회째다. 1차 상봉에서는 약 400명, 2차 상봉에서는 약 250명의 남측 이산가족이 선정돼 상봉의 기회를 가졌다. 평생을 서로 그리워하며 살아왔던...
65년 만에 만났는데…눈물의 이별 2015-10-22 19:21:41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22일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작별행사에서 딸 이정숙 씨(68·왼쪽)가 헤어지기 아쉬워하는 북측 아버지 이흥종 씨(88)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 24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제20차 이산가족 상봉 2회차 행사에선 남측 상봉신청자 90명과 동반가족 165명이 북측 가족 188명을...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오늘 또 보니 더 가까워져" 2015-10-21 14:23:53
오후 4시30분에는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다시 단체상봉을 할 예정이다.['내수 부진'에 지친 이마트, '창고형 매장'이 효자로] ["드디어 해냈다"…lg, 車심장 '구동모터' 첫 공급] [평행선 달리는 신동빈·신동주, 34층 집무실 놓고 '옥신각신'] [강북 중학교서...
[이산가족상봉] 결혼 7개월 만에 헤어진 남편 65년 만에 만나 2015-10-21 13:40:51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남편 오인세(83) 씨를 만났다. 생이별의 고통이 65년간이나 켜켜이 쌓여 이제는 눈물조차 나오지 않았다. 이씨는 그러면서도 "평생을 (떨어져) 살았으니까 할 얘기는 많지만 어떻게 (3일만에) 다 얘기를 해…. 나는 결혼하고 1년도 못 살고 헤어졌으니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세월이...
`제 20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첫날 `눈물 바다` 마무리 2015-10-21 09:12:28
함께 식사하고, 오후 4시30분에는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다시 단체상봉을 한다. 개별상봉은 가족 단위로 숙소에서 비공개로 이뤄진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오전 9시30분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작별상봉을 끝으로 2박3일간의 짧은 만남을 마감하고 오후 1시30분 금강산을 출발, 5시20분 강원도 속초로 귀환한다. 전날...
이산가족 첫 상봉 시작, 신혼때 헤어진 부부 65년만에 재회…눈물바다 2015-10-21 00:36:20
상봉단의 첫 상봉일정이 시작됐다. 20일 오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시작된 제20차 이산가족 상봉의 첫 일정인 `단체상봉`이 시작 2시간 만인 오후 5시30분(북한 시간 5시) 종료됐다. 이날 상봉 행사에서 남측 상봉단 96가족 389명과 북측 96가족 141명은 60여년 만의 재회에 벅찬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기쁨과 슬픔...
65년 만에 부른 "여보" "당신"…88세 노부부, 하염없이 눈물만… 2015-10-20 19:00:27
12시30분께 금강산에 도착했다. 이들은 오후 3시30분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북측 가족 141명(신청자 96명 및 동반가족 45명)을 만났다. 서로의 얼굴을 알아보기 시작하자 상봉장은 이내 흐느낌으로 가득 찼다.이옥연 씨(87)는 1950년 8월 집을 나섰던 남편 채훈식 씨(87)와 65년 만에 해후했다. 분홍색 저고리를 곱게 차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