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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대교에 하루 2차례 미사일 공격…러 "묵과하지 않을 것"(종합) 2023-08-12 22:53:34
"무고한 생명과 민간 시설에 위험을 초래했다. 이런 야만적 행동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러시아는 이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텔레그램에서 밝혔다. 이와 별도로 러시아군이 이날 오전 일찍 크림반도를 공격하는 우크라이나 드론 20기를 피해 없이 파괴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드론 14기는 방공망에 요격됐으며, 6기는...
"아내는 제 첫사랑"…흉기난동 피해자 남편의 눈물 2023-08-12 14:23:16
분당 흉기난동 사건의 피해자 유족이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의 말에 주목해 달라며 고인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최원종(22)이 흉기 난동 직전 몰던 차량에 치여 치료를 받다 숨진 고(故) 이희남(65)씨의 남편 A씨는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되지 않겠느냐"며 12일 언론에 심경을 밝혔다. A씨는 이날...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 '스토커 집단 피해' 망상에 범행 저질러 2023-08-09 14:44:50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은 9일 오후 2시 분당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수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최원종을 살인 및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로 10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5시 59분께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연결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보행자들을 향해 차량을...
수사만으로 교실서 쫓겨나…교사 옥죄는 '교육공무원법' 2023-08-07 18:23:30
의원은 당시 “현직 교원의 성범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청소년과 대면 접촉이 잦은 직무 특성을 고려해 아동학대 등의 범죄 혐의자는 수사 개시가 이뤄졌을 때 신속히 직위해제해 학생과 분리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동학대 혐의 적용이 지나치게 포괄적인 게 문제로 지목된다. 이로...
'분당 흉기난동범' 22세 최원종…검거 당시 모습도 공개 2023-08-07 16:00:56
난동'으로 무고한 시민 8명에 부상을 입힌 혐의로 지난 5일 구속됐다. 최원종은 정신병의 일종인 조현성 인격장애(분열성 성격장애)을 앓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최원종의 범행 동기에 대해 "피해망상에 따라 자신을 해하려는 스토킹 집단에 속한 사람을 살해하고, 이를 통해 스토킹 집단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는...
[속보] 한동훈 "흉악범 제압 물리력 행사에 정당방위 적극 적용" 2023-08-07 12:05:09
최근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에 이어 '서현역 칼부림 사건' 등 무고한 시민을 겨냥한 흉기 난동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7일 폭력사범 검거 과정에서 정당방위를 적극 적용할 것을 대검찰청에 지시했다. 앞서 경찰은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 발생시 총기, 테이저건 등 정당한 경찰...
"온몸에 상처가…" '의정부 칼부림 오인' 중학생 아빠의 절규 2023-08-07 07:34:59
아이에게 사과해달라 했지만 돌아가서 사건 확인이 먼저라는 핑계로 대답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B씨는 A군의 상태에 대해 "몸이 성한 곳 없이 다치고 무엇보다 정신적으로 충격이 너무 심해 걱정"이라며 "고작 16살 중학생 남자아이가 집 앞에서 러닝 하다 돌아오는 길에 이런 말도 안 되는 사건이 발생했고, 경찰과...
묻지마 흉악 범죄 기승에…"즉각 사형" "영원히 수감" 논의 활활 [이슈+] 2023-08-06 06:59:08
국민 불안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지난달 21일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으로 20대 남성 1명이 사망하고, 30대 남성 3명이 다친 지 13일 만에 지난 3일 서현역에서 또 칼부림 범행이 일어났다. 이 사건으로 14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이에 당정은 회의를 열고 '가석방 없는 종신형' 도입에 대해 논의했다. 묻지마 범...
대전 고교서도 '칼부림'…대낮 교무실서 교사 찔렀다 2023-08-04 18:43:29
사건이 알려진 직후에는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 2개를 들고 상가를 돌아다니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전날 발생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흉기 난동 이후 모방범죄가 확산하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범인에 대해 총기나 테이저건 등 경찰 물리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지시했다....
'분당 흉기 난동' 피의자, 범행 전날 흉기 들고 서현역 방문 2023-08-04 16:02:11
뒤 사건 현장인 서현역에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씨는 당일 범행을 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최씨는 "무서운 생각이 들어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당초 최씨가 현장답사 등 사전 준비를 한 정황이 있는지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런 사실을 파악했으나, 최씨 진술 및 사건 전후 상황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