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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진보 vs 앵그리 중도…박영선·오세훈 승패 가른다 2021-04-06 17:18:30
거머쥐었다.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은 서초·강남·송파 등 ‘강남 3구’와 용산 등 8개 지역구만 확보했다. 하지만 득표율로 따지면 민주당이 압도적인 득표율로 승리한 것은 아니었다. 민주당의 서울 지역구 평균 득표율은 54.2%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42.7%를 기록했다. 두 정당의 득표율은 11.5%포인트 차였다....
'샤이 진보' 결집 땐 朴 승산, '앵그리 중도' 투표 시 吳 유리 2021-04-06 14:24:17
지역구 가운데 41개를 거머쥐었다.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은 서초·강남·송파 등 강남 3구와 용산 등에서 8개 지역구만 확보했다. 하지만 득표율로 따지면 민주당이 압도적인 득표율로 승리한 것은 아니었다. 민주당의 서울 지역구 평균 득표율은 54.2%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42.7%를 기록했다. 두 정당의 득표율은...
박영선 측 "오세훈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사퇴하라" [전문] 2021-04-02 15:05:21
미래 앞에서 양심만큼은 저버릴 수 없다는 선언을 해주십시오. 오세훈 후보는 우리 당과 시민단체에 의하여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검찰에 고발되었습니다. 선대위는 그간 취합한 증거자료를 검찰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검찰과 수사당국의 신속하고도 엄정한 수사를 요청합니다. 오세훈 후보의 꼬리에 꼬리를 문...
진성준 "당장 분노해 '묻지마투표'하면 서울 어떻게 되겠나" 2021-04-02 10:23:53
된다면 서울시의 미래와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걱정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묻지마 투표'라고 표현하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아무데나 찍는다' 이렇게 들릴 수도 있어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다"고 지적하자 진성준 위원장은 "그런 말씀이 아니다"라고...
[전문] 김태년 대행 "민주당에 한번만 더 기회 달라" 2021-04-01 09:53:51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서울과 부산의 미래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 박영선, 김영춘 후보는 서울시민과 부산시민의 삶을 지킬 적임자입니다. 두 사람 모두 입법과 행정을 두루 거친 능력 있고 검증된 후보들입니다. 지금 힘들고 어려운 선거를 치르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포용과 도약에 동의하는 모든 정당과 시민의...
朴 "거짓말 후보" 吳 "지독한 모함"…2차 토론 더 살벌했다 [종합] 2021-03-31 00:31:21
토론'으로 진행됐다. 민생당은 전신인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이 직전 2018년 지방선거에서 3% 이상을 득표해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초청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박영선 후보는 이날 토론 기조연설에서부터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보상특혜 의혹'을 집중제기했다. 박 후보는 "내곡동 땅 문제,...
최우선 정책…朴 "재난위로금 10만원" vs 吳 "1인가구 대책 본부" 2021-03-30 22:30:28
그 전신인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이 직전 2018년 지방선거에서 3% 이상을 득표해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초청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박영선 후보는 기조연설에서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문제를 거론하며 "거짓을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오세훈 후보는 "박원순 전 시장 재임 기간 서울의...
"나도 있소" 10명의 서울 군소후보들 '이색 공약' 2021-03-30 17:52:09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양강 구도’ 속에 10명의 군소 정당과 무소속 후보도 서울시장 선거를 뛰고 있다. 이들은 각자 성평등과 성소수자 인권, 기본소득 등의 아젠다를 내세우면서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 7일 치러지는 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총 12명이...
이낙연 "LH사태 '소급입법' 필요…부동산으로 큰돈 버는 세상 바꾸겠다" 2021-03-29 10:56:52
한다. 당과 정부는 부동산으로 큰돈 벌고, 부동산으로 절망하는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과거에도 지나간 잘못이라고 하지만 그것을 단죄해 미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소급 입법한 사례가 있다. 이번이 그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책마을] 맹목적 중화주의 부추기는 '주입식 애국' 2021-03-25 17:49:14
분(粉)은 ‘여성’, 홍(紅)은 ‘붉은 마음으로 당과 국가, 지도자를 사랑한다’는 뜻이다. 1990년대 태어나 중국 정부의 애국주의 교육을 받아 뼛속까지 세뇌된 이들을 가리킨다. 중국 베이징 중앙민족대에서 언어인류학을 전공한 저자는 이 책에서 2000년대 이후 더욱 기승을 부리는 중국 특유의 애국주의 현상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