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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김여정과 현송월이 남긴 것 2018-02-12 21:01:28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지난 9일)을 전후해 북한에서 온 두 명의 여성이 세계를 뒤흔들었다. 한 명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친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고, 다른 한 명은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다.김일성 일가 일원 중 처음으로 남한 땅을 밟은 김여정은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선신보 "관계개선 기간 핵실험·로켓발사 않을것이라 봐야" 2018-02-12 12:17:59
기회를 놓침이 없이 북과 남이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실현하는 화해와 협력의 공정에 단번에 진입하자는 것이 최고 영도자(김정은)의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림픽을 계기로 한 특사 파견에는 과거 두 차례의 북남 수뇌회담에서 쌍방이 다짐한 우리 민족끼리의 통일 이념을 북과 남의 당국이 힘을 합쳐 대담하게 실천할...
[올림픽] 정세균 의장, 13일 남북 태권도 시범단 초청 만찬 2018-02-12 11:00:00
만찬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민족의 무예인 태권도를 남북이 합동으로 공연하는 것은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어렵게 조성된 남북화해의 분위기가 실질적인 한반도의 평화정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만찬에는 조정원 WT...
이총리 "남북 정상 만나길"…김영남 "뜨거운 분위기 이어가야" 2018-02-11 18:14:24
상임위원장은 답사를 통해 "개막식은 민족단합과 통일의 환호성이 뜨겁게 울려 퍼졌고, 그것을 보면서 우리 민족의 위상을 과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 뜨거운 분위기를 끊임없이 이어가며 동계올림픽 분위기가 계속 힘있게 울려 퍼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의 건강만이 아니라 조국통일의 그 날을...
이낙연 "남북 정상 만나길 기대…평창은 작은 시작" 2018-02-11 14:58:55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 김성혜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등 북한 고위급대표단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오찬을 했다. 이 총리는 환송 오찬사에서“평창 겨울올림픽은 우리 민족과 세계 인류에게 두고두고 기억될 역사가 되었다”며 “개막식에서 남북 선수들이 하나의 깃발을 들고 하나로 섞여...
北김여정 "서울은 처음…낯설지가 않아"…강릉서 만찬(종합2보) 2018-02-10 21:45:16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다시 한번 동계올림픽대회가 성황리에 훌륭히 진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북남, 해외 온 겨레의 환호와 박수 속에서 대성황리에 개최됐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 개선 강화, 나아가서 우리 민족의 단합과 조국 통일이 꼭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김정은 친서는 'A4용지 3분의 2분량'…어떤 내용 담겼나? 2018-02-10 21:26:45
위원회 제1위원장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 보낸 친서보다도 분량이 적은 것이다. 당시 현 회장이 받은 친서는 A4용지 1쪽 반 분량이었다. 그리 길지 않은 분량으로 미뤄볼 때 김 위원장의 친서에는 구체적인 남북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나 획기적인 제안보다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내용과 함께...
‘김정은 특사’ 김여정 "서울 방문 처음… 낯설지 않아" 2018-02-10 20:52:02
위원회 제1부부장이 10일 강릉에서 열린 통일부 주최 만찬에서 “서울 방문이 처음이지만 낯설지 않다”는 소감을 말했다.통일부는 이날 오후 6시30분 스카이베이 강릉 강문동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20층의 한 레스토랑에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위한 만찬을 열었다. 우리 측에선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北김여정 "서울은 처음…낯설지가 않아"…강릉서 만찬(종합) 2018-02-10 20:32:31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다시 한번 동계올림픽대회가 성황리에 훌륭히 진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북남, 해외 온 겨레의 환호와 박수 속에서 대성황리에 개최됐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 개선 강화, 나아가서 우리 민족의 단합과 조국 통일이 꼭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北 잇단 파격 행보, '제재·고립 탈피' 등 다목적 의도 관측 2018-02-10 19:00:43
'외세냐. 민족이냐' 중에서 양자택일하라며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한미 간 그리고 남북 간 첫 시험대는 평창 올림픽·패럴림픽이 종료되고 한미가 연합군사훈련을 시작할 4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범철 교수는 "향후 제재와 연합군사훈련 부분을 미국과 어떻게 조율할 것인가와 비핵화 대화를 거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