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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이매진] 길맛 남다른 해파랑길 10코스 2017-02-13 08:01:00
바람에 가자미와 오징어가 꾸덕꾸덕 마르고 있다. 정자항에서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이라는 노면 표시를 따라 조금 걷다 보면 수많은 갈매기가 쉬고 있는 정자해변에 이른다. 겨울 한낮의 따사로운 햇볕을 쬐는 갈매기들로 인해 휑한 겨울 해변이 조금은 덜 쓸쓸해 보인다. 정자해변은 바둑알 크기의 자갈돌이 널려...
[연합이매진] 해발 700m 고원 휴양지 평창 2017-02-12 08:01:03
차가운 바람과 추위로 몸은 움츠러들지만 걸음을 움직일 때마다 그림 같은 풍광이 가득하고, 마음은 시나브로 푸근해진다.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2㎞ 떨어진 대관령 하늘목장은 여의도 면적 3배에 달하는 체험목장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눈꽃 트레킹 명소인 선자령과 맞닿아 있는 대관령 하늘목장에는 목동들의 이동로를...
한라산 최고 67㎝ 폭설…제주서 고립·교통사고 잇따라 2017-02-11 07:12:55
58분께 제주시 사려니숲길 인근 도로에서 눈보라와 빙판길에 고립된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을 구조하는 등 고립사고 2건을 접수해 5명을 구조했다. 같은 날 낮 12시 42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랜드 교차로 인근에서는 승용차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 경상자 3명이 병원에 이송되는 등 눈길 교통사고도 속출했다....
폭설에 제주 섬 꽁꽁…뱃길 끊기고 항공기 160여편 결항·지연(종합2보) 2017-02-10 22:12:55
비자림로 사려니숲길 입구 인근 도로에서 권모(60)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내리는 눈보라와 빙판길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119구조대는 산악 구조 차량으로 눈길을 뚫고 40여 분 만에 현장에 도착, 이들을 구조해 제주 시내로 옮겼다. 오전 8시 19분께 제주시 오라동 제주아트센터...
한라산 62㎝ 제주 '폭설'…뱃길 모두 끊겨, 항공기 결항·지연도(종합) 2017-02-10 17:37:58
이날 오전 9시 58분께 제주시 비자림로 사려니숲길 입구 인근 도로에서 권모(60)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내리는 폭설과 빙판길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119구조대는 산악 구조차량으로 눈길을 뚫고 40여분 만에 현장에 도착, 이들을 구조해 제주시내로 옮겼다. 오전 10시 13분께...
[통신원 리포트] 독일에서 만난 우리의 한지 이야기 2017-02-02 14:24:22
흙, 바람, 햇살 등의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고 친환경적 소재에 관심이 많은 자연주의적 작가인 그에게 한지는 안성맞춤 소재였다. 소재가 갖는 자연친화적인 특성과 특유의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은 그를 한지 디자인의 세계로 이끌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한 한지 상품개발 디자인 경연대회에서 전문가,...
[여행의 향기] 한 발 한 발 '순백 세상' 속으로…마음 속 묵은 때 싹~ 2017-01-30 17:07:02
들어섰다. 세상은 온통 눈이 점령했다. 차가운 바람이 옷깃 속으로 파고들면 따뜻한 온천에서 언 몸을 녹이며 여유를 즐기고 싶어진다. 한국관광공사는 2월에 걷기 좋은 길을 발표했다. 가족, 연인과 함께 길을 걷다보면 겨울 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길 끝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어서 더 따뜻하고 행복...
자동차 달리던 서울역고가 4월 꽃길 공원으로 돌아온다 2017-01-29 14:03:01
꽃길 공원으로 돌아온다 경춘선숲길 공원 완공…석유비축기지와 해군함정도 공원으로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자동차가 쌩쌩 달리던 회색빛 서울역 고가도로가 봄이 오면 꽃 나무가 있는 공원으로 돌아온다. 훈훈한 바람이 제법 차가워지는 가을이 되면 퇴역 함정을 개조한 함상공원도한강에 문을 연다. 이를 포함해...
[여행의 향기] 제주 올레길·순천만습지·롯데월드·북한산…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 2017-01-15 16:06:26
처음 선정된 곳은 송도 센트럴파크, 고성 dmz, 거제 바람의 언덕, 영덕 대게거리, 강진 가우도 등이었다.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비율이 높아진 것도 눈에 띈다. 명동, 홍대, 이태원, 인사동, 감천문화마을 등 특화거리를 비롯해 롯데월드, 에버랜드, 비발디파크·오션월드,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 서울랜드 ...
[여행의 향기] 시리도록 푸른 겨울바다의 유혹…포구길 따라 추억을 밟다 2017-01-08 17:04:00
낙매라고 불렀다. 바람이 부는 날이면 매화 꽃잎이 바람에 날려서 마을로 떨어진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그 후에는 ‘남쪽바다’라는 뜻으로 남애라고 바꿔서 부른다.백사장이 아름다운 주문진해변을 시작으로 향호해변, 기경해변, 원포해변, 남애해변, 인구해변 등을 만날 수 있다. 한적한 해변 풍광과 분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