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지, 소극장 콘서트…"정통 탱고·바로크음악 들려줄 것" 2018-01-11 13:58:22

고상지, 소극장 콘서트…"정통 탱고·바로크음악 들려줄 것"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아르헨티나 손풍금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고상지(35)가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프라이빗커브는 고상지가 2월 10일, 3월 17일 이틀에 걸쳐 서울 마포구 망원동 벨로주에서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상지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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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합창단장에 강기성 서울바로크싱어즈 상임지휘자 2018-01-10 09:22:14

강기성 서울바로크싱어즈 상임지휘자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11대 서울시합창단장에 강기성(56) 서울바로크싱어즈 상임지휘자를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2년간이다. 강 신임 단장은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만하임 국립음대 지휘과 최고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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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향기] "억만의 형제들아 사랑의 포옹을 나누자" 2017-12-28 18:37:37

‘메시아’처럼 바로크 시대부터 유행하던 오라토리오 역시 오케스트라와 독창자, 합창단이 한 무대에서 연주했다. 어쩌면 교향곡에 합창단이 등장한다는 사실만 빼면 그리 어색한 일도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베토벤은 자신의 음악을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인간의 목소리로도 함께 표현해야 한다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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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발트해 품은 '천년의 역사' 폴란드… 쇼팽의 흔적 간직한 바르샤바로 2017-12-17 15:10:18

장례식은 바로크 양식의 대성당에서 거행됐다고 한다. 크라쿠프 대성당은 요한 바오로 2세가 교황이 되기 전에 카롤 유제프 보이티와 추기경으로 10여 년을 재직하던 곳이기도 하다. 그는 젊은 교황으로 종교를 떠나 세계와의 소통에 앞장섰으며, 최초의 슬라브계 교황으로 조국 폴란드의 민주화에도 기여했다. 바벨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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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지 "패배는 평범한 것…투지와 기합 불어넣을게요" 2017-12-12 07:00:03

영혼을 살찌우는 젖줄이었고, '에반게리온'은 음악관을 형성하는 기둥이 됐다. 오마주가 표절로 흐를 수 있다는 두려움은 없었을까. 그는 명쾌하게 고개를 내저었다. "'탱고 황제'로 불리는 아스토르 피아졸라(1921-1992)를 정말 좋아하는 데요. 최근에 바로크 음악을 공부하다 보니 피아졸라의 음악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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