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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부진에 건설도 악재…이마트, 사상 첫 적자 2024-02-14 17:47:27
큰 폭으로 줄면서 건설사 실적 악화를 만회하지 못했습니다. G마켓, 쓱닷컴 등 이커머스 사업도 적자 규모는 줄였지만, 여전히 큰 폭의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오프라인 본업 경쟁력 회복과 온라인 자회사 수익구조 안정화 등을 통해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다만, 이커머스 강자 쿠팡과...
PF 부실에 미분양도 증가…'충당금 쌓기' 바쁜 건설사 2024-02-13 18:31:45
건설사는 1000억원이 넘는 대손충당금을 설정하는 등 ‘손실 떨어내기’에 나섰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집계하면서 1100억원 규모의 대손충당금을 설정했다. 대구 등 지방사업장 미분양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한신공영, 3분기 대비 부채비율 18% 줄여…"수익성 개선 전망" 2024-02-13 16:48:39
PF 우발채무 부실 우려 속에 한신공영은 PF 보증 규모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한신공영의 PF 우발채무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21%, 규모는 15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주택사업에 집중돼 있는 타 건설사와 달리 40% 이상의 공공부문 매출포트폴리오를 구성 및 도시정비사업...
PF '옥석가리기' 속도…대주단 협약 개정 2024-02-12 17:58:38
한다. 금융당국은 대주단 협약 개정 외에도 부실 사업장 정리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민간이 공동 출자한 2조2000억원 규모의 ‘PF 정상화 펀드’가 경·공매로 나온 부실 사업장을 인수할 수 있도록 채권 취득 허용 방식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한계 몰린 건설사 다 살리려해선 안돼…PF 근본 구조 바꿔야" 2024-02-12 17:51:27
▷건설사와 정부, 금융회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시기적으로 집중된 대출 만기를 분산해 단기간 부실채권이 대량 발생하는 것을 억제해야 합니다. 동시에 사업성이 없는 프로젝트를 정리해야 하죠. 이때 대주단으로 참여한 금융회사는 적절히 손실을 분담하되 정부가 일정 부분 부실채권 매입을 통해 손실을 공유해...
PF 만기 연장 요건 까다로워진다…내달 대주단 협약 개정 2024-02-12 06:03:02
말했다. 정부는 일시적으로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는 PF 사업장에 대한 LH 매입도 추진하기로 했다. LH는 사업장 매입 후 직접 사업을 시행하거나 다른 시행사 및 건설사에 매각을 추진할 수 있다. 공공기관이 본격적으로 나서는 방식인 만큼, 구체적인 매입 기준이나 방식, 규모 등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올해 금감원 MBTI는 'ESTP'"…의미심장한 의미 뜯어보니 [금융당국 포커스] 2024-02-11 16:41:46
금융사·건설사의 부동산PF도 주요 사안이다. 금감원은 올해 PF 부실 정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부동산PF 리스크가 금융시장 전체로 확대되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금감원은 일단 상반기 중 '태영건설급' 충격을 줄 유동성 문제가 있는 건설사나 금융회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금감원은 연내 부실...
롯데건설, 2조3천억 수혈…한기평 "우발채무 대응 가능" 2024-02-07 16:09:56
사태 이후 부실한 건설사들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조치로 롯데건설의 숨통이 트였다는 평가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이달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을 비롯해 산업은행, KB·대신·키움증권 등과 2조3천억원 규모의 PF 유동화증권 매입 펀드를 조성한다. 4대...
경기도, 화성시 소재 대보건설 영업정지 1개월 처분 2024-02-07 09:28:02
예정이다. 영업정지 기간 대보건설은 건설사업자로서 계약 체결, 입찰 참가 등 영업활동이 금지된다. 하지만 영업정지 처분을 받기 전 도급계약을 체결했거나 관계 법령에 따라 인허가 등을 받아 착공한 건설공사의 경우 계속 시공할 수 있다. 이명선 경기도 건설정책과장은 “품질시험과 검사 등을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는...
"PF 대출 대환보증 신설…비주택 보증 확대" 2024-02-06 17:39:20
2조2000억원 규모 PF 정상화 펀드를 가동해 부실 사업장 재구조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건설사가 위기를 겪더라도 공사가 중단되지 않도록 보증 신규 가입과 기한 연장도 추가 지원한다. 또 보증이 이미 발급된 사업장에 대해선 HUG 등이 자금인출을 신속 승인해 공사 지연을 최소화한다. 고용부는 워크아웃이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