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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1조 세수펑크에...못 쓴 예산만 9조 2025-02-10 14:33:54
거래 부진으로 양도소득세 수입 역시 9천억원 감소했다. 다만 3대 세목 중 소득세는 취업자 수와 임금 증가 등 영향으로 근로소득세가 1조9천억원 늘었고 금리 인상으로 이자소득세도 2조원 증가하면서 전년 실적보다 1조6천억원 늘었다. 부가세는 지난해 민간소비가 1.1% 증가하고 소비자물가가 2.3% 상승한 영향 등으로...
2월 MSCI 정기 변경, "2차 전지주 대거 편출 위기" 2025-02-10 14:31:15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이 겹치며 최근 주가 부진이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MSCI지수는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개발한 지수로 매년 네 차례 정기 변경을 진행한다. 보통 MSCI는 시가총액과 유동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하는데, 이번에는 주가 부진이 이어지며 대규모 편출이 예상되는 것이다....
"사상 최대 실적 기대되는 KCC, 역사적 밴드 최하단 영역" 2025-02-10 13:46:47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됨. 건설업 경기 부진으로 건자재 부분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료 부분은 조선 수요 강세로 좋은 상황이며 실리콘 부분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됨. 현 주가는 역사적 밴드 최하단 영역이라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음. -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의지가 강해 이벤트가 계속 열...
"제발 그만 사세요" 난리…불티나게 팔린 제품의 정체 [현장+] 2025-02-10 13:43:28
11월은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판매 부진을 겪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평균기온은 9.7도로 평년보다 2.1도 더 높았다. 이는 1973년 이후 3번째로 높은 수치였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11월은 날씨가 따뜻해 매출이 잘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한파로 그나마 상황이 나아졌다”면서도...
95홀 노보기 멈춘 뒤 준우승…부활 신호탄 쏜 고진영 2025-02-10 13:36:55
2023년엔 출전한 대회 절반을 커트 탈락하는 부진 끝에 퀄리파잉(Q) 시리즈를 다시 치러 LPGA투어에 복귀하는 부침을 겪었다. 노예림의 반등도 과감한 변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퍼팅 부진을 고민하던 그는 작년부터 빗자루처럼 긴 브룸스틱 퍼터로 장비를 교체했다. 노예림은 “퍼터를 바꾸고 나서 퍼팅이 나아졌고, 덩...
KDI 두달째 "경기 하방위험 증대" 진단…국내외 불확실성 지속 2025-02-10 12:00:04
상품 가격도 상승 폭이 확대됐다. 다만 내수 부진의 영향으로 수요 압력이 낮게 유지되면서 근원물가는 1.9% 상승하는 데 그쳤다. KDI는 건설업 부진 영향으로 전산업 생산 증가세가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12월 전산업 생산은 조업일수 확대 및 광공업 생산 개선에도 불구하고 1.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중소기업 옴부즈만 "작년 규제개선 건수 76% 증가" 2025-02-10 12:00:00
위해서도 노력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고물가, 고금리, 내수부진 등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각급 기관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올해는 기업의 크고 작은 규제애로와 고충을 더욱 촘촘히 찾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작년 세수펑크 30.8조…계엄사태 등에 재추계보다 1.2조 커져 2025-02-10 11:00:02
7천억원 줄고,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내수 부진도 영향을 미쳤다. 법인세 수입도 12월 신고법인이 감소하면서 재추계보다 7천억원 줄었다. 상속·증여세(1조2천억원), 교통·에너지·환경세(2천억원) 등은 늘었다. 조문균 기재부 조세분석과장은 세수 오차와 관련, "사후 검증뿐만 아니라 거시 지표 설정부터 모델 확정,...
작년 집행 못한 예산 9조원…역대 두번째로 많아 2025-02-10 11:00:02
발표한 재추계와 비교하면 1조2천억원 적다. 내수 부진 등으로 부가가치세가 줄어든 영향이 컸다. 세외수입은 16조7천억원 늘어난 199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공자기금 예수금 확대, 경상 이전수입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총세출은 529조5천억원이었다. 총세입에서 총세출을 뺀 결산상 잉여금 6조5천억원에서 이...
금감원, 금융사고 책임자 무관용…편법·우회여신 점검 강화 2025-02-10 10:00:04
내수 부진에 따른 성장률 둔화,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변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경로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매우 큰 한 해라고 평가하고 가계부채와 외환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은행별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계획 이행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한도 소진율에 따른 단계별 조치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