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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저 회장 "조선 1위 한국, 가스산업에도 강점" 2013-10-15 21:18:05
특히 조선업이 발달한 한국은 천연가스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선점할 준비가 돼 있다.” 유럽 최대 석유회사 로열더치셸의 피터 보저 회장은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세계에너지총회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천연가스 시장에서 한국과 아시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저 회장은 “맥킨지...
'시한폭탄' 지닌 노후 산단…산업부는 '수수방관' 2013-10-03 06:45:05
노후 산단 관리 책임을 회피하는 사이 올 7월 15일 시흥 시화공단에서는 가스폭발사고가 났고 같은 달 31일에는 광양 신금산단에서, 8월 14일에는 진해죽곡산단에서도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또 이달 1일에는 안산 반월산단 내 질산용액 누출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위험이 지속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재해 방지 위해 국토부 - 안행부 머리 맞대 2013-06-24 17:17:07
생산·관리하는 국토지리정보원과 재난관리 총괄연구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협력 체계를 갖췄다는 데 의미가 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재난 발생 시 보유인력·시설·장비 등을 공동으로 활용해 공간정보를 신속하게 구축하는 등 관련 정보와 자료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그동안에도 재난 예방 및 피해...
과징금 완화된 유해물질관리법, 법사위 통과 2013-05-07 11:05:57
불산가스 등의 유해물질 배출기업에 대한 과징금을 물리는 내용의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과징금 부과 기준은 어제 법안심사 제2소위에서 `전체 매출액 대비 10% 이하`였던 원안에서 `해당 사업장의 매출액 대비 5% 이하`로 하향 조정됐다. 단일 사업장의 경우에는 매출액 대비...
[속보] 유해화학물질관리법, 법사위 전체회의 통과 2013-05-07 11:04:00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불산가스 등의 유해물질 배출기업에 대해 해당 사업장의 매출액 대비 5%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유해화학물질관리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가 통과시킨 원안에 비해 규제 기준이 대폭 완화된 것으로, 단일 사업장의 경우에는...
"화학물질 사고 5% 과징금도 가혹" 2013-05-06 17:18:32
국회에 재수정 촉구 불산가스 등 유해물질 배출 기업에 대한 과징금 부과 기준이 ‘전체 매출액 대비 10% 이하’에서 ‘해당 사업장의 매출액 대비 5% 이하’로 하향 조정될 전망이다. ▶본지 5월6일자 a1, 3면 참조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6일 법안심사 제2소위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유해화학물질관리법 개정안’을...
완성차 업체 `안전불감증` 2013-05-03 17:19:09
<앵커> 삼성전자의 불산누출 사고로 대기업의 안전불감증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고 하는 자동차 생산현장은 어떨까요? 한 마디로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박영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가스감지기 불량. 크레인 안전검사 불합격.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취재수첩] 부메랑으로 돌아온 '비용절감' 2013-04-10 17:04:22
노후된 부품을 적기에 교체해 산재예방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잦은 산재사고는 산업경쟁력을 갉아먹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 1990년대 미국의 엑슨과 셰브론, 이탈리아의 에니켐 등 선진국의 화학업체에서 잇따라 발생한 폭발·화재사고는 한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화학업체들이 시장에서 한...
감사원 "숨은 세원 발굴에 집중" 2013-04-08 17:39:24
불산가스, 학교폭력, 대형재난·위험시설물, 유해대기·화학물질 등 4대 안전 관련 분야에 대한 감사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141개 감사 항목에 대한 일정도 소개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3분기에 예정된 공공보건의료체계 감사와 관련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진주의료원...
[국토부·환경부 업무보고] "화학물질사고 3회 발생땐 영업허가 취소" 2013-04-04 16:57:20
불산가스 누출 등과 같은 화학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가해 업체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작년부터 전국 여러 사업장에서 화학물질 유출사고가 발생해 많은 국민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철저한 예비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올해 안에 특별법을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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