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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장관 탄핵심판 변론준비 회부…24일 첫 재판 2025-02-04 11:48:12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비상계엄 심의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등 사실상 내란 모의에 가담했다는 사유로 지난해 12월12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직무가 정지됐다. 헌재는 그간 국회가 탄핵소추 의결서를 제출한 이후에도 윤 대통령 탄핵 사건 심리 등을 이유로 별다른 변론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 박...
김상욱 "한동훈 이번 주말 움직일 듯…친한계 와해 아냐" 2025-02-04 11:18:59
것은 '중도'인데,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그런 대통령을 탄핵하면 안 된다고 했던 사람들에게 표를 줄 수 있겠나"라고 되물었다. 김 의원은 결국 중도를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이 한 전 대표라는 주장을 내놨다. 그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상위권을 달리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나 홍준표 대구시장은 중도 확장성이...
김문수 "조기 대선 출마 검토한 적 없어…헌재는 尹탄핵 기각해야" 2025-02-04 11:18:27
거라 본다”고 주장했다. 다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선 “계엄의 정당 여부를 떠나 대통령은 계엄으로 모든 것을 다 잃고 감옥에 갇혀 계신다”며 “제가 국무회의에 참석했다면 (계엄에) 강력하게 반대했을 것”이라고 했다. 김 장관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범여권 대선 후보 지지도 1위를 기록한 데...
공수처 "이상민 내란 혐의 사건, 검찰에 이첩" 2025-02-04 10:42:21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건을 경찰로 넘겼다. 이 전 장관 사건은 검찰에도 이첩할 예정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한 총리와 이 전 장관에 대한 사건을 경찰에 이첩했다. 이...
박주선 "포고령 이행도 안 됐는데…대통령 파면 사안 되나" 2025-02-04 10:18:46
"윤 대통령이 헌법 위반이 되는 계엄을 선포했다 할지라도 이것이 꼭 현역 대통령을 탄핵까지 시켜야 할 중대한 헌법과 법률 위반인가 하는 것도 헌법재판소에서 진지한 논의와 토론이 있어야 할 것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부의장은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전직 법조인으로 한 사람으로서 보면 비상계엄을 선포할...
부당대출 2천334억 드러난 우리금융…동양생명 인수 어떻게 되나 2025-02-04 10:05:48
검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후폭풍으로 새해 초로 한차례 연기한 데 이어 이달 초로 재차 연기했는데, 이 과정에서 이복현 금감원장이 '매운맛'을 예고하기도 했다. 검사 결과, 우리은행의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불법 대출은 기존에 알려진 350억원 이외에 추가로 380억원이 적발돼...
김문수 "조기 대선? 전혀 생각 안 해…대통령에 예의 아냐" 2025-02-04 09:59:16
당시 한덕수 국무총리 등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비상계엄 사태에 허리를 굽혀 사과할 때 끝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선 "총리를 발언대에 모셔 질의하는 건 국회의원의 권리지만, 자리에 앉아있는 국무위원 전원이 일어서서 무조건 '사과하라', '절을 하라' 강요하는 건 국회의원의...
"노상원 사령관이 수십차례 찾아"…'비단아씨' 국회 나온다 2025-02-04 09:39:23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계엄 전 수십차례 찾은 무속인이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특위 2차 청문회에 노 전 사령관이 수십차례에 걸쳐 찾아간 것으로 알려진 군산 소재 점집을 운영하는 무속인 '비단 아씨'...
35년 군복무했는데…김용현 군인 연금 안 된다는 민주당 [법알못] 2025-02-04 09:38:05
12.3 비상계엄 선포 이틀 뒤인 지난 12월 5일 국방부에 '재퇴직신고서'를 냈고 장관직을 내려놓자마자 바로 연금 재수령 신청을 했다. 일각에선 김 전 장관이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해 이튿날 면직된 후 가장 먼저 한 일이 연금 재수령 신청이라는 사실을 꼬집었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시민들이 납득하지...
명태균 만나고 온 박범계…"尹 공천개입 들통날까봐 쫄아서 계엄" 2025-02-04 09:24:43
계엄이 선포되면서 관련 수사가 흐지부지됐다는 게 명씨와 박 의원의 주장이다. 박 의원은 이어 "미리 정해져 있던 소위 날짜와 시간이 아니고 결국은 명태균의 작용, 휴대폰과 관련돼서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더 이상 다른 방법이 없다’라고 하는 윤 대통령의 어떤 판단이 들어가서 부랴부랴 비상계엄이 시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