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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1분기 영업익 136% 급증…흑자경영 달성 2024-05-16 15:13:03
정밀한 재무관리 계획으로 지난 2021년 발행한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중 262억원을 매도청구권(콜옵션) 행사와 매입을 통해 전량 소각 완료했다. 단기 오버행(대규모 잠재 매도물량) 이슈를 대부분 해소한 셈이다. 올해 유유제약은 혁신경영 체제를 통한 흑자 전환을 목표로 타나민, 베노플러스겔 등대표 제품에 대한...
김동철 한전 사장 "요금 정상화 반드시...2027년 영업적자 회수" 2024-05-16 15:06:33
2027년 말까지 한전 누적 영업적자 43조원을 회수하고 사채발행배수를 현 5배에서 2배 이내 준수라는 중책을 안고 있다. 한전은 2021~2023년 누적적자 43조 원으로 인해 연결 기준 총부채는 202조원까지 불어난 상태다. 그동안 정부는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해 3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전기요금을 동결했다. 올해...
"최후수단으로 최소한의 전기료 정상화 필요…정부에 호소" 2024-05-16 15:00:01
적자를 해소하면서 중장기 재무 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한전 사채 발행 한도를 2배 이내로 축소하는 것을 목표로 '상당 폭'의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1kWh(킬로와트시)당 전기요금을 1원 인상할 때 연간 기준으로 한전 적자 약 5천500억원을 해소할 수 있는 것으로 본다. 요금 결정권...
유유제약 1분기 영업익 136%↑…순이익은 1천118% 증가 2024-05-16 13:26:29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2021년 발행한 300억 원 규모 전환사채 가운데 262억 원을 콜옵션 행사 등을 통해 소각 완료하며 단기 오버행(대량 대기 매물) 이슈를 대부분 해소했다고 전했다. 유유제약은 "흑자 전환을 목표로 타나민, 베노플러스겔 등 대표 제품에 대한 코프로모션 진행, 의약품 e커머스 플...
공장 팔고 투자 유치로 1200억 마련…GS '미운오리' 기지개 2024-05-16 10:54:14
사채(CB) 500억원, 상환전환우선주(RCPS) 143억원어치를 발행했다. 이어 시몬느자산운용을 대상으로는 CB 200억원, RCPS 57억원어치를 찍었다. 두 곳의 재무적 투자자(FI)로부터 총 900억원을 마련해다. GS엔텍은 FI와의 투자 계약에 2028년까지 IPO를 추진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IPO에 실패하면 연간 7%의 수익률을 얹어...
'이 사람' 한마디에 주가 폭등…"2000만원 안 아깝다" 러브콜 2024-05-15 13:39:19
전환사채(CB)의 주식 전환을 유도하거나, 높은 주당 가액으로 유상증자를 해 큰 돈을 조달하는 식이다. C사는 지난해 핀플루언서의 영향으로 주가가 급등했고, 이후 수백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일부 핀플루언서는 기업 주가에 도움을 주는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편당 500만~2000만원을 받는다"고...
21년 만에 추진했지만…원화외평채 발행, 상반기엔 무산될 듯 2024-05-15 07:01:10
지지부진하면서 올해 상반기 외평채 발행은 무산되는 모양새다. 전자증권법에 따르면 주식·사채뿐만 아니라 국채도 전자등록이 돼야 한다. 국고채와 재정증권은 한국은행이 등록하고 발행·유통은 한국예탁결제원 명의로 진행되는 체계다. 기획재정부는 원화 표시 외평채가 이런 국채 발행 및 등록 절차를 적용받지 못하면...
우버이츠, 대만 딜리버리 히어로 1.3조원에 인수 2024-05-14 20:57:03
새로 발행되는 딜리버리 히어로 주식 3억 달러를 별도로 매입하기로 합의했다. 딜리버리 히어로는 이번 거래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전환사채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우버는 이번 합병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은 딜리버리 히어로가 아시아 사업을 축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만에서는 푸드판다와...
한전, 흑자에도 급락…"요금 안 높이면 답 없다" 2024-05-13 18:25:50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선 지난해처럼 한전채가 채권시장 수요를 빨아들이는 구축효과가 다시 나타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낮아지는 연간 실적 기대치를 감안하면 차입금 규모가 상당 부분 증가할 개연성이 있다”며 “사채발행 한도를 꾸준히 관찰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한신...
10위권 M캐피탈 유동성 위기…PEF 반대에 자금조달 막혀 2024-05-13 17:56:04
여전채(1500억원)와 전자단기사채·기업어음(140억원) 등이다. 올해 말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여전채는 8500억원에 달한다. M캐피탈은 그동안 여전채를 차환(자금 재조달)하거나 보유 자산을 유동화하는 형태로 근근이 차입금을 갚았다. 하지만 최근 차환 작업은 순탄치 않다. 올 들어 신용평가사들이 M캐피탈의 신용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