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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등록금 카드 납부 1.7%…'수수료 규제'에 발목 2017-02-24 13:27:37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원장 "국회에서 등록금 카드 납부를 허용하도록 법을 제정했지만, 강제성이 없고 학교에 선택권이 있다보니 실질적인 효과는 없는 법안이 됐습니다." 실효성 없는 법과 융통성 없는 규정 속에 평행선을 달리는 등록금 카드 납부. 등록금 카드 납부가 겉도는 동안 금융...
인터넷은행 출범 코앞인데…풀리지 않는 '은산분리 완화' 논쟁 2017-02-20 10:59:41
금융 소비자에게 상대적으로 값싼 자금을 제공할 수 있고, 신개념 모바일뱅킹 등 새로운 서비스로 소비자 후생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인가 조건으로 '은행업을 전자금융거래의 방법으로 영위할 것'이라는 점이 명시된 만큼, 인터넷은행은 기존 은행과는 사업 채널이 다른 별도 영역으로 봐야...
빚독촉 대신 받습니다···채무자보호 vs 도덕적해이 2017-02-15 16:59:51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인터뷰> 김희태 신용정보협회장 "채권자의 권리가 제약되면 채권자가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대출을 잘 안하게 될 거고 대출이 시장에 돈이 안 돌게 되면 금리가 올라갈 수밖에 없고..." 전문가들은 채무자가 자신의 채무 이력을 조회할 수 있는 채무자이력제도를 확실히 정비하는 등 지금의 제도...
황영기 "법인 지급결제 못하는 증권사들, '기울어진 운동장'서 뛰고 있다" 2017-02-06 18:40:38
법인 지급결제 업무는 은행과 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등에 허용돼 있다.황 회장은 “2007년 이미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고 3375억원의 자금을 금융결제원 가입비로 냈는데도 불구하고 증권사는 여전히 법인 지급결제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문제는 금융결제원 규약으로 해결할 수...
美의회 금융규제완화 개시…곧 도드-프랭크법 폐기 법안 제출 2017-02-06 05:15:33
한다. 하지만 민주당은 지역은행이나 신용조합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등의 작은 수정에는 찬성할 수 있지만, 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데는 찬성하지 않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이후 일방통행하면서 민주당의 반발을 사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의회에서 당파적인 싸움을 고조시킬 수 있다. 민주당의 협조가...
월가에 선물 안긴 트럼프…'금융규제 풀기' 본격 시동(종합) 2017-02-04 09:33:31
소비자보호법'(이하 도드-프랭크법)의 타당성을 검토하라는 대통령 지침(Directive)에 서명했다고 뉴욕타임스(NYT),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 명령에 따라 재무부와 금융당국은 120일 안에 도드-프랭크법을 개정할 방안을 제출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내 주변에는...
모든 채무자에 직접 빚 독촉 말라는 국회 2017-01-12 19:51:37
늘면 이자율을 올릴 수 있고, 이 경우 선량한 소비자가 피해를 입는다”고 주장했다.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털 등 2금융권도 불안해하고 있다. 은행권에 비해 연체율이 두 배 이상 높은 만큼 아무래도 연체 채권 회수에 부담이 커진다. 카드사와 저축은행 등의 대출 규모가 최근 1년 새 크게 증가하면서 전체 추심...
무디스 "탄핵, 한국 신용도에 부정적…극복 가능"(종합) 2016-12-13 19:06:30
소비자 지출이 약화할 수 있고 단기적으로 정책의 효율성도 악화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딕 부사장은 한국이 제도와 재정적 역량으로 이런 난관을 충분히 이겨낼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국회가 지난 3일 예산안을 처리한 것을 예로 들며 "필수적인 법안은 계속국회에서 통과될 것"이라면서...
무디스 "한국 역량, 탄핵정국 정치공백 이겨낼 수 있어" 2016-12-13 17:08:43
다만, 딕 부사장은 "탄핵 심판이 진행되는 기간 기업 활동과 소비자 지출이 약화할 수 있다"면서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 결정을 연기하면서 GDP 성장에도 부담을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한국의 국가) 신용도에 부정적"이라면서 "단기적으로 정책 효율성도 악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딕 부사장...
이자 제한, '서민 부담 경감' vs '사채시장 내몰릴 것' 2016-12-11 06:06:08
소비자원 대표는 "최고금리 인하는 금융 소비자 복지 측면에서는 환영할 일"이라며 "다만 전체 가계대출에서 비중이 작은 2금융권만 압박하기보다는 전체 금융권 대출 금리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는 제도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 "금리 내린 지 1년도 안 됐는데"…2금융권 긴장 법정 최고금리가 떨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