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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8-12-26 20:00:00
오는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다. 수정안은 최저임금 산정 기준 시간을 '소정근로시간 수와 근로기준법 제55조에 따라 유급으로 처리되는 시간 수를 합산한 시간 수'로 규정했다. 전문보기: http://yna.kr/g2ROdK_DAOo ■ 'BMW 차량화재' 소송전 확대 조짐…국제 소송도 검토 BMW 차량 연쇄 화재의 원인이...
홍남기 "최저임금 주휴수당, 기업 추가부담 없다"…산업계 "현장 너무 몰라…대기업도 임금 올릴 판" 2018-12-26 17:41:11
증가한다.근로자에게 월 160만원을 주는 사업장의 경우 시행령 개정 전에는 최저임금 위반 사업장이 아니다. 160만원을 174시간으로 나누면 시급이 9195원으로 내년도 최저임금(8350원)을 크게 웃돌기 때문이다. 이번 개정으로 주휴시간을 근로시간에 포함하면 160만원을 209시간으로 나눠 시급이 7655원에 불과하다. 당장...
법조계 "최저임금 산정에 주휴시간 포함, 판례에 배치 안돼" 2018-12-26 15:21:42
"최저임금법 시행령에 규정된 '월의 소정 근로시간'은 통상임금 산정 기준 노동시간을 규정한 근로기준법 시행령 규정과 같을 수 없다"는 취지로, 경영계가 주장하는 취지의 판결은 아닌 것으로 풀이된다. 현행 최저임금법 시행령은 최저임금 산정 때 월 단위로 지급된 임금을 월의 소정근로 시간으로 나누도록...
최저임금법 시행령 수정안 입법 착수…"주휴시간만 빼면 불합리" 2018-12-26 15:20:12
수 있다고 노동부는 우려한다. 소정근로시간 주 40시간(월 174시간)에 주휴시간을 뺀 최저임금 산정 기준 시간은 174시간이다. 여기에 내년 최저임금 8천350원을 적용하면 시급제에서는 한 달 동안 노동자에게 최소한 8천350원에 소정근로시간 174시간을 곱한 145만원을 줘야 최저임금 위반이 아니다. 근로기준법상 의무...
[사설] '취지 소멸' 65년 묵은 주휴수당, 유지해야 할 이유 없다 2018-12-25 18:19:23
근로자가 받는 최저임금을 계산할 때 ‘가상 근로 시간’인 주휴일(1주 동안 소정 근로일 개근 시 주어지는 유급휴일)을 포함시키는 내용의 시행령을 정부가 밀어붙이기로 함에 따라 산업현장이 큰 혼란에 휩싸였다. “실제 일한 시간을 기준으로 최저임금 준수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대법원...
시행령 개정해도 기업부담 안 늘어난다고?…인건비 최대 40% 증가 2018-12-25 18:09:36
토요일)만 제외해 분모에 해당하는 근로시간이 커지고, 이에 따라 환산 시급이 법정 최저임금 시급보다 적어지는 경우가 나올 수 있다. 연봉 5000만원이 넘는 대기업 근로자도 최저임금 위반 소지가 생기게 되는 이유다. 기업들은 위반을 피하려면 임금을 더 올려야 한다. 토요일(8시간)을 유급휴일로 하고 있는 사업장은...
정부-경영계 '주휴시간 갈등'…문제는 복잡한 임금체계 2018-12-24 18:16:17
시행령 개정안에서 최저임금 산정 기준 시간에 소정근로시간(노동자가 실제 일하기로 정해진 시간)과 주휴시간을 포함한 '소정근로시간 외 유급으로 처리되는 시간'을 합하도록 했다. 주휴시간은 주휴수당 지급에 해당하는 시간으로, 노동자가 실제 일하지는 않은 시간이다. 근로기준법상 주휴수당은 1주 15시간 ...
최저임금 산정에 약정 휴일수당·시간 빼면…사업주 부담은 동일(종합) 2018-12-24 18:15:35
산정 기준 시간에 소정근로시간(노동자가 실제 일하기로 정해진 시간)과 주휴시간을 포함한 '소정근로시간 외 유급으로 처리되는 시간'을 합하도록 명시했다. “최저임금 산정시 약정휴일 제외, 법정 주휴시간 포함”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BHeaMHNE5A8] 정부 "법정 주휴일은 최저임금 산정에...
고용부 '땜질 처방'에…"연봉 5000만원 이상도 최저임금 위반 여전" 2018-12-24 17:53:46
이상 근로자의 최저임금 위반 논란’도 여전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 분석이다.5개월간 귀 막은 고용부, 입장 선회 왜?당초 논란은 고용부가 지난 8월 입법예고한 시행령 개정안으로 촉발됐다. 개정안은 최저임금 시급 산정을 위한 기준시간을 기존의 ‘소정근로시간’에서 ‘소정근로시간과 유급으로...
재계 "책임 회피성 미봉책"‥기업 부담 여전 2018-12-24 17:10:56
근로없는 유급일을 두는 것을 말하는데, 노동조합이 강한 일부 대기업만 해당된다는 것입니다. 정부 수정안이 주휴시간을 여전히 최저임금 계산에 포함토록해 같은 임금을 주고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하락해 기업에 추가 부담을 증가시는 것은 물론 법위반 사례도 속출할 가능성이 여전하다는 의견입니다. 더구나 무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