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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메탄올 연료 추진선박 시대 '성큼'…안전 검사기준 마련 2021-06-17 11:00:04
시 폭발·화재 안전성 등 점검해야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친환경 메탄올(메틸알코올) 연료 추진선박의 검사 기준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조만간 한국 국적의 메탄올 연료 추진선박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해수부는 한국선급이 제출한 '저인화점 연료 선박규칙' 개정안을 18일...
[사이테크 플러스] "적색거성 베텔게우스 '광도 급감'은 표면냉각·먼지구름 때문" 2021-06-17 00:00:00
광도 급감이 베텔게우스의 초신성 폭발 임박 징후라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이후 어떤 폭발도 관측되지 않았다. 초신성은 태양보다 질량이 훨씬 큰 별이 내부 수소와 헬륨 등을 소진하고 죽음을 맞을 때 대폭발을 일으키며 소멸하는 것으로 우리은하에서는 17세기 이후 관측된 적이 없다. 연구팀이 고해상도 영상을 통해...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불발…원안위 "이후 회의서 재논의"(종합) 2021-06-11 15:12:13
해일 같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자동으로 원전 내 수소 농도를 옅게 만들어 폭발을 막아준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은 격납용기 내 수소가 제거되지 않아 폭발했고 이후 한국도 중대사고 예방을 위해 국내 원전에 PAR을 설치했다. 원안위는 또 이날 회의에서 한울 5,6호기, 고리 3,4호기,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대한...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불발…원안위 "이후 회의서 재논의" 2021-06-11 14:07:52
지진이나 해일 같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자동으로 원전 내 수소 농도를 옅게 만들어 폭발을 막아준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은 격납용기 내 수소가 제거되지 않아 폭발했고 이후 한국도 중대사고 예방을 위해 국내 원전에 PAR을 설치했다. jung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받나…원안위,첫심의후 7개월만 논의 2021-06-11 07:00:02
내 수소 농도를 옅게 만들어 폭발을 막아준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은 격납용기 내 수소가 제거되지 않아 폭발했고 이후 한국도 중대사고 예방을 위해 국내 원전에 PAR을 설치했다. 한수원은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원전 내 수소 폭발을 막는 PAR의 결함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들은 독일의 한 실험 영상을...
[시론] 수소를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으려면 2021-06-09 17:30:49
수소 이용에 보편화된 연료전지 시스템은 수소가 공기 중에 있는 산소와 화학반응에 의해 생산된 전기 및 열을 사용하는 것으로, 폭발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 그럼에도 수소는 여전히 낯설다. 우리 법체계에서 수소가 석유나 석탄처럼 ‘에너지원’으로 정의돼 있지도 않다. 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 기술이 신에너지로 분...
[이건호 칼럼] '수소차 보유 1위' 한국, 충전소는 꼴찌 2021-05-31 17:11:43
채워져 있는 셈이다. 현대차가 수소차 넥쏘를 개발할 때 용광로에 수소연료탱크를 넣거나 총알을 관통시키는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했지만, 여전히 ‘폭발 위험이 크다’는 식의 잘못된 인식이 퍼져 있다. 유럽에선 안전관리 책임자가 원격 모니터링으로 충전소를 관리할 수 있지만, 한국은 사람이 상주해야...
[데스크 칼럼] 탈원전 정부의 이중잣대 2021-05-30 17:26:04
원전 참사(1986년)와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2011년)의 기억이 맹목적으로 투사된 근거 없는 공포다. 팩트부터 틀렸다. 한국형 원전 개발 주역인 이병령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은 “비등수형(沸騰水型)과 가압수형(加壓水型)의 차이를 모르는 무지가 종교 같은 탈원전 정책을, 그 추종자들을 낳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文, 역사의 심판대에서 '원전 거열형' 이유 밝혀야 할 것" 2021-05-30 15:23:29
수소폭발 사고는 부실한 비상전원 시스템이 직접 원인이 돼 발생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서 "지난달 (문 대통령이) 기후정상회의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했는데, 이를 실현하는 가장 빠른 길은 원전 건설"이라며 "원전을 포기하고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김 전 장관은 "원래...
수소차 보급률 1위 한국, 충전인프라는 뒤에서 두번째 2021-05-18 17:08:09
‘수소차나 충전소가 폭발하는 것 아니냐’는 지역주민의 우려 때문에 충전소를 설치하지 못하고 있는 곳도 많다. 그러나 수소는 가솔린, 디젤 등 다른 연료에 비해 안전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수소의 자연발화온도는 575도로, 휘발유(500도)와 경유(345도)에 비해 높다. 공기보다 14배나 가벼워 대기 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