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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70%' 주식 물타게 1000만원만 잠깐 빌려달래요"…멘붕 [박의명의 불개미 구조대] 2023-05-13 15:30:08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사흘짜리 초단기 대출인 미수거래 잔액은 지난 10일 508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 달 전(2196억원)과 비교해 131% 급증했습니다. A씨 남자친구는 미수거래에 손을 댄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수거래를 이용하면 최대 다섯 배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원금 20만원으로 100만원어치 주식을...
개미들 '초단기 빚투' 급증…5000억 넘었다 2023-05-12 18:01:11
사흘짜리 초단기 대출인 미수거래 잔액이 한 달 만에 두 배 넘게 불어나며 5000억원을 돌파했다. 2021년 이후 최대 규모다.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급락 사태 후 증권사들이 신용대출 요건을 강화하자 손쉽게 돈을 융통할 수 있는 미수거래로 투자자가 몰린 것이다. 사흘 안에 미수금을 갚지 못해 주식을 강제...
"이틀 뒤 갚을게요" 초단기 빚투…겁 없는 개미들 몰렸다 2023-05-12 16:46:40
미수거래 잔액이 한 달 만에 두 배 넘게 불어나며 5000억원을 돌파했다. 2021년 이후 최대 규모다. 소시에테제네랄(SG)발 주가 급락 사태 이후 증권사들이 신용대출 요건을 강화하자, 손쉽게 돈을 융통할 수 있는 미수거래로 투자자들이 몰린 것이다. 사흘 안에 미수금을 갚지 못해 주식을 강제 처분당하는 반대매매도 사상...
하나은행, 기업대출 늘려 올해도 1위 노린다 2023-05-11 17:49:35
잔액은 22조2130억원으로 작년 4분기(19조6490억원)보다 13.0% 늘었다. 4대 은행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과거 대기업 거래 비중이 높았던 한일·상업은행이 합병해 기업금융에 강한 우리은행(9.87%)은 물론 국민은행(5.41%), 신한은행(4.15%)의 대기업 대출 증가율을 웃돈다. 대기업 대출 확대 효과로...
나신평 "CFD 사태 증권사 신용도에 부정적…고객 이탈 우려 점검" 2023-05-11 15:23:28
이탈과 실적 저하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나타날 경우 신용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CFD는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채 가격 변동분에 대해서만 차액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실제 투자액의 최소 40%만큼 증거금을 납입해 원금의 최대 2.5배까지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다. 하지만 CFD 투자자들이 ...
영끌족 돌아왔나…가계대출 1년5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강진규의 외환·금융 워치] 2023-05-11 13:03:12
거래 건수(계약기준)가 2~3월 증가하면서 관련 대출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전세 가격 하락과 월세 전환 등으로 크게 감소했던 전세자금대출도 감소폭이 -2조3000억원에서 -1조7000억원으로 축소됐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 감소 폭(-5000만원) 역시 1∼3월의 2조4000억∼4조6000억원과 비교해 급감했다. 윤옥자 한은...
주택·주식 거래 살아나자…가계대출도 8개월 만에 반등 2023-05-11 12:00:11
크게 축소됐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 감소 폭(5천만원) 역시 1∼3월의 2조4천억∼4조6천억원과 비교해 급감했다. 윤옥자 한은 시장총괄팀 차장은 주택담보대출 증가 배경에 대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1월 1만9천호에서 2월 3만1천호, 3월 3만5천호로 늘었는데, 관련 주택담보대출이 2∼3개월 시차를 두고 증가하는...
"CFD보다 빚투 폭탄 두렵다"…미수채권 8천억 '비상' 2023-05-10 19:14:00
4월 24일~5월 4일, 자료: 에프앤가이드) 신용융자 잔고 감소는 투자자가 해당 주식을 팔았거나 강제적으로 갚게 되는, 곧 반대매매를 당했다는 뜻인데, 5거래일이 지난 뒤 동시다발적으로 급감한 것은 대거 반대매매로 처리됐다고 풀이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기간 국내 주식시장에서 통상 6~7% 수준이었던 반대매매...
외국인, CFD 손실 우려에도 증권주 '러브콜'…키움증권 '소외' 2023-05-10 17:02:26
2거래일을 제외하고 꾸준히 사들였다. 외국인이매수에 나선 건 최근 불거진 CFD 손실 규모가 우려만큼 크지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관련 익스포저(위험노출액) 전체가 손실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CFD 미수금으로 인한 증권사별 손실규모는 1000억원을 넘지 않을...
CFD 거래잔액 2조8000억원…교보·키움·삼성 순 2023-05-10 14:37:46
앞다퉈 수수료 인하 경쟁을 벌이고 거래 지원금을 지급했다. 증권사가 투자자에게 레버리지를 일으켜 주고 거래 수수료와 이자를 받을 수 있어서다. 큰돈을 굴리는 전문투자자 영역이라 증권사 거래망으로 자금을 끌어오는 효과도 봤다. 이 과정에서 일부 중소 증권사는 자기자본보다도 많은 액수를 CFD로 굴렸다.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