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당정, 실업급여 하한액 없앤다 2023-07-12 18:24:26
상한액 이내에서 자신이 받던 평균 임금의 60%를 실업급여로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월 최저 실업급여는 184만7040원으로 최저임금 근로자의 세후 월 소득(179만9800원)보다 높다. 실업급여 하한액을 최저임금의 80%로 정한 현행 제도에 따라 최저임금이 오르는 만큼 실업급여도 늘어나는 구조이기...
"실업급여, 달콤한 '시럽급여' 아니다"…당정, 칼 빼들었다 2023-07-12 14:32:36
실업급여를 타기 위해 퇴사와 재취업을 반복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자 당정이 칼을 빼들었다. 실업급여가 달콤한 '시럽급여'가 되면 안 된다고 보고, 최저임금의 80%에 달하는 실업급여 하한액을 낮추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속보] 당정 "실업급여 '하한액 낮추거나 폐지' 제도 개선 필요" 2023-07-12 11:34:11
국민의힘과 정부는 12일 '실업급여'에 있어 하한액을 낮추거나 폐지하는 방안까지 고려하는 등 근본적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노는 사람이 더 버는 실업급여…"폐지 검토" 2023-07-12 11:30:30
반복 수급은 최근 5년간 24.4% 증가하고, 실업급여 수급자의 수급 기간 내 재취업률도 상당히 낮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불공정한 실업급여 제도가 고용보험 제도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며 "내가 낸 보험료가 불공정하게 쓰인다면 누가 성실히 납부하고 싶겠느냐"고 비판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도 "최근 실업급여...
베트남 여행 중 실업급여 1700만원 타냈다 2023-07-10 18:34:10
실업급여(구직급여) 수급자가 됐는데 베트남으로 해외여행을 떠났다. 여행이 길어지다 보니 실업급여가 끊길 위기에 처했다. 실업급여를 계속 받기 위해서는 지역 고용센터에서 지정한 날에 구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실업 인정’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해외 체류 중이면 구직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돼 실업 인정...
실업급여액, 최저임금의 80%…수급자 70%는 재취업 안한다 2023-07-10 18:33:46
문제점도 거론된다. 실업급여 하한액이 일하면서 받는 월급보다 높게 설계돼 있는 등 제도가 실업급여 부정 수급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업급여 타는 ‘단기 알바’고용시장에선 실업급여 문제로 중소·중견기업 사장과 자영업자들의 하소연이 쏟아지고 있다. 자발적인 이직에 권고사직 처리를 요구하는...
외국인 수급자도 4년새 2배…절반은 중국 동포 2023-07-10 18:23:51
데 따른 것이다.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늘면서 외국인에게 지급되는 실업급여액도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405억원이던 지급액은 2020년 1008억8400만원으로,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2021년 1003억6200만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경기가 다소 회복되면서 762억원이 지급됐다. 외국인 실업급여 수급자도...
[사설] 실업 양산하는 실업급여…근로의욕 떨어뜨리는 '복지 함정' 깨야 2023-07-10 17:45:01
실업급여를 타는 게 낫다고 느낄 만하다. 지난해 실업급여 수급자 162만8000명 중 27.8%(45만3000명)는 월급(실수령 기준)보다 더 많은 돈을 받았다. 지난 정부에서 급여 액수를 올리고, 지급 기간도 한 달 더 늘린 탓이 크다. 여기에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여파로 ‘최저임금의 80%’를 적용하는 실업급여 하한액도...
고용보험 증가폭 2개월째 확대…청년은 10개월째 감소(종합) 2023-07-10 14:13:09
40대(1만명) 순으로 컸다. 실업자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보험기금으로 지급하는 구직급여(실업급여) 신청자는 8만7천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2천명(2.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245억원으로 688억원(7.2%) 늘었다. 수급자는 2만7천명(4.4%) 증가한 64만2천명으로 집계됐다. 노동부가 매월...
고용보험 가입자 늘었지만…10명 중 3명 '외국인' 2023-07-10 12:35:13
40대(1만명) 순으로 컸다. 실업자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보험기금으로 지급하는 구직급여(실업급여) 신청자는 8만7천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2천명(2.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245억원으로 688억원(7.2%) 늘었다. 수급자는 2만7천명(4.4%) 증가한 64만2천명으로 집계됐다. 노동부가 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