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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박스피 상단…코스피 더 가려면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3-25 09:28:57
완전 결별의 길을 가게 됐습니다. 고려아연은 오너인 최창근 명예회장 일가가 우호지분 포함해서 33%, 동업 관계에 있던 영풍이 3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요. 최근에 영풍이 고려아연의 배당 확대 등을 주장하며 갈등을 빚어왔는데, 고려아연이 영풍을 동반자가 아닌 경쟁자로 규정하고, 영풍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서린상...
고속성장 CJ올리브영에 외국계도 백기…"내실 다지기 돌입" 2024-03-24 07:05:02
급할 게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올리브영 상장은 CJ그룹 오너가 승계와 맞물려있다. CJ올리브영 최대주주는 CJ로 지분 51.15%를 갖고 있다. 이재현 CJ회장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가 11.04%, 딸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실장이 4.21%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 CJ올리브영 "국내선 인위적으로 매장 안...
친구에게 5000만원 맡겼다가 '깡통'→750억 주식부자 된 아스플로 대표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3-24 07:00:04
정부 시절 벤처창업자금을 지원받아 현재 시가총액 1383억원의 회사 오너가 됐다. 그의 지분율은 54.54%로 주식 평가액만 754억원이다. 아스플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1차 협력사다. 2000년 5월 1일 사업 시작(2001년 11월 28일 법인 설립) 후 20년 넘게 공고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스플로 매출의...
[토요칼럼] 행동주의라는 탈을 쓴 늑대들 2024-03-22 18:12:06
행동주의펀드의 행태도 다를 바 없다. 한진 오너가를 비판하던 KCGI는 주가가 오르자 회사 측에 주식을 넘겨 수백억원을 챙겼다. SM엔터에 장기 투자하라던 얼라인파트너스는 경영권 분쟁으로 주가가 치솟자 주식을 전부 팔았다. 괘씸한 건 이들의 이율배반적인 태도다.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투명성 제고라는 거창한 구호...
유럽노선 품은 티웨이항공 "올해 LCC 1위 오를 것" 2024-03-22 17:41:22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 지금 금년 주주총회에서 그동안 쌓였던 축적된 자본잉여금을 이용해서 제도를 만들어서 연말 때부터 배당이 가능한 회사가 되게끔 조치를..] 특히 올해 주총을 통해 나성훈 티웨이항공 부회장이 사내이사에 등재되는 등 오너일가가 경영 전면에 나서는 만큼 책임 경영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이곳에 1억만 쓰세요"…기업가치 500억 뛰는 뜻밖의 방법 [한국증시 2.0: K프리미엄으로⑤] 2024-03-22 07:00:03
전문경영인이 경영을 맡고 있다. 오너가 아닌 전문경영인은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 ▷주주환원을 확대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맞다. 어느 정도 자금 여유가 있는 기업이 주주환원에 나설 수 있다. 그런 점에도 중소형주는 딜레마에 빠졌다. 연간 200개 이상의 업체를 탐방하며 회사가...
SM그룹, 비영리재단 의료법인에 3천200억원 기부 2024-03-21 15:57:39
기자 = SM그룹은 오너 일가의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우오현 회장 가족이 최근 비영리재단 의료법인에 상속재산 3천200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SM그룹은 지난 2011년 SM삼라희망재단을 설립해 사회취약계층 지원, 장학금 지원, 노후주택 리모델링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우오현 회장은 2015년부터...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아너스 회원 모집 2024-03-20 14:19:37
경영을 총괄한다. 총 195개의 모든 객실에서 파노라마 오션뷰가 가능하며, 이중 바다와 가장 가까운 전면부에는 별장형 단독 16실이 구성됐다. 동부산 자연을 눈에 담으며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개인 풀과 단독 테라스는 완벽한 휴식의 집합체로 기대를 모은다. 등기형 회원으로 상품에 따라 6구좌, 12구좌로 분양하고...
"고려아연 배당 줄여라"...주주의 선택, 이유는 [주주총회 현장을 가다] 2024-03-19 13:50:35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최대주주 영풍과 경영권 분쟁 중입니다. 75년 전 동업으로 시작한 고려아연과 영풍은 오너일가 세대교체가 진행되면서 마찰을 빚어왔습니다. 특히 최근 고려아연이 이차전지 소재사업에 진출했는데 영풍이 이에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고려아연 입장에선 배당금을 덜 주는 것이 영풍의 간섭을 벗...
[단독] 가족들과 'M&A 컨설팅'…PEF의 '수상한 자금거래' 2024-03-19 10:22:59
자금을 굴리는 중견 사모펀드(PEF)의 오너가 포트폴리오 기업에서 자금을 임의로 사용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컨설팅 계약을 맺어 배우자, 친동생 등 가족들에게 자금이 흘러가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각각 서로 다른 펀드로 인수한 기업 간에 자금을 무단으로 이전시키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