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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 막자" 당진시 호수 주변 대형축사 신축 '불허' 2017-06-08 10:21:31
지난해 인근 서산시와 함께 한 기초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호호와 주변 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 중이다. 기초조사 결과 대호호와 주변 하천의 수질이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어려운 5∼6등급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대호호 주변 대형축사가 난립하면 환경피해는 물론 우량농지 잠식 피해도 우려돼...
[힘겨운 서해5도] ③ 이틀에 한 번 '물 받는 날'…메마른 섬 2017-06-04 07:00:12
식수와 생활용수로 쓰고 있다. 그러나 2015년부터 3년째 지독한 가뭄이 계속되면서 지하수마저 바닥을 드러냈다. 소연평도에 있는 지하수 관정 5곳 중 2곳은 아예 말라붙었다. 나머지 3개 관정에서 공급할 수 있는 물은 하루 약 5t에 불과하다. 보통 주민 1명이 하루 0.25∼0.35t의 물을 쓰는데, 주민 등록 인구가 127명인...
남동발전, 발전 용수 30% 줄인다…"가뭄 대응" 2017-05-31 17:36:21
전기화학적 방법으로 정화해 발전용수로 재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천시 발생하는 흙탕물의 해양 배출을 막기 위해 조성한 생태연못의 물도 발전용수로 활용할 방침이다. 남동발전은 이런 노력을 통해 발전소 평균 물 사용량의 최대 30%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5개 발전소에서 하루에 사용하는 용수 약...
"모 말라죽을까 걱정돼유"…충남 부사호 농민 염분피해에 '한숨' 2017-05-31 08:00:09
농업용수로 부사호의 염도를 희석해 농사를 짓는 곳이다. 그러나 계속된 가뭄으로 보령호 저수율이 댐 준공(1998년) 이후 최저치인 10%로 떨어져 농민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 보령지역의 올해 누적 강수량은 617.3mm로 평년(1천244.3mm)의 49.6%, 전년(792.8mm)의 77.9% 수준에 그친다. 보령호는 하루 11만5천t의...
농민들 "하필 이 가뭄에, 모내기 못할것"…환경단체 "더 열어야" 2017-05-29 16:11:32
물을 농업용수로 공급하는 소학양수장 주변에서 벼농사를 짓는 김모(78)씨는 "금강보 설치로 물 끌어다 쓰기가 수월해 영농에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물을 그냥 흘려보내면 농사짓기가 어려워지는 게 아니냐"고 불안감을 표시했다. 김씨는 "지금 물을 빼면 많은 농민이 모내기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것"이라며 "지금 말고 물...
'여름배추 파동' 재연되나…태백 고랭지 최악의 가뭄 2017-05-29 13:39:47
이어 비 내리지 않는 봄이 반복되고 있다"라며 "특히 인근에 농업용수로 이용할 하천도 없는 매봉산 등 높은 지역은 매년 극심한 봄 가뭄을 겪고 있다"라고 말했다. 태백은 2015년에도 고랭지 배추 정식을 제때 하지 못할 정도로 최악 봄 가뭄을 겪었다. b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25% '먹는 물 부적합' 2017-05-29 08:15:05
용수로 용도 변경하기로 했다. 또 16개 구·군별로 미생물 살균시설을 시범 설치해 미생물 오염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더위가 시작되면서 식중독 지수가 경고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어 수인성 질병에 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해 부적합...
'수문 개방' 소식에 불안한 공주보 농민들 "농사 가능할지…" 2017-05-26 13:41:04
농업용수로 공급하는 소학양수장 주변에서 벼농사를 짓는 김모(78)씨는 "금강보 설치로 물 끌어다 쓰기가 수월해 영농에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물을 그냥 흘려보내면 농사짓기가 어려워지는 게 아니냐"고 불안감을 표시했다. 김씨는 "지금 물을 빼면 많은 농민이 모내기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것"이라며 "지금 말고 가을에...
석유탱크가 공연장으로…마포 문화비축기지 다음 달 개방 2017-05-24 11:15:01
설치해 생활하수를 정화해 화장실용수로 사용하도록 했다. 또 빗물 300t을 저장할 수 있는 저류조를 설치, 조경용수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석유저장탱크라는 특성을 살려 생태문화시설로 꾸민 이 공간이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과 활동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일찍 찾아온 더위…`병원성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 주의보 2017-05-23 11:30:13
오염된 용수로 세척한 채소, 도축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을 통해 이뤄집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조리 전 손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합니다. 채소류의 경우 염소 소독액(가정에서는 식초 사용 가능) 등으로 5분 이상 담근 후 물로 3회 이상 세척하고, 절단 작업은 반드시 세척 후에 해야 합니다. 육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