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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해놓고 아내에 뒤집어씌운 50대男…징역 8개월 2021-09-14 20:11:07
수사기관에서 들통나는 바람에 재판에서 위증한 B씨는 항소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고, A씨는 아내가 위증죄로 법정 구속되자 자신의 범행을 모두 자백했다. 1심 재판부는 "거짓말을 판별하기 위해 장기간 심리가 진행됐고, 위증교사행위에 대한 비난 가능성이 높다"면서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野 유력주자에 칼 겨눈 공수처…국힘 "도 넘은 대선개입" 격앙 2021-09-10 17:47:09
위증교사 의혹 감찰을 방해했다는 의혹으로도 공수처에 입건된 상태다. 野 “여권 눈치 보는 공수처” 반발국민의힘은 공수처의 윤 전 총장 입건과 김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두고 “심각한 야당 탄압”이라고 비판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현직 야당 의원에 대한 무자비하고 불법적인 압수수색도 모자라,...
공수처 "윤석열 '고발청탁 의혹', 고발오면 검토할 것" 2021-09-03 12:56:31
밝혔다. 공수처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수사 방해 의혹과 옵티머스 사기 사건 부실 수사 의혹으로 윤 전 총장을 입건했고, 대검과 법무부를 압수수색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수사를 진행하진 않을 것"이라며 "정해진 원칙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檢 가족인질극" "날조된 진실"…'조국의 강'에 또 빠진 與 2021-07-28 10:27:01
윤 원내대표는 "검찰의 위증교사와 권력남용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며 "독직 폭행만 범죄가 아니라 독직 협박도 형법상 범죄로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언제까지 검찰에 의해 날조된 진실 앞 힘겨운 투쟁이 국민의 몫이 돼야 하느냐"고 되물었다. 윤 원내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선택적 수사에...
"한명숙 억울한 옥살이했다" vs "그럼 돈 안 받았다는 건가" 2021-07-18 13:16:14
위증을 교사하여 무고한 한 전 총리에게 누명을 뒤집어씌웠다' 였지만 이 바보들이 잊어버린 것은, 한명숙이 유죄판결을 받은 것은 증언 때문이 아니라 명백한 물증 때문이었다는 사실이다"라고 부연했다. 진 교수는 "한명숙 총리는 그렇게 억울하면 윤 전 총장 말대로 지금이라도 재심을 신청하라"라며 "자신이 무죄인...
박범계 "난 법관 출신, 한쪽 주장으로만 판단 안 해" 2021-07-16 11:18:49
국무총리 모해위증 교사의혹'에 대해 발표한 합동감찰 결과가 "사실과 다르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오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한쪽 주장만 가지고 판단하지 않았다"며 재차 반박하고 나섰다. 16일 박범계 장관은 과천정부청사 법무부로 출근하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합동감찰과 관련해)...
대한민국 장관이 그리 한가한 자리인가 [여기는 논설실] 2021-07-16 10:28:48
"위증교사혐의가 확인됐느냐"는 언론 질문에는 "판단하지 않았다"며 얼버무렸다. 대신 "수사팀의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다"며 수사관행을 에둘러 비판하는 데 그쳤다. 그러면서 '피의사실유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강조했다. 허탈한 이 결론을 '범두사미'라고 불러야할 지 난감하다. 박 장관에게...
박범계가 때린 한명숙 수사팀, 대검 감찰위선 '무혐의' 처분 2021-07-15 17:51:50
총리 모해위증 교사 의혹 등으로 감찰을 받은 수사팀 신모 검사와 엄모 검사에 대해 각각 무혐의, 불문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불문이란 징계사유는 인정하되, 따로 징계는 내리지 않는 처분을 뜻한다. 이에 대해 검찰 안팎에선 “이미 2013~2014년 징계시효가 끝난 사안을 갖고 감찰위를 연 것 자체가 무리수”라는...
대검 감찰위, '한명숙 수사팀' 징계 안 내린다…박범계 "동의" 2021-07-15 11:26:37
위증 교사 의혹' 등으로 감찰을 받은 수사팀 검사 2명에 대해 각각 '불문'과 무혐의 처분을 의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문이란 징계사유는 인정하되 징계는 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될 때 내려지는 처분이다. 이날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대검에서 감찰위원회(감찰위)가 열렸고...
박범계 "검찰, 제 식구 감싸기"…'한명숙 사건' 수사 과정 지적 [종합] 2021-07-14 12:01:01
모해위증교사 의혹' 관련 법무부와 대검의 합동감찰 결과를 발표했다. 박 장관은 "의욕적으로 조사해온 검사를 갑작스럽게 교체함으로써, 조사 혼선 및 소위 '제 식구 감싸기' 의혹을 초래했다"면서 검찰의 불기소 결론을 뒤집지는 않았지만 '절차적 정의'가 지켜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