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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회원권 비싸게 팔아준다" 2억5천만원 판매대행 사기 2019-04-01 12:00:03
회원권거래소로 위장한 유령법인을 세우고 회원권 거래대행 계약을 맺은 뒤 예치금만 받아 잠적했다. 실제 회원권 판매는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았으며 개인당 피해 금액은 적게는 270만원, 많게는 3천650만원에 달했다. 경찰은 계좌추적 등 수사를 통해 김씨 등을 구속해 지난달 26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경찰...
분당, 판교 리모델링 다란 인테리어, 건설업 무면허 실태 속 고객만족도 높여 2019-03-28 16:25:31
경우 불편함을 호소할 업체가 건설업 면허증을 소지하지 않고 영업을 하다 부도 혹은 영업정지를 당해 유령처럼 사라진 인테리어 업체라면 그 하자 책임은 온전히 소비자가 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다란 인테리어’ 대표는 “앞으로 분당 판교 인테리어를 계획한다면 업체 선정 기준을 착한 견적, 고급 자재, 하자...
'친인척 등 외부인→노조원 둔갑' 부산신항 불법취업게이트 포착 2019-03-25 17:35:36
물류업체로 전환 배치되는 것을 선망한다. 검찰 수사 결과 항운노조가 전환배치 부정 취업을 위해 만들어낸 '유령 조합원'은 8개 지부에 150여 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40여 명은 항운노조 간부 친인척이었는데, 상당수가 이런 전환배치 비리로 신항 항만업체에 취직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항운노조 간부는...
혁신 앞세운 서울시 '청년공간·마을공동체'…실제 가보니 텅 비어 2019-03-19 17:47:55
저조로 일부는 ‘유령 공간’으로 방치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오히려 관련 예산을 늘리고 있어 포퓰리즘 사업에 몰두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이들 사업을 총괄하는 서울시 서울혁신기획관실은 1000여억원에 달하는 예산 대부분을 청년수당, 민간업체 인건비 등 회수가 불가능한 선심성 사업에 집행하고...
유엔, 20여개국 대북제재 위반 조사…"영변核시설 여전히 가동"(종합2보) 2019-03-12 15:42:20
등 2곳의 중국계 업체를 비롯해 핵 물질 조달 활동을 하는 유령 회사들 및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중국계 회사 2곳은 1990년대 말 이후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에 필요한 알루미늄 튜브와 장비를 구매하는데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패널은 또 압력변환기 등과 같이 핵 활동에 필요한 핵심...
[편집국에서] 그땐 옳았고, 지금은 틀리다 2019-03-06 18:08:01
협력업체의 작업은 사업장 곳곳에서 이뤄진다. 원청업체가 모두 관리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유해물질을 다루는 작업은 전문 하청업체가 더 능숙하다.정권 출범 초기부터 줄곧 논란을 빚고 있는 ‘탈원전 정책’에도 ‘과거의 유령’이 어른거린다. 원전 기술은 꾸준히 발전했지만 정책 입안자들의...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9-03-05 15:00:03
서울 각급 학교 실외수업 금지 190305-0237 사회-001709:37 서울 중구, 건축물대장·등기부서 '유령 일본인 건물' 퇴출 190305-0247 사회-001809:43 법원, 예지재단 신입생 모집 중지 집행정지 신청 인용 190305-0248 사회-001909:43 인천-중국 카페리, 작년 이어 올해도 여객 회복세 뚜렷 190305-0253 사회-002009...
'계약유지 대가' 가스안전공사 간부 뇌물 18억원 받아 2019-02-26 11:10:49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소속된 통신업체의 협력업체 직원인 C(47)씨와 D(55)씨도 가스안전공사 건물 통신 설비 사업자·유지 보수 업체 선정을 대가로 B씨에게 7억원을 건넸다. 경찰은 C씨와 D씨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B씨는 A씨와 짜고 가스안전공사의 통신 회선 유지·보...
브라질 보우소나루 정부 각료 첫 낙마…'가짜 후보' 논란 파문 2019-02-19 10:31:12
지원했으며, 이 후보는 자금의 95%를 한 인쇄업체에 지급했다고 신고했으나 알고 보니 유령업체였다고 보도했다. 이 후보가 선거에서 얻은 표는 274표에 불과했으며 마찬가지로 '가짜 후보' 논란에 휩싸였다. 보도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선거 당시 사회자유당 대표였던 베비아누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그가...
브라질 보우소나루, '비리 의혹' 집권당 버리고 당적 바꾸나 2019-02-18 07:41:54
연방·주의원 선거 당시 특정 후보들에게 지원한 선거자금이 유령업체에 지급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전·현직 대표가 모두 비리 의혹에 휩싸였다. 이 때문에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사회자유당 전 대표인 구스타부 베비아누 대통령실 공보비서를 해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fidelis21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