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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분은 재산권 침해"…올 위헌심판 청구 2건 2020-03-22 16:57:03
상속인에게 유산의 일정 부분을 강제로 할당하는 유류분 제도에 대해 위헌의 소지가 있다는 목소리가 법원에서 나오고 있다. 올 들어서만 벌써 두 건의 위헌법률심판 제청이 나왔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2부(부장판사 이동연)는 유류분을 강제하는 민법 1112조 등이 ‘모든 국민의 재산권은...
[단독] "사망 1년 전에 미리 유언대용신탁했다면 유류분에 구애받지 않고 상속 가능" 2020-03-22 15:14:05
첫 도입된 유류분 제도가 40여년만에 사실상 무력화 됐다. 향후 국내 상속 관행에 적잖은 변화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망 1년 전에 가입했다면 유류분 제외 유언대용신탁 상품과 관련한 소송은 2017년 11월 박모씨의 별세후 직계가족간의 유산 다툼에서 비롯됐다. 박씨는 2014년 둘째 딸에게 재산을 물려주기위해...
[단독] 40년 만에 뒤 흔들린 상속제도…법원 "유언대용신탁은 유류분에서 제외" 2020-03-22 15:11:44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다. 유류분은 고인(피상속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상속인들이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유산 비율을 뜻한다. 이번 판결로 피상속인의 유언에 따라 재산을 상속할 수 있는 길이 열린셈이어서 상속 관행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민사3부(부장판사 김수경)는...
상속전문변호사 “유언상속, 가족분쟁 줄이려면 정확한 검토 통해 진행해야” 조언해 2020-03-16 15:23:10
위해서는 유류분 등 유언에 대한 반감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 “보통 유언을 정리하는 행위 자체가 언제든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노년층의 건강상태는 호언장담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하루라도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후회나 분쟁을 야기하지 않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
자식 죽자 나타난 母…구하라 가족 유산 갈등, 상속법은? 2020-03-12 20:55:20
받아야 할 상속재산의 절반을 유류분으로 보장받는다. 2순위 상속권자인 부모와 3순위 상속권자인 형제자매의 유류분은 3분의 1이다. 이에 따라 구씨의 친모는 설사 상속 배제 관련 구씨 유언이 있었다 하더라도 최소한 상속재산의 6분의 1을 받을 수 있다. 가사사건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주한의 홍승훈 대표변호사는 12일...
[팩트체크] 어린자식 두고 떠났던 친모가 구하라 재산 절반 상속? 2020-03-12 11:43:30
받아야 할 상속재산의 절반을 유류분으로 보장받는다. 2순위 상속권자인 부모와 3순위 상속권자인 형제자매의 유류분은 3분의 1이다. 이에 따라 구씨의 친모는 설사 상속 배제 관련 구씨 유언이 있었다 하더라도 최소한 상속재산의 6분의 1을 받을 수 있다. 가사사건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주한의 홍승훈 대표변호사는 12일...
상속의 효력, 상황마다 다를 수 있어 상속전문변호사와 꼼꼼히 살필 필요 커 2020-03-10 16:53:46
상속전문변호사는 “이처럼 상속재산분할, 유류분, 기여분 등 구체적인 재산의 분배 외에도 상속순위를 이유로 상속분쟁이 가중될 수 있는 여지가 다분하다”며 “사건, 사고 등으로 상속순위에 변동이 예상된다면 상속개시 전 이를 정확히 정리해두는 것이 분쟁 예방 및 빠른 해결 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수환 상속전문변호사가 말하는 상속재산분할비율 산정에 반드시 따져봐야 할 것 2020-02-24 15:12:59
아니라는 결정이 났다. 이처럼 유류분이나 기여분에 관한 문제는 상속 재산분할에 있어 비율을 산정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에 관한 대립각이 서는 경우가 많다. 관련해 오랜 기간 상속에 관하여 다뤄왔던 법무법인 한중의 김수환 상속전문변호사는 “현행 우리법은 법정 상속분을 기준으로 구체적 상속분을...
"자녀에게 무조건 주는 피상속권 인정해야 하나"…법원, 위헌심판제청 잇따라 2020-02-21 19:52:19
물려받을 권리를 법적으로 강제한 유류분 제도가 헌법에 위배되는지 따져봐야 한다는 법원의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동연)는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등의 위헌 여부를 가려달라고 지난 20일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다. 앞서 3일에는 권순호...
"자식들이 무조권 상속권리 갖게되면 고인의 재산권 침해"...법원, 잇따라 위헌심판제청 2020-02-21 16:51:46
수 있는 권리를 법적으로 강제한 유류분 제도가 헌법에 위배되는지 따져봐야 한다는 법원의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동연)는 지난 20일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등의 위헌 여부를 가려달라고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다. 앞서 지난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