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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야권인사 머무는 아르헨 대사관 '긴장 고조' 2024-09-08 03:56:13
있다" 주장하며 압박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베네수엘라 당국이 자국 주재 아르헨티나 대사관에 머무는 야권 인사 체포를 위해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소속 정당, 벤테 베네수엘라는 7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밤새 정부 요원들이 카라카스에 ...
62명 사망한 브라질 항공기 추락 원인 '동체 결빙' 무게 2024-09-08 01:19:28
전망"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지난 달 탑승자 전원(62명) 사망으로 이어진 브라질 항공기 추락 원인으로 동체 결빙에 따른 양력 상실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예비조사 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공군 항공사고 예방·조사센터(CENIPA·세니파)는 항공기 조종실 내 대화 기록 내용을 일부 분석한 결과 동체에...
美 "베네수 약속 위반 발견되면 완화한 제재 다시 이행할 것" 2024-09-07 07:05:04
게 중요"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일부 제재 완화와 관련, 당초 약속을 위반한 사실을 발견하면 "제재를 (다시)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과 베네수엘라 일간 엘나시오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도미니카공화국 수도...
한국 공들였던 8천억원 규모 '파라과이 경전철 수주' 뜻밖 무산 2024-09-07 05:28:36
'MOU·K철도 세일즈' 수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파라과이가 한화 8천억원 규모 아순시온 경전철 사업을 위해 한국 공공·민간기업 등으로 구성된 '팀코리아'(Team Korea)와 진행하던 협상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사업 수주를 위해 수년 동안 공들였던 한국 측은 최...
파나마 틀어막고 美 비용지원하니…다리엔갭 불법이주 감소 뚜렷 2024-09-07 01:34:48
추방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오는 11월 미국 대선의 주요 이슈 중 하나인 불법 이민과 관련, 북미행 육로 관문이었던 '다리엔 갭' 이주민 행렬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파나마 공공안전부는 올해 말까지 다리엔 갭 정글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주민 숫자를 32만명으로 추산했다고...
美, 아이티에 600억원 지원…"치안 안정 속 내년 대선 치러져야" 2024-09-06 08:18:59
독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미국 정부가 갱단 폭력 사태로 심각한 정치·사회 위기를 겪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 새로운 인도주의적 지원을 약속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포르토프랭스를 찾아 게리 코닐 총리와 회담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중요한 순간에 아이티에는 더...
베네수 野 "美, 더 많은 일해야"…'개표 논란' 마두로 압박 호소 2024-09-06 05:56:35
주문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7·28 대선 승리를 주장하는 베네수엘라 야권은 5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61) 대통령 퇴진을 위해 미국 정부가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56)는 이날 저명한 쿠바 반체제 인사였던 오스왈도...
베네수엘라 석유 수출 4년만에 최고…美 다시 제재카드 뽑을까 2024-09-06 04:03:35
조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7·28 대선 부정 개표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베네수엘라에서 지난달 석유 수출량이 4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유조선 해운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8월 석유 수출은 하루 평균 약 88만5천 배럴로, 이는 지난해 같은...
니카라과 정치범 135명 풀려나 과테말라 입국…美 "망명 허용" 2024-09-06 01:16:25
"망명 허용"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니카라과에서 다니엘 오르테가(78) 대통령 장기 집권 체제에 반기를 들었다 구금됐던 정치범 135명이 5일(현지시간) 풀려나 자유의 몸으로 과테말라로 이동했다. 이들은 과테말라를 거친 뒤 미국을 비롯해 본인들이 희망하는 지역으로 다시 옮겨갈 것으로 예상된다....
영부인 출신 온두라스 대통령 사임 압박…"카르텔 돈받아 선거" 2024-09-05 09:08:01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영부인 출신 온두라스 대통령이 과거 자신의 대선 캠프에서 마약 밀매 카르텔 자금을 받은 정황으로 강한 사임 압박에 직면했다. 시오마라 카스트로(64) 현 온두라스 대통령의 시숙(남편의 형제)인 카를로스 셀라야(66) 전 의원은 2013년 지역 카르텔 갱단원과 대선 캠프 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