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벤앤제리스 "점령지에 우리 아이스크림 못넘겨"…모회사에 반기 2022-07-06 09:24:46
미 버몬트주에 본사를 둔 벤앤제리스는 환경 보호와 인권 신장 등 진보적인 가치를 옹호하는 '행동주의'로 유명하다. 벤앤제리스 설립자인 벤 코언과 제리 그린필드는 지난해 7월 뉴욕타임스(NYT) 기고문에서 이스라엘은 지지하지만 요르단강 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불법점령'은 반대한다고 밝혔다....
美낙태권 혼란 지속…텍사스대법, '시술 계속 허용' 하급심 제동 2022-07-02 17:46:40
주 대법원 판결로 다시 혼란에 빠졌다. 낙태권 옹호 단체들은 반발했다. 생식권리센터 측은 "이러한 법들은 혼란스럽고 불필요하며 잔인하다"고 비판했다. 낙태클리닉을 변호하는 인권단체 미국시민자유연맹(ACLU) 측도 "우리는 가능한 많은 사람이 오랫동안, 그들이 필요로 하는 필수 생식 의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
바이든, 스티브 잡스·시몬 바일스에 '최고영예' 자유의 메달 2022-07-02 00:49:17
흑인 인권운동을 한 마린 루터 킹, 로사 파크스를 변호했던 프레드 그레이가 포함됐다. 미국의 여자 축구선수이자 성소수자를 옹호해온 메건 러피노, 미 노동운동의 대부 고(故) 리처드 트럼카도 수상 영예를 안았다. 백악관은 이 메달이 미국의 번영과 가치, 안보, 세계 평화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폴란드, 벨라루스 국경에 5.5m 높이 '난민 장벽' 세워 2022-07-01 16:32:38
밀어내기 공격이 이뤄졌다면서 장벽 설치의 정당성을 옹호했다고 독일 공영 도이체벨레 방송이 전했다. 폴란드 당국은 1일부터 벨라루스 국경 지역에 대한 비상사태를 해제하고 언론인, 인권운동가 등의 접근을 허용할 예정이다. 폴란드는 4억 달러(약 5천200억 원)를 투입해 벨라루스 국경에 높이 5.5m, 총연장 186㎞의 ...
美빅테크들, '낙태 수사'에 방대한 이용자 데이터 건넬까 2022-06-30 10:48:11
대 웨이드 판례의 번복에 따른 우리의 기본적 인권에 대한 위협에 맞서는 즉각적이고 결정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내부 청원을 올렸다. 이 청원에는 29일까지 1천270여명이 서명했다. 이 직원은 또 아마존이 로 대 웨이드 판례의 번복을 규탄하고 낙태권 옹호 시위를 후원하는 한편 낙태에 반대하는 정치인에 대한 정치자...
낙태권 폐기 판결에 둘로 갈라진 미국 2022-06-26 17:24:04
인권의 후퇴”라고 비판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낙태는 모든 여성의 기본 권리로 반드시 보호돼야 한다”고 썼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미국에서 전해진 뉴스는 끔찍하다”고 했다. 반면 교황청은 이번 판결을 환영했다. 교황청 생명학술원은 “오랜 민주주의 전통을 지닌 나라가...
서아프리카 '프랑스어권' 가봉·토고, 영연방 가입 2022-06-26 04:43:53
피해를 본 국가에 대한 보상 문제까지 논의하자고 촉구했으나, 최종 성명이나 기자회견에서 이와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 또 일주일간 이어진 정상회의 동안 공개 토론에서 주최국 르완다의 인권침해 논란도 다뤄지지 않았다. 최근 논란이 된 영국의 난민 신청자 르완다 이송 협약에 대해서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르포] '핫버튼' 눌리자 찬반 시위·격론장으로 변한 美 대법원 앞 2022-06-25 07:23:11
특파원 = "태아의 생명이냐, 여성의 인권이냐" 낙태를 합법화한 '로 대(對) 웨이드' 판결이 약 50년만에 공식 폐기된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대법원 앞에서는 낙태 문제로 갈라진 미국의 균열상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거론하기만 해도 바로 감정 섞인 싸움으로 번지기 때문에 미국에서 이른바 '핫 버튼(hot...
존슨 영국 총리 르완다 방문…양국 난민 이송 협약 옹호 2022-06-24 00:47:37
협약을 옹호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주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열리는 영국연방(Commonwealth)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존슨 총리는 영국에서 수천km 떨어진 르완다로 난민을 이송하는 정책과 관련, 비판론자들에게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정책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중국 저명 인권활동가들, 국가전복 혐의로 비밀재판 2022-06-23 11:09:36
당하고 있다고 폭로한 그의 여자친구인 인권운동가 리차오추도 지난해 2월 국가전복 혐의로 체포됐다.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는 미국 비영리 단체 펜 아메리카는 "쉬즈융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 그는 중국 정부가 자국민들에 책임을 지도록 촉구하는 선도적인 대중 지식인"이라며 "그러나 그는 거의 2년 반 동안 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