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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아 ‘전성시대’...“내 사람이 먼저다” 2020-01-07 17:41:47
금융지주에는 변양호, 이윤재 등 웬만한 장관보다 고시 선배인 거물급 인물과 선우석호 교수 등 문 대통령 측근 인사들이 사외이사로 포진해 있습니다. 문제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전 금융위 금정국장) 사태에서 드러나듯 거미줄처럼 얽힌 정권 실세들이 부패 고리를 형성하고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 김득의 /...
[팩트체크] 신년사마다 짙게 깔린 '저성장 위기' …기업·정부 해법은 '디지털' 2020-01-07 09:23:01
금융지주(10회), 한화(5회), 한국금융투자(3회), 미래에셋대우(3회) 순으로 가장 많이 언급됐습니다. '플랫폼'(13회)도 미래에셋대우(6회), 농협금융지주(4회) 순으로 금융권에서 많이 쓰였습니다. 금융권이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민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시대 변혁 앞에 디지털...
[인사] CJ그룹 ; 빙그레 ; 산업은행 등 2019-12-30 17:28:13
이숭인▷은행 여신본부장 박성하▷은행 투자금융본부장 겸 지주 그룹CIB총괄 이재철▷은행 준법감시인 구은미▷DGB캐피탈 대표이사 서정동▷DGB신용정보 대표이사 박대면 ◈하나금융투자◎선임▷WM그룹장 정석화(하나금융지주 WM부문 및 KEB하나은행 리테일그룹장 겸직)▷IB 1그룹장 및 기업금융본부장 박지환(하나금융지주...
하나금투, 조직 개편·임원 인사 단행…"초대형 증권사 도약" 2019-12-30 15:24:58
투자전략실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하나금융경영연구소,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협력해 데이터기반의 고도화된 하우스 뷰(House-view) 를 도출하고, 자산배분위원회와 금융상품위원회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계획이다. 아래는 임원 인사 내용이다. <임원 인사> ■ 그룹장 선임 [전 무] 정석화 WM그룹장 (하나금융지주...
누가 뭐래도 `연임은 나의 것` 2019-12-06 21:14:51
대한민국 산업의 도약과 성장을 이끈 주역들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IMF 시절 이후 은행의 주인이 국가가 아닌 주주로 바뀌면서 주된 역할이었던 `공적 기능` 자리에 `수익 우선주의`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채용 비리, 대출금리 조작, 최근 DLF 사태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사건이 한, 둘이 아니지만...
4년 유동성 위기 딛고 '이랜드'가 돌아왔다 2019-12-01 18:01:13
이랜드그룹엔 요즘 투자하겠다는 금융회사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랜드가 전국에 보유한 땅 495만㎡(약 150만 평)의 개발에 대한 관심이다. 주력인 패션 부문 등에서 협업하자는 요청도 끊이지 않는다. 2015년 말 그룹 지주회사 이랜드월드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그룹 전체가 유동성 위기를 겪었던 때와는 딴판이다....
금감원, '채용비리 재판' 조용병 연임 우려 전달하기로 2019-12-01 06:17:10
시기(최종리스트 선정 즈음), 전달 내용 등을 하나금융 사례 수준으로 맞춘다는 얘기다. 금감원이 하나금융과의 형평성을 강조하는 것은 '관치' 논란을 차단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금감원은 입장 전달이 '감독 당국의 소임'을 넘어 '인사 개입'으로 확대 해석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조...
은성수 “신한금융 회장 인사, 절차 투명성 볼 것” 2019-11-29 10:51:50
알려졌다. 다만 신한금융 측이 최종 후보결정 때까지 일정과 결과를 알리지 않는다고 밝혀 ‘밀실인사’라는 비판이 나온다. 또 조 회장이 채용비리와 관련해 재판을 받고 있는 만큼, 지난 2월 금융감독원이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당시 KEB하나은행장)의 연임을 공개적으로 반대했던 것처럼 `법률 리스크`를 문제삼을 수...
[편집국에서] 은행들의 VC 설립 열풍이 걱정되는 이유 2019-11-20 17:54:17
가능했다. 은행계 금융지주가 최근 VC 자회사를 앞다퉈 설립하고 있는 것은 이런 측면에서 우려를 낳는다. 2000년 이후 국내 은행계 VC는 KB인베스트먼트가 유일했지만 작년 12월 하나금융이 하나벤처스를 설립해 복수가 됐다. 올 들어선 NH금융과 지방은행 계열인 BNK금융까지 VC를 신설했다. 우리금융과 신한금융도 VC...
[양준영의 논점과 관점] 끊어내야 할 정권의 '기업 인사 개입' 2019-11-19 17:43:04
인사에 개입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백복인 KT&G 사장 선임 과정에서 2대 주주인 기업은행을 동원해 영향력을 행사하려다 실패했고,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연임을 저지하려다 체면을 구겼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임기 2년을 남겨두고 사의를 밝혀 외압 의혹이 불거졌다. 이들 회사의 공통점은 국민연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