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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종·종교 혐오 기승…증오범죄 1년새 35% 증가 2023-03-14 12:38:01
美 인종·종교 혐오 기승…증오범죄 1년새 35% 증가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미국에서 인종 갈등이 심해지면서 2021년 증오범죄가 1만840건으로 전년도 8천52건과 비교해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치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미 연방수사국(FBI)은 13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중...
튀니지 대통령 반이민 혐오발언에 외국인 '엑소더스' 2023-03-05 10:47:34
튀니지의 인구 구성을 바꾸려는 목적의 범죄 행위"라고 말했다. 사이에드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들은 튀니지를 아랍 및 이슬람 세계에 속하지 못하는 유일한 아프리카 국가로 만들려는 속셈"이라면서 그 배후에는 인신매매에 연루된 집단이 있다고도 주장했다. 지중해 중부에 위치한 튀니지는 극심한 경제난에서 벗어나기 ...
英, 우크라 침공 후 러시아인 '혐오 범죄' 급증…"빙산의 일각" 2023-03-03 19:53:23
월터스 서식스대 범죄학 교수는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때 인종차별적 증오범죄가 폭증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 중국인 등 아시아인 혐오범죄가 급증했다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도 이같은 경향이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내무부 대변인은 방송에 "증오범죄는 지역사회의 평판을...
3년간 축구장 입장 금지…손흥민에 '눈 찢은' 男의 최후 2023-03-03 19:41:45
경찰에 신고하도록 독려해 축구에서 인종차별을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증오 범죄를 담당하는 런던 남부 검찰청의 라이어널 이든 검사장은 "우리는 축구장 안팎에서 이런 범죄가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종차별적 행동은 단순히 해롭기만 한 게 아니다"면서 "팬들과...
'너 러시아인이지' 우크라 침공 후 영국서 증오범죄 급증 2023-03-03 16:55:41
월터스 서식스대 범죄학 교수는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때 인종차별적 증오범죄가 폭증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 중국인 등 아시아인 혐오범죄가 급증했다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도 이같은 경향이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내무부 대변인은 방송에 "증오범죄는 지역사회의 평판을...
손흥민 향해 눈 찢은 첼시팬…3년간 '축구장 출입 금지' 2023-03-03 12:55:20
경찰에 신고하도록 독려해 축구에서 인종차별을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증오 범죄를 담당하는 런던 남부 검찰청의 라이어널 이든 검사장은 "우리는 축구장 안팎에서 이런 범죄가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종차별적 행동은 단순히 해롭기만 한 게 아니다. 팬들과 선수들이...
디샌티스 "일부 대도시, 주민보다 범죄자 더 보호해 범죄 기승" 2023-02-22 07:49:07
비롯 민주당에 장악된 대도시의 범죄가 통제 불능으로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정치인들이 소위 '각성 이데올로기'(Woke Ideology)로 불리는 변질된 사상을 공공안전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각성 이데올로기는 '평등'의 가치를 중시해 특권과 억압을 거부하며 계급·성별·인종...
[우크라전쟁 1년] ⑤ 800만 피란민 유럽 곳곳으로…"2차 대전 후 최대" 2023-02-20 07:11:06
86%는 여성과 어린이로, 제때 보호를 받지 못하면 범죄나 위협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고 UNHCR은 지적했다. 국경을 넘지 않았지만, 고향을 떠난 우크라이나 실향민 규모도 650만여명에 달한다. 다른 유럽 국가에 머무는 800만명까지 합치면 1천450만여명이 집을 잃고 떠도는 신세가 됐다. 러시아의 침공을 받기 직전인 작년...
EU, 中과 인권대화서 위구르족 등 소수민족 처우 비판 2023-02-19 10:20:49
EU 내 난민과 이민자에 대한 처우와 상황, EU 내 인종차별주의와 외국인혐오증의 발현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해당 대화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EU와 중국 간 대면 인권 대화는 2019년 이후 처음 열렸다. 코로나19와 중국의 신장 위구르족 인권 탄압 문제로 EU와 중국이 제재를 주고받으면서 양측 간...
美공화 잠룡 디샌티스, 20일 시카고 경찰노조 행사 연설 2023-02-18 05:25:15
저학년 어린이 대상 동성애 교육 금지'·'비판적 인종이론 교육 금지' 정책에 대해 "성소수자 차별·인종차별"이라고 비난했다. 프리츠커 주지사와 디샌티스 주지사는 미국 대입 자격시험을 주관하는 비영리조직 '칼리지 보드'의 '아프리칸 아메리칸 스터디' AP(대학학점선이수제) 수업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