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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백서 "조국 사태 '검찰 쿠데타'"…조국 "집필·편집 관여 안해" 2020-08-05 22:33:46
조국 후보자가 아니라 한국 사회의 계층구조와 입시제도가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 후보자 딸이 논문 제1 저자가 되는 과정은 사회적 네트워크가 조직돼 학생의 '스펙'에 작용하는 방식을 여실히 보여줬다"며 "문제의 핵심은 학부모와 학생 개개인의 도덕성이 아니라 특수목적고등학교를 매개로 맺어...
[인사이드 베트남] '데이터 노다지' 베트남, 한국의 4차산업혁명 동맹국 2020-08-02 09:09:38
정책을 개혁하고 샌드박스를 만들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시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정부의 정책 공언(公言) 상당수가 공언(空言)에 그치곤 하는데, 4차산업혁명에 관한 것도 크게 다르지 않다. 5G 네트워크만해도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지만, 이와 관련한 정책은 빠져 있다. 지난해...
김근식 "피해호소여성? 박원순 고소인이 구청 민원인이냐" 2020-07-15 08:35:59
"입시비리와 이중성의 민낯이 드러났음에도 조국사수를 외치는 자폐적 진영논리가 결국은 지금도 고개를 빳빳이 들고 검찰개혁 운운하는 조국의 뻔뻔함을 길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시장 사건에서도 자폐적 진영논리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고 꼬집었다. 김 교수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피해사실을...
'193일' 간의 기록…추미애·윤석열 갈등 어디까지 가나 2020-07-13 09:30:02
입시비리 의혹, 사모펀드 비리 의혹 등의 문제로 취임 35일 만에 사퇴했다. 추 장관은 '검찰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며 지난 1월3일 장관직에 올랐다. 추 장관은 취임하자마자 윤 총장의 '수족'을 모두 쳐냈다. 취임 열흘 만에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검사장급 간부 32명을 갈아치웠다. 조...
진중권 "조국, 발언 전 7년 전 자신과 인격부터 하나로 통일해야" 2020-07-06 09:57:30
개혁을 입에 담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조 전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사모펀드 비리 의혹, 자녀 입시비리 관련 혐의로 재판 중이다. 증거 은닉·인멸을 교사했다는 혐의에 가담해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들에게는 유죄가 인정되며 정 교수 본인 재판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대검 "오히려 박상기 前장관이 윤석열에 조국 선처 요청" 2020-07-03 11:19:18
앞둔 공직자 자녀의 입시문제, 자녀가 받은 추천장이나 표창장, 인턴증명서 같은 문제가 특수부를 동원해 수사할 만한 일인지 의문이 든다"며 "분초를 다투는 사안도 아니고, 국민들을 상대로 한 인사청문회마저 무력화시킬 만큼 중대 사안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총장이) 이미 결론을 내리고 있다는...
박상기 前장관 "윤석열이 조국 낙마시키려 압수수색 강행" 2020-07-02 17:07:54
진행하고 있던 검찰 개혁이 무위로 돌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박상기 장관은 "(압수수색 소식을 듣고) 화가 엄청 났다. 그래서 배성범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을 불렀다"라면서 "이게 어떻게 된 거냐, 윤석열 총장이 한 거냐고 물었더니 배성범 전 지검장은 '말을 못 한다'고 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생글기자 코너] 대한민국 학생을 가두고 있는 틀은 무엇일까 2020-06-29 09:00:31
맞춘 입시 위주의 사회 분위기가 얼마나 학생의 자유로운 진로와 성장을 억제하고 방해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수능시험이 사라져야 한다는 것도, 목표를 위해 대학교에서 더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는 게 잘못이라는 것도 아니다. 그저 안정적으로 만들어진 틀 안에 있어야만 무시당하지 않는다는 현실이...
김근식 "이재명 대북전단 살포 봉쇄, 전두환 시위 대응과 유사" 2020-06-19 15:39:45
지적했다. 그는 "조국에게 자녀입시특혜와 자료위조 의혹을 묻는데 갑자기 정치검찰의 검찰개혁 저항이라는 식, 윤미향에게 회계투명성과 기부금유용 의혹을 묻는데 별안간 친일세력의 모략이라는 식"이라며 '법적용에 문제있다는데 갑자기 경기도의 안보와 평화가 중요하다는 동문서답으로 물타기를 하고 있다"고...
진중권 "통합당은 구적폐, 민주당은 현적폐" 2020-06-07 11:35:40
뇌물수수(유재수) 투기의혹(손혜원) 입시부정(조국) 허위인턴증명(최강욱) 감찰무마(조국) 환경부 블랙리스트(김민경·신미숙) 성추행(안희정·정봉주·민병두·오거돈) 선거개입(청와대 부서 전체), 국고 삥땅(백원우·윤건영) 등등”이라고 조목조목 지적했다. 이어 “지난 몇 년간 지상에 오르내린 어지러운 적폐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