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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성지' 크림반도 잇단 타격…전쟁 커지나 2022-08-17 12:27:14
서기장 니키타 흐루쇼프가 크림을 우크라이나 소비에트공화국에 양도한 것이 단초가 돼 1991년 소련 해체와 함께 우크라이나 내 자치공화국으로 남게 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14년 크림반도를 강제 합병하면서 '역사를 바로잡은 것'이라고 주장한 데에도 이런 역사적 인식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강준영의 차이나 플러스] 펠로시 대만 방문 후폭풍…한반도 영향은 2022-08-07 17:27:37
과정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이 중국의 유일한 합법 정부임을 인정해 놓고도 사실상 대만을 지원하는 ‘하나의 중국과 하나의 대만(일중일대)’ 정책을 펼치며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본다. 미국은 ‘하나의 중국’ 지지 정책에 변함이 없다면서도 ‘어느 일방이 일방적으로 현상을 변경시키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며 대만...
러, '러시아화' 가르칠 교사 수백명 우크라이나 급파 2022-07-21 11:17:38
동쪽으로 644㎞ 떨어진 러시아 자치공화국 추바시아에서 한 교장은 지난달 교사 채팅창에 "긴급, 이번 여름에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와 헤르손 지역에 교사가 필요하다. 하루 8천600루블(약 20만원). 학교에서 새 학년 준비를 하게 되며 왕복 교통비는 무료. 숙박과 식대는 논의 중"이라고 공지했다. 이 지역의 근로자 평균...
우즈벡, 카라칼파크스탄 비상사태 조기 해제 2022-07-21 10:30:14
사상자가 나온 서북부 카라칼파크스탄 자치공화국에 선포했던 비상사태를 조기 해제했다. 20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카라칼파크스탄 지역에 선포한 비상사태를 21일 오전 5시부로 해제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대통령 대변인 세르조드 아사도프는 텔레그램 계정에서 "카라칼파크스탄의...
우즈벡, 카라칼파크스탄 비상사태 조치 완화…"상황 안정" 2022-07-14 10:46:56
다수 사상자가 나온 카라칼파크스탄 자치공화국에 대한 비상사태 조치를 완화했다고 13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성명에서 비상사태 선포로 당초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였던 통행금지 시간을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러, 부족한 병력 보충하려 현찰 앞세워 '은밀한 동원'" 2022-07-11 11:41:46
자치공화국에서도 병력 모집에 나섰다. 체첸공화국 수장 람잔 카디로프는 2013년 설립한 사설 훈련기관 '러시아 특수군 대학'을 활용해 체첸뿐만 아니라 러시아 전역에서 병력을 모으고 있다. 체첸에서는 전쟁을 비판하는 사람이나 경범죄로 체포된 사람들은 종종 구타를 당하고,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싸우겠다는...
우즈벡 대통령 "개헌 반대 시위에 외부세력 개입" 주장 2022-07-07 11:26:49
카라칼파크스탄 자치공화국에는 한 달간의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안보 조치가 강화되고, 공공 행사 개최는 금지됐다. 야간 통행금지 시간에는 대중교통 운행과 자가용 이용, 식당·상점 운영 등도 금지됐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시위 발생 후 자치공화국으로 인정된 카라칼파크스탄의 지위와 주민투표를...
[사설] '위원회 감축'은 공공개혁 시작일 뿐…정부·지자체 군살도 빼야 2022-07-06 17:19:33
위원회공화국의 현주소다. 이번 위원회 정비계획이 공공개혁의 일환이라면 이 정도에서 끝나선 안 된다. 지방자치단체로 가면 위원회는 2만8000여 개에 달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행정기관의 군살 빼기다. 부(部) 처(處)를 넘어 청(廳)과 산하 공공기관으로 가면 비대한 조직과 유명무실한 부서가 한둘이 아니다. 인구는...
푸틴, 사망자 18명 발생한 우즈벡 개헌 반대시위 진압 지지 2022-07-06 11:23:16
카라칼파크스탄 자치공화국에서는 자신들의 자치 권한을 없애려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헌법 개정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경찰이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18명이 사망하고 243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위로 516명이 체포됐으나 대부분 석방된 상태다. 시위가 격화하자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남아공 최악 단전 2주째 지속…전력노조 파업 타결(종합) 2022-07-06 00:02:08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최악의 단전 사태가 2주째 접어들었다. 남아공 전력공사 에스콤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 월요일인 4일까지도 6단계 로드셰딩(순환단전)을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실시한 데 이어 5일 현재도 시간대별로 2∼5단계 로드셰딩을 계속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순환단전은 오는 8일까지도 계속 진행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