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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중 고립된 美 10살 소녀…24시간 만에 가족 품으로 2023-06-09 19:37:14
가족과 함께 산행에 나선 10살 소녀가 길을 잃고 고립됐다가 24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돼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8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매체는 지난 4일 미국 서북부 캐스케이드산맥에서 가족과 함께 산을 타다 사라진 슌글라 마슈와니(10·여)가 24시간 넘게 혼자 산에서 버틴 끝에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가슴·엉덩이에 손이…유명 물리치료사, 女 조교 성추행 의혹 2023-06-09 15:10:55
엉덩이 위에 손을 얹고 있다든지"라며 "밤에 잠만 자면 그날이 꿈에서 반복된다"고 말했다. 최근 이 씨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서도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많이들 왜 가만히 있었냐, 그 자리에서 바로 싫은 티를 내지 않았냐고 질문하신다"라며 "영상에서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주먹을 쥐고 견뎠다....
인니, 싱가포르 매립사업에 바닷모래 수출…"나라땅 판다" 비난 2023-06-05 13:53:58
마을이 침수되고 일부 섬들은 바다에 잠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린피스 인도네시아의 아프딜라 추디엘 활동가는 "침전물 개발을 시급히 해야 한다는 근거가 부족하다"며 이 사업을 할 수 있는 기업가들만 이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숨이 턱턱 막혀요"…'멘붕' 온 CEO들, 어떡하면 좋을까요 [긱스] 2023-06-02 16:50:00
밤에 잠을 잘 못잔다. ‘이 문제 어떻게하지?’하는 게 계속 꼬리에 꼬리에 문다. 나는 가상으로 머리속에 스위치를 연상하고 매일밤 스위치를 내리는 연습을 했다. 연습을 열흘쯤 하니까 가상 스위치를 내리는 순간 정신도 탁 거지면서 잠들더라. 잘 자는 게 사업에도 도움이 됐다. 김영인 가지랩 대표 힘들어도 괜찮다고...
모델 이평, 암 투병 끝 사망…"아픈데도 런웨이 서" 2023-06-01 09:27:22
멋진 후배를 위해 많은 분들이 고인 가시는 길 함께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9시다. 서울추모공원을 거쳐 울진추모공원에서 잠들 예정이다. 이평은 18세에 모델로 데뷔한 이후 앙드레김, 이상봉, 곽현주 등의 패션쇼 무데에 섰다....
이마트24, '남극에 100년간 잠든 위스키' 섀클턴 판매 2023-05-31 08:46:08
이마트24, '남극에 100년간 잠든 위스키' 섀클턴 판매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편의점 이마트24는 다음 달 얼려 마시는 위스키 '섀클턴(700mL)'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섀클턴은 영국 스코틀랜드에 본사를 둔 세계 4대 위스키 생산업체 '화이트 앤 맥케이'에서 영국 탐험가...
'마와르' 재난 속 시민정신 빛났다…"평생 잊지 못할 여행" 2023-05-30 05:20:15
반팔 티셔츠에 슬리퍼 등 편안한 복장이었다. 잠깐 수돗물이 나오는 사이 손빨래를 하고 왔다는 관광객도 있었다. 여행이 길게는 일주일 연장된 탓에 일부는 경비가 바닥났다고 한다. 송도에 거주하는 이모(46)씨는 "여행경비로 300만원을 예상했는데 배 가까운 비용을 지출했다"며 "나는 여유자금을 챙겨가 다행이었지만...
'데이트폭력 신고' 연인 보복 살해범 구속영장 신청 2023-05-27 17:52:56
길을 잘 아는 파주로 차를 몰았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21일 A씨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뒤 인근 PC방에서 나흘간 숙식했고, 잠이 부족해 경황이 없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범행 직후 A씨에게 의식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오는 30일 A씨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과 사망시각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아이브가 우리 학교 과잠을 입을 줄은…" 대학가 '들썩' [여기잇슈] 2023-05-25 20:00:01
아이브는 연세대의 상징인 '과잠(학과 전용 점퍼)'을 입고 무대에 올라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아카라카를 즐기고 왔다는 연세대 졸업생 김모 씨(26)는 "제일 좋아하는 아이돌인 아이브가 우리 학교 과잠을 입을 줄은 몰랐는데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코로나19로) 몇년간은 '대학을 다니고...
무덤서 나온 토기 332점…신라·가야인이 본 '삶과 죽음' 설명하다 2023-05-25 16:26:06
죽음은 영원한 이별이다. 망자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일은 인류의 중요한 관심사였다. 방식에는 문화마다 편차가 있다. 사후세계를 지상 세계의 연속선상에서 본 고대 이집트인들은 미라를 만들어 시체를 보존했고, 영혼을 하늘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여긴 티베트에선 조장(鳥葬)이 성행했다. 한반도는 어땠을까. 198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