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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개막 KLPGA대회에 남자 프로들이 뜬 까닭은 2020-05-14 15:13:24
드라이브 비거리가 320야드를 쉽게 기록하는 '괴물 장타자'.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장타자인 박성현과 '코드'가 맞는다. 무명 때부터 같은 아카데미에서 골프를 배워 말을 놓을 정도로 친하다. 이유호는 "(박성현) 누나가 예전보다 훨씬 더 꼼꼼하게 코스를 살핀다"며 "괜히 세계랭킹 1위를 기록했던 게 ...
아! 지긋지긋한 슬라이스…PGA챔프 피나우의 극복 비결은 2020-05-10 18:22:31
가장 군더더기 없는 스윙을 구사하는 ‘가성비 갑’ 장타자다. ‘하프 스윙’처럼 보이는 작은 백스윙이 트레이드마크다. 하지만 이 스윙으로 300야드가 넘는 드라이브 샷을 손쉽게 때려낸다. 지난해에는 309.5야드를 보내 드라이브 투어 전체 비거리 부문 9위에 올랐다. 피나우의 장타는 2016년 생애 첫 승까지 가져다 줬...
KPGA 장타 3인의 비거리 비법 '홈트'로 배워보세요 2020-04-26 16:59:05
쉽게 치는 장타자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도 초장타자로 분류되는 김홍택의 연습은 스윙 임팩트 강화에 중점을 둔다. 백스윙 톱에서 임팩트 직전까지 다운스윙 거리를 늘려 스피드를 키우는 방식이다. 폭포처럼 높이가 높을수록 물이 땅에 닿을 때 생기는 충격이 커지듯, 클럽 헤드도 높은 곳에서 떨어져야 임팩트 때 더 큰...
위·아래로 손목을 '까딱까딱'…전완근 키우면 10야드 더 나가 2020-04-03 14:43:13
더스틴 존슨(36), 브룩스 켑카(30·미국) 등 장타자들이 백스윙 톱에서 하는 보잉(bowing : 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손목이 손바닥 쪽으로 굽는 것) 동작을 하고도 매번 정확한 스윙을 하는 것도 전완근이 버텨줘 가능하다. 손목의 꺾임을 임팩트까지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평균...
해외 유학파 삼총사, KPGA투어 '판' 흔들까 2020-03-30 17:36:37
신은 괴물 장타자다. 유럽투어에 출전했을 때 평균 301야드를 날렸고, 일본투어(JGTO)에선 300야드가 넘는 장타로 대회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미국에서 골프를 배운 그는 2017년 아시안투어에 데뷔하자마자 ‘리조트월드 마닐라 마스터스’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그해 신인상을 받았다. 좁고 굴곡이 심하며...
발 묶인 골프스타들 '언택트 스포츠'로 코로나 스트레스 풀기 2020-03-27 17:16:30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대표하는 괴물 장타자와 수영 황제가 자전거로 붙으면 누가 이길까. 저스틴 토머스(32·미국)와 마이클 펠프스(35·미국) 등 스포츠 스타들이 참가한 ‘꿈의 자전거’ 대회가 27일(현지시간) 열렸다. 선수들이 대회를 위해 향한 곳은 사이클 경기장이 아니라 집 안 거실....
비거리 늘리기 '3박자'…티는 높게 꽂고, 발로 땅을 박차듯, 그리고 정타 2020-03-18 15:27:24
보면 맞는 것도 같다. 하지만 장타자들의 ‘공통점’을 들여다보면 이들이 지키는 일정한 ‘장타 조건’이 존재한다. 티 높게, 발사각 높이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들의 조언은 ‘티를 높게 꽂아라’다. 장타를 위해선 볼스피드와 백스핀 양, 체공 시간 등 다양한 요소가 ‘이상적’으로 작용해야 하는...
"비거리보다 정확도…유럽투어 올해 마지막 승부 본다" 2020-03-15 15:30:23
난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유럽에서 2년을 뛰니 보이더라고요. ‘장타자’일수록 유리한 것이 사실이지만 결국 정확도, 쇼트게임에서 승부가 난다는 것을요. 유럽 대부분의 코스가 전장이 긴 곳이 많지 않다는 점도 ‘정확한 골프’가 중요한 이유죠.” 적응력도 그가 키워야 할 숙제다. “...
"여기만 오면 펄펄"…천생연분 코스 따로있네 2020-03-06 15:55:51
또 다른 왼손잡이 장타자 버바 왓슨(42·미국)도 마찬가지다. 왓슨은 두 번의 메이저대회 우승을 모두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거뒀다. 전문가들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치는 코스가 많은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왼손잡이인 두 선수의 장점이 극대화된다고 분석한다. 쉽게 드로 또는 훅 샷으로 코스를 공략할 수 있어서다....
'18세 특급 기대주' 김주형, 우승보다 빛난 존재감 2020-03-01 15:05:02
대회 만에 올린 수확이다. 김주형은 드라이브 비거리가 288.63야드(89위)로 장타자급은 아니다. 하지만 페어웨이 안착률(77.68%·3위)과 그린 적중률(79.17%·6위)이 최상위권으로 정확성이 좋다. 김주형은 열 살 때부터 필리핀, 태국 등에서 샷을 익힌 ‘골프 유목민’이다. 국내 아마추어 엘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