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현장 투입된 30대 노동자 감전사...경찰, 현장 관계자 입건 2022-01-03 21:29:21
전기 작업을 하던 30대 노동자가 감전 사고로 크게 다쳐 치료 도중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경기 여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5일 여주시의 한 신축 오피스텔 인근 전봇대에서 전기 연결 작업을 하던 김모(38) 씨가 고압 전류에 감전됐다. 김씨는 전봇대에 연결된 안전고리에 의해 10m 상공에 매달려...
"사장님 나빠요" 샤워실 특수거울 설치…외국인 노동자 훔쳐본 사장 2021-12-28 22:09:31
1차 조사 결과 작업장 쪽에서 발생한 전기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A씨는 자신에게 앙심을 품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저지른 방화로 의심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방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A씨를 불러 범행 동기와 여죄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성과급 500만원·자녀 우선 채용'…車업계는 '강성노조 천하' 2021-12-16 11:11:17
이 가운데 전날 한국타이어 직원 300여명은 지난달 26일 사측이 휴업 조치를 내린 지 19일 만에 조업 재개에 나섰다. 앞서 사측은 파업 여파로 제품 공급에 차질이 생기자 조업 재개를 요청했다. 노조는 이를 거부한 반면 비조합원이거나 기간제 노동자,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근로자 등은 사측 요구에 응했다. 신현아...
'대피하면 해고야'…미 토네이도 덮칠 때 공장서 못나간 이유 2021-12-15 16:27:26
보고서를 인용해 당시 회사가 적절한 전기 관련 안전 장비를 구비하지 않는 등 7건의 안전수칙을 위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공장이 적절한 대피 시설을 갖추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며 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준수됐는지 규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공장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철야 가동된 탓에 피해가...
토네이도, 크리스마스 앞두고 밤샘 가동 공장 덮쳐 피해 키워 2021-12-13 10:38:22
노동자가 재난을 피하지 못했다. 일각에선 공장이 제대로 된 대피시설도 갖추지 않았다며 안전불감증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벌써 나온다. 12일(현지시간) 지역 매체인 렉싱턴 헤럴드-리더는 토네이도의 인명 피해가 양초공장에 집중된 것은 당시 공장이 철야 가동됐기 때문이라며 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준수됐는지 규명돼야...
쿠팡 "물류센터에 스피드도어·에어커튼 등 방한설비 연내 설치" 2021-11-25 10:42:20
미니 온풍기, 전기방석 등 화재 위험이 없는 6천800여개의 난방기구를 배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쿠팡 물류센터 노동조합 등은 그동안 쿠팡의 물류센터에 냉·난방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노동자들이 더위와 추위 속에서 일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해 왔다. 쿠팡 관계자는 "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진짜 위기는 아직 시작도 안 됐다 [김용섭의 트렌드 빅 퀘스천] 2021-11-23 17:10:11
사람의 손이 많이 필요했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생산 라인이 바뀌면 인력이 크게 줄어드는데, 그건 기존 방식을 그대로 쓴다는 전제하에서다. 만약 생산 라인을 더 자동화하면 줄어드는 인력은 더 많아질 수밖에 없다. 가장 마지막에 사라질 것으로 봤던 차량 페인트(도장) 최종 검사나 전체적인 종합 검사에 투입된 ...
현대차, 미국서 '전기차 생산시기' 일부러 늦추려는 이유는 [車 UP & DOWN] 2021-11-23 14:23:40
GM 공장에 찾아가 전기 픽업트럭을 탄 채 “멋진 차”라고 엄지를 추켜세우는 모습도 ‘바이 아메리카’를 부추기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도요타는 이례적으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일간지에 “환경·노동자·소비자 갖고 정치 플레이하지 말고, 모든 미국 자동차 노동자를 공평하게 대우하라”는 전면 광고를...
경북 구미산단에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4호 개소 2021-11-23 11:00:06
노동자들의 작업환경을 관찰해 위험 요소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디자인진흥원과 산단공은 이날 MOU를 맺고 5억8천만원 규모의 산단안전 서비스디자인 시범사업을 정규 사업화하기로 했다. 또한 산단공의 300억원 규모 안전관리 사업을 안전디자인과 연계해 성과를 높이고, 안전디자인 적용만으로는 개선이 힘든 위험...
"차 3대 중 1대 전기차 되면…일자리 3.5만개 사라질 것" 2021-11-18 16:56:35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는 차이가 크다. 김 상무는 "(전기차 전환시) 노동자는 20~30%, 부품 수는 약 3분의 1로 준다"고 설명했다. 일본자동차부품협회에 따르면 전기차에 사용되는 부품 수는 내연기관차보다 37% 적다. 김 상무는 오는 2026년부터 자동차 산업에서 고용 감소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노동조합의 영향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