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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2년 연속 美포브스 '아시아 자선가'로 선정 2022-12-08 09:19:57
밝혔다. 기부를 예우하는 차원에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해당 전시관의 전시실 중 하나를 김 회장과 부인인 박경아씨의 이름을 따서 ‘김병주·박경아 전시실(Michael B. Kim and Kyung Ah Park Gallery’로 명명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미국 뉴욕 카네기홀의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김 회장은 지난해 서울 서대문...
예술의전당서 만나는 게임 아트…넥슨 '넥스테이지' 전시 2022-12-05 10:22:08
전시실에서 게임 아트전 '넥스테이지'(Nextage)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넥스테이지'에는 넥슨의 게임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캐릭터, 배경, 애니메이션 등의 아트워크 115점이 전시되며,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 인기 게임부터...
[합스부르크, 매혹의 걸작들] 우아한 자태 강렬한 색상…메디치가 사랑한 바니니 2022-11-23 18:10:31
바니니의 가장 큰 고객 중 하나였다. 이 작품은 1625년 합스부르크 가문의 레오폴트 대공에게 시집가는 클라우디아 데 메디치의 혼수품으로 제작돼 1626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 도착했다. 1773년에는 빈으로 자리를 옮겼고, 지금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는 3월 1일까지. 성수영 기자...
"유럽 미술사 1년 넘게 연구했죠…전시회 본 빈박물관장도 '엄지척'" 2022-11-17 16:33:31
한 달도 안 돼 세운 대기록이다. 이 기간 동안 전시실 앞에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기나긴 줄이 늘어섰다. 하루 2000명 넘는 인파가 몰리자 박물관 측은 지난 14일부터 반드시 사전예약을 거쳐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의 안전과 작품 보호를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작품이 워낙 좋긴 하지만, 수준 높은 전시...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방화선의 부채 전시회 바람의 전설 개최 2022-11-15 13:43:47
개최한다. 다음 달 4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을 방문하면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방화선 명인이 제작한 전통 부채들을 만나 볼 수 있다. 1956년 전주에서 태어난 방화선 선자장은 아버지 故 방춘근 명장(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 선자장)의 장녀로 2대째 가업을 계승하면서 60년 동안 부채를 제작하고 있다. 그는...
"8살 아들 성폭행했나"…재판에 선 '희대의 악녀' 결말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2-11-12 09:00:03
출신 왕비, 민중의 사랑을 받다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에 나온 수많은 명작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으는 그림은 가로 1.9m, 높이 2.7m의 대작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1778)입니다. 양승미 학예연구사는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이 소장...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에 충북과고…줄다리기 메커니즘 탐구 2022-11-08 11:00:00
출품작들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특별전시실에서 이달 27일까지 전시된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지속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창의적 과학 탐구 결과를 좋은 작품으로 보여준 학생들의 노고를 높이 산다"며 "본 대회 참가 경험이 미래인재...
반 고흐 작품에 수프 끼얹었다…기후활동가들, 또 명화 테러 2022-11-04 23:36:49
관람객들을 내보내고 전시실을 폐쇄했다. 유리 액자 덕분에 그림은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반 고흐의 작품은 앞서 다른 환경단체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 영국의 환경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 소속 활동가들은 지난달 14일 런던 내셔널갤러리에서 반 고흐의 작품 '해바라기'에 토마토수프를 끼얹는...
기후활동가들 또 명화 테러…반고흐 작품에 수프 끼얹어 2022-11-04 23:06:28
요원들이 즉시 출동해 관람객들을 내보내고 전시실을 폐쇄했다. 미술관 측은 유리 액자 덕분에 그림이 훼손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 환경단체는 앞서 7월 22일에는 피렌체에 있는 우피치 갤러리에서 보티첼리의 '프리마베라'(봄) 작품을 보호하는 유리에 접착제를 묻힌 손을 고정한 채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
땅에 그린 작품, 그대로 들어내 미술관으로 2022-11-02 17:37:14
6전시실에 설치된 임 화백의 신작 ‘여기, 일어서는 땅’(2022) 얘기다. 현재 이곳에서 열리고 있는 임 화백의 개인전 제목이기도 하다. 임 화백은 장단평야 땅을 가로·세로 2m짜리 패널 36개로 나눈 뒤 미술관 벽면에 붙였다. 그렇게 1주일 동안 정교하게 짜 맞춘 흙벽은 높이만 12m에 달하는 대작이 됐다. 말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