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치인 가방끈 가장 긴 나라는 한국…박사가 3분의 1" 2024-11-16 12:44:51
"정치인 가방끈 가장 긴 나라는 한국…박사가 3분의 1"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우리나라 국회의원의 3분의 1은 박사학위를 소지해 전 세계 의회 정치인 가운데 학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14일(현지시간) 97개국에서 2015∼2017년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들의 학력을 조사한 논문을...
'정통 보수' 펜스 전 부통령 "상원, 케네디 주니어 낙마시켜야" 2024-11-16 12:19:42
정치매체 더힐에 따르면 펜스 전 부통령은 케네디 주니어의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에 대해 "생명을 중시하는 차기 행정부의 색깔과 동떨어졌고, 수십년간 공화당을 지지해온 미국인들을 우려하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펜스 전 부통령은 다수당이 된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들을 향해 "낙태를 반대하는 수천만 명의...
"혜경아 사랑한다"…지지자들 울리는 이재명의 '편지 정치' [정치 인사이드] 2024-11-16 08:46:01
정치적 상대방은 적이 아닌 파트너가 되고, 정치의 목적이 상대방을 제압하는 것이 아닌, 협상을 통해 모든 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될 수 있다"며 "이래야만 우리 정치가 제대로 굴러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1심 재판에서 징역...
[특파원 시선] 한국은 미래의 일본? 인구문제 대응에 속도 내야 2024-11-16 07:07:01
낙관하기에는 여야의 반목이 심한 게 현 정치 상황이다. 인구 추계는 합리적인 추정일 뿐이다. 출산율, 기대수명 등 가정에 기초한 미래의 인구 예상도다. 각종 변수를 합리적인 시나리오에 맞춰 가정했지만 사회 구조나 구성원의 행태 변화에 따라 실제 결과는 다를 수 있고, 최소한 출산율 저하나 고령화 속도는 늦출 수...
美민주, 트럼프 최측근 머스크 '푸틴과 소통 의혹' 조사 촉구 2024-11-16 05:34:07
제1부실장 등 러시아 당국자들과 2022년 말부터 정기적으로 소통했으며, 사업과 사적 분야뿐 아니라 국제정치 문제까지 논의했다는 것이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위해 지난해 말 머스크에게 '대만을 위해 스타링크 서비스를 제공하지 말라'는 부탁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섀힌 의원과 리드...
윤 대통령·시진핑, 2년만에 정상회담…"북·러 밀착 대응 논의" 2024-11-16 04:00:01
윤 대통령이 남미 순방 직후 트럼프 당선인을 만나는 방안은 사실상 쉽지 않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트럼프 당선인 측이 모든 나라 대사관에 ‘해외 정상과의 회동은 내년 1월 20일 취임식까지는 어렵다’고 설명했다”며 “미국 대선이 끝난 지 2주밖에 되지 않았고, 캠프 측은 주요 인선을 위한 토의에...
이재명 '징역형 집유', 더 뼈아픈 이유 3가지 [이슬기의 정치 번역기] 2024-11-15 23:19:01
대선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이 정치적 '치명상'을 입게 됐습니다. 이 대표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백현동 부지' 관련 그의 발언은 허위이며, 선거법상 허위 사실...
조국 "이재명, 허위 있더라도 정치생명 끊는 건 부당" 2024-11-15 19:06:43
"정치로 해결할 문제를 법률로 해결하는 것이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그는 "민주주의라는 것은 말로 싸우는 것으로 서로 논쟁하고 토론하는 과정에 일부 허위가 있을 수 있다"며 "그렇다고 해도 가장 강력한 대권 후보이자 22대 국회 1당 대표의 정치생명을 끊는 것이...
李, 선거법 위반 1심서 징역 1년·집유 2년…확정 땐 대선 출마 못해 2024-11-15 18:12:10
이 대표의 정치 생명을 위협하는 사법 리스크가 더 확산하면 대안 모색 움직임이 본격화할 수밖에 없다. 항소심 판결은 1심 판결 이후 3개월 내에 내리도록 하는 강행 규정이 있어 26개월을 끌었던 1심보다 빠르게 나올 가능성이 크다. 내년에는 대법원 판결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법원에서 1심대로 형이...
다른 세상을 마주할 '트럼프 2기' 2024-11-15 17:59:49
차지하는 비중을 줄이려고 했지만 9·11 테러가 일어났다. 버락 오바마는 취임 때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을 전복하고, 시리아와 이라크에 군대를 파병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조 바이든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다른 이슈를 덮어버릴 줄은 몰랐을 것이다. 중국의 대만 봉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