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제는 이재용 2심 공방…전략 바꿀까·변호인단 보강할까 2017-08-28 07:00:03
부회장 측은 핵심인 뇌물공여 혐의를 벗어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설 전망이다. 1심은 최순실·정유라 승마 지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을 뇌물로 판단했다. 이 부회장 측은 1심이 '포괄적 현안'으로 본 경영권 승계에 도움을 받기 위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묵시적 청탁'이 증명되지 않았고 박...
'5개 혐의 모두 유죄'…특검-이재용, 항소심 '배수진' 공방 2017-08-27 13:55:38
측은 이번 주 중 항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 '포괄적 현안'에 '묵시적 청탁' 존재했나 27일 법원에 따르면 1심 재판부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나 그에 따른 신규 순환출자 고리 해소 등 '개별적 현안'과 관련해서는 삼성 측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명시적으로나 묵시적으로 청탁했다는...
이재용 '부정청탁' 인정…'삼성물산 합병' 재판에 변수 되나 2017-08-27 09:36:01
2015년 이뤄진 합병이 제일모직 지분을 많이 보유한 이 부회장 일가에 유리하고, 주주들에게 불리한 합병비율로 진행됐다고 주장한다. 이 부회장 일가가 그룹의 핵심인 삼성전자 주식 4.1%를 보유한 삼성물산에 대한 지배력을 적은 비용으로 확보하기 위해 국민연금을 동원해 삼성물산 주가를 낮게 '관리'하는 등...
[연합시론] 특검·변호인 모두 반발한 이재용 '징역 5년' 선고 2017-08-25 20:12:29
영향력도 가장 크다"고 했다. 재판부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삼성생명의 금융지주회사 전환 추진 등이 모두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작업이었고,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조치였다고 판단했다. 이 회장의 변호인 측은, 특검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부정한 청탁'이라고 판단한,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
이재용 징역 5년…삼성 '망연자실' 2017-08-25 17:49:52
대통령과 독대한 자리에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처분 주식 최소화, 삼성생명의 금융지주회사 추진 등 개별 현안을 청탁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포괄적 현안으로서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작업 추진 사실은 인정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체적인 부정 청탁이 없었지만 승계를 염두에...
삼성, 리더십 공백 장기화…글로벌 신인도·브랜드 가치 급락 우려 2017-08-25 17:28:45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성사는 이 부회장의 포괄적인 경영권 승계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는 특검 측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또 삼성 경영진이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승마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전자 재산을 해외로 도피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허위 계약서를 만들었다”는 결론을...
'박근혜 뇌물' 삼성 이재용, 1심 징역 5년…모든 혐의 유죄(종합) 2017-08-25 16:21:38
재판부는 우선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삼성생명의 금융지주회사 전환 추진 등은 모두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작업이었고, 이는 이 부회장의 승계 작업을 위한 조치였다고 판단했다. 또 이건희 회장 와병 이후 삼성의 승계 작업이 사회 일반에 공론화돼 있었고 청와대에서도 관련 보고서 등을 작성한 점에 비추면 박 전...
특검 vs 삼성 5개월 혈투 누가 이길까…전문가도 예측불허 2017-08-25 07:30:04
주장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삼성생명의 금융지주회사 전환 추진 등 지배구조 개편을 시도한 게 모두 승계 작업을 위한 준비절차라는 주장이다. 이런 과정에서 국민연금공단이나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에 절대적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국정 최고 결정권자인 박 전 대통령의 도움이 필요했다는 구조다....
"이재용 '합병 이득·경영승계 없었다' 주장 설득력 없어" 2017-08-16 11:04:00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회계사)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기준일 당시 이 부회장을 포함한 삼성그룹 대주주 일가는 제일모직 주식 42.2%, 삼성물산 주식 1.4%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일모직에 유리한 합병 비율일수록 이 부회장은 경제적 이득을 얻는 구조였다"고 주장했다. 홍 위원은 '주가에 따라 결정된...
뇌물이냐 공갈·강요 피해냐…2주 뒤 이재용 재판 결론은 2017-08-13 10:00:06
행위다. 이 부회장에게 경영권 승계와 이를 위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등 이른바 '현안'이 있었으며 박 전 대통령이 이를 해결해주기로 약속한 사실이 인정돼야 한다. 삼성 측은 경영권 승계라는 '현안' 자체가 없었다는 주장을 폈다. 이 부회장은 "회장님(이건희)이 계시기 때문에 승계는 생각조차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