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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박근혜 2심 파기환송 "뇌물혐의 분리해야" 2019-08-29 14:43:46
등 공직자에게 적용된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는 다른 범죄 혐의와 분리해 선고하도록 한다. 공직자의 뇌물죄는 선거권 및 피선거권 제한과 관련되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해 선고하도록 한 것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단에 따라 박 전 대통령 파기환송심은 유죄가 인정된 뇌물 혐의에 대해 다른 범죄...
[속보]대법 "박 전 대통령 뇌물혐의 분리선고해야···1·2심 법위반" 2019-08-29 14:13:05
등 공직자에게 적용된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는 다른 범죄 혐의와 분리해 선고하도록 한다. 공직자의 뇌물죄는 선거권 및 피선거권 제한과 관련되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해 선고하도록 한 것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단에 따라 박 전 대통령 파기환송심은 유죄가 인정된 뇌물 혐의에 대해 다른 범죄...
내일 2시 '국정농단' 대법 판결…"공직사회 뒤흔든 직권남용 기준도 나오나" 촉각 2019-08-28 14:35:11
큰 축이지만 법조계에서는 직권남용죄 법리가 정립되는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연루된 판사 대부분의 혐의가 직권남용인 데다 향후 공무원들의 일처리에도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어서다. 직권남용죄(형법 123조)는 ‘공무원이 직권을 남용해 사람으로 하여금 의무없는 일을 하게...
나경원 "조국, 절도범이 금고지기 시켜달라 뻔뻔" 2019-08-25 15:59:11
원내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범죄 혐의자로서 수많은 위법과 편법 논란을 받는 자가 어떻게 검찰 개혁과 사법 개혁을 이루겠느냐"라고 지적했다. 25일 나 원내대표는 '조국 인사청문회 대책TF 5차회의'에서 "업무상 배임, 공직자의 업무상비밀이용 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조국 의혹 밝힐 '스모킹 건' 날아갈 판인데…수사 머뭇거리는 검찰 2019-08-23 17:37:01
등이 잇따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뇌물수수,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 고발했다. 하지만 검찰은 아직 한 건도 고발인 조사를 하지 않은 채 수사에 미적거리고 있다. 고발된 사건이 이르면 1~2일 내 배당해 수사에 들어가는데 이번 사건 대부분은 아직 일선 검찰청...
野 "조국 증여세 탈루 의혹 조사를"…국세청장 "사실관계 확인해야" 2019-08-22 16:29:28
딸을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뇌물죄 등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한국당은 24일 서울 광화문에서 장외집회를 통해 대여공세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반면 민주당은 야당의 의혹 공세를 문재인 정부를 흔들려는 ‘가짜뉴스 정치공세’로 규정하고 의혹 규명을 위한 청문회 개최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재명 항소심서도 징역 1년6월 구형…"한치 부끄럼 없다" 2019-08-14 21:54:24
지사는 이른바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사 사칭`과 `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사건에 관련해 각각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1심에서 징역 1년 6월에 벌금 600만원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이들 4가지 혐의에 대해 모두 무...
이재명 "최선 다해, 결과 겸허히 기다릴 것"…검찰 항소심도 1년6월 구형 [종합] 2019-08-14 18:07:07
이상 직권 남용은 성립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이재명 지사는 최후 진술에서 "정신질환자는 빨리 발견해 치료하면 악화를 방지할 수 있지만 방치하고 미루면 결국 본인과 사회에 큰 문제가 된다"면서 "내가 부족한 게 많아 집안에 문제가 좀 생긴 것은 사실이지만 공인으로서 공적 역할을 하는 데에...
아베 유세에 야유 보낸 시민 격리 日경찰 '도마'…"중립성 의문" 2019-08-08 07:00:01
적어도 10여명"의 행위가 특별공무원 직권남용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총무위원회에 출석한 야마기시 나오히토(山岸直人) 도 경찰본부장 등 도경 간부들은 유세현장에서 야유를 보낸 시민을 격리한 법적 근거와 조사에 시간이 걸리는 이유를 추궁하는 질의에 "고발장이 제출된 사안이라 답변을 자제하겠다"는 답변...
'야유 트라우마' 日아베, 거리유세 야유 막으려 당원 동원 2019-07-17 11:45:44
상 '특별공무원직권남용죄'에 해당할 수 있다. 경찰의 정치적 중립이 의심된다"고 비판했다. 아사히는 이날 사설에서 아베 총리의 유세 일정 비공개와 아베 총리가 야당의 당명을 잘못 말했음에도 사과하지 않은 사실을 지적하며 "집권당의 도량은 어디에 있는가"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번 참의원 선거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