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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버스에서 조합 총회했는데…법원은 "무효" 2021-02-15 14:25:07
판단에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장소 물색이 어려웠고, 반대자들의 총회 방해행위 때문에 미니버스에서 해임 총회를 열었다”며 ”조합 측의 방해 때문에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토론의 기회를 주지 못한 것”이라며 법원의 판결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반면 개포1단지 조합은 "일부 조합원의 주도...
[단독] 방역수칙 따르다 줄폐업…점포 하루 1500개씩 사라졌다 2021-02-14 18:07:01
지난 11일부터 집합금지·제한 명령을 받은 전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1년 자영업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업종, 사업장 주소를 비롯해 매출 손실 정도와 보상 방안 등을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조사하고 있다. 비대위 관계자는 “향후 정부와 손실 보상 관련 논의 테이블에서 조사 결과를 근거 자료로...
수도권 음식점·카페, 밤 10시까지 문 연다 2021-02-14 17:46:45
오후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게 된다. 수도권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수용 인원(50명→100명)과 종교활동 수용 인원(좌석의 10%→20%) 등도 두 배로 늘어난다. 정부는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대신 방역수칙을 한 번이라도 위반하면 즉시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직계가족은 '5인 모임' 허용…PC방·대형마트 영업제한 풀린다 2021-02-14 17:42:35
불이 꺼졌었다. 이들 시설은 좌석 이동, 춤추기 금지,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의 방역수칙을 지키는 조건으로 15일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숙박시설은 전국 공통으로 객실 수 3분의 2까지만 손님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 전 객실을 팔 수 있게 됐다. 철도는 창가 좌석뿐 아니라 복도 좌석에도 손님을 앉힐...
주먹구구 '방역 지침'에…다시 불거진 '형평성 논란' 2021-02-14 17:38:49
논란은 더 커졌다. 정부는 지난달 18일 집합금지 명령을 받던 업종 중 헬스장 노래연습장만 따로 떼어내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허용했다. 당시 수도권이 거리두기 2.5단계여서 두 업종은 집합금지 명령을 받아야 했다. 이를 두고 일부 자영업자 사이에서는 “현장 시위에 나선 업종만 봐주느냐”는 비판이 나왔다. 지난해...
거리두기 조정에 자영업계 "여론 휩쓸린 미봉책 불과" 2021-02-14 16:26:44
같다”고 성토했다. 집합금지·제한 명령이 장기화하면서 정부 행정명령에 저항하는 소상공인들의 움직임도 거세지고 있다. 전국자영업자비대위는 지난 7일부터 서울 화곡동의 한 PC방을 시작으로 노래연습장, 호프집 등에서 사흘간 방역기준 불복 개점 시위를 벌였다. 영업 제한 시간인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사업장 문을...
[단독] "방역 잘 따랐는데 매일 1500곳 폐업"…자영업자들 '눈물' 2021-02-14 12:32:55
지난 11일부터 집합금지·제한 명령을 받은 전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1년 자영업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사업장 주소, 업종을 비롯해 매출 감소 등 피해 정도와 보상 방안을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조사하고 있다. 비대위에 따르면 13일 기준 설문조사에 참여 인원은 2000여 명으로 오는 18일까지 참여 인원...
내일부터 거리두기 완화…밤 10시까지 영업·가족 모임 허용[종합] 2021-02-14 08:18:29
금지조치는 당분간 유지되지만 직계가족은 주소지가 다르더라도 모임이 허용된다. 직계가족에는 조부모, 외조부모, 부모, 아들·며느리, 딸·사위, 손자, 손녀 등이 해당하며 형제·자매는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정부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시설에 대한 처벌은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운영시간이 연장되거나 집합금지가...
3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271만명에 3.7조원 풀렸다 2021-02-10 13:29:36
6개 업종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으로 지원받은 소상공인의 94.5%를 차지했다. 중기부는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집합금지·영업제한 명령을 따르거나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각각 300만원·200만원, 100만원의 버팀목자금을 지급해왔다. 지난달 11일부터는 정부가 보유한 행정정보를...
‘부천 53명 감염’ 최초 확진자는 승리제단 교인…추가 확산 가능성 2021-02-09 18:51:33
즉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학원에서는 A씨의 제자 원생 B씨가 지난 6일 증상을 보인 뒤 7일 처음으로 확진됐다. A씨는 원생 B씨보다 증상이 먼저 나타났으나 검사를 받지 않다가 B씨의 확진 이후 검사를 통해 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이번 집단감염과 관련해 A씨를 지표환자(최초 환자)로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