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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만원 때문에 해고, 너무하다"…코레일 직원 소송의 결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2-25 09:00:04
중징계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있다. 회계·경리 업무를 하는 경우, 회사의 수입 관리 업무를 위임받은 경우가 그렇다. 실제로 법원은 물품 관리 회계직원이 여러 차례 걸쳐 28만7400원을 초과 수령한 사안에서도 파면이 정당하다고 봤다(2012구합36590). 그밖에 8200원을 횡령해 해고당한 버스 운전기사 사건에서도 법원은...
서울교통공사 노사 '실무합의서' 논란…"뒷거래 있었나" 2024-02-21 12:57:44
타임오프 사용자인 노조 간부 311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타임오프제는 노조 활동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로서 한정적으로 활용돼야 하지만 공사 노조는 사실상 간부들이 모두 무단결근과 근무태만을 자행할 수 있는 근거로 남용해 왔다. 공사 감사실은 최근 4명에게 파면과 해임 등 중징계를 ...
노무법인·병원 짜고 산재보험금 빼먹었다...사무장이 '브로커' 2024-02-20 11:34:01
이뤄졌다. 고용부는 근로복지공단 등을 대상으로 산재보험 제도 전반에 대해 감사한 데 이어, 일선 근로감독관과 근로복지공단이 함께 산재 요양 신청자를 면담하는 과정에서 위법 의심 정황을 확인했다. 주된 위법 의심 유형은 노무법인이 소음성 난청 산재 승인을 목적으로 신청자들을 모집한 후 산재 환자에게 특정병...
조국, 한동훈에 반격 "휴대전화 비번부터 공개하라" 2024-02-13 22:35:19
문제의 손준성 검사를 징계하기는커녕 검사장으로 검사의 꽃이라는 검사장으로 승진시켰다"면서 "손준성 검사를 왜 검사장으로 승진시켰는지 답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검사 시절부터 김건희 씨와 수백 번의 카톡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디올백 수령...
성인지 감수성 원칙, 피해자 말은 무조건 옳다? 2024-02-13 16:09:31
수도 있다. 기업은 가해자도 엄연히 직원으로 기업의 배려·보호 의무 대상이 된다는 점, 그리고 가해자로 지목된 직원의 징계와 관련된 불리한 사실은 기업이 입증 책임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대상판결에서 아래의 부분을, '검사'를 '기업'으로, '합리적인 의심이 있는 경우'를 '고도...
다단계 '투잡' 뛰다 잘린 농협 직원들…"해고 정당" 2024-02-11 14:21:06
팔다 2018년 적발돼 징계 해고됐다. 정씨는 징계가 부당하다며 2019년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이에 1심 재판부는 겸업금지의무 위반, 근무 시간 중 내부 직원 대상 영업 행위 등이 징계 사유에 해당하지만, 징계 수준이 과하다며 해고가 무효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다단계 판매가 농협중앙회 사업 영역과 충돌하지...
다단계로 '투잡' 뛰다 무더기 해고당한 농협 직원들 2024-02-11 06:05:01
팔다 2018년 적발돼 징계 해고됐다. 정씨는 징계가 부당하다며 2019년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이에 1심 재판부는 겸업금지의무 위반, 근무 시간 중 내부 직원 대상 영업 행위 등이 징계 사유에 해당하지만, 징계 수준이 과하다며 해고가 무효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다단계 판매가 농협중앙회 사업 영역과 충돌하지...
'151일 무단결근' 서울교통公 노조간부 철퇴 2024-02-07 18:14:11
것이다. 교대제 근무를 하는 공사 업무 특성상 징계 대상자 대다수가 정상 근무일의 절반도 출근하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징계 확정 공고는 이달 안에 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파면 징계 대상자 9명을 포함해 현재 311명의 직원이 타임오프 위반, 무단결근 등을 이유로 조사받고 있다. 이...
[사설] 서울교통公에서 벌어진 무단결근 사태, 엄벌만이 재발 막는 길 2024-02-07 17:53:06
인정하는 타임오프제를 악용한 노조 간부다. 징계 대상 무단결근자가 187명에 달하고 이 중 ‘7일 이상 무단결근’으로 파면·해임 대상에 오른 근로자만 65명이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노조 간부들의 근무 태만을 보면 그동안 ‘인력 부족 탓에 지하철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던 말은 모두 거짓이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단독] 무단결근만 151일…서울교통공사 노조 간부 '파면' 2024-02-07 14:11:24
감사 자료에 따르면 311명이 무단결근 등을 이유로 조사 대상에 올라 있으며 그 중 187명(노동조합 간부 72명 포함)은 '출·퇴근기록 부존재' 일수가 1일 이상으로 조사돼 징계 대상자로 분류됐다. 공사는 이번에 파면을 요구한 9명에 이어 나머지 180여명의 징계 대상자에 대해서는 소명 자료 검토 등 최종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