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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태계 육성에 힘 합치는 與野 2024-08-22 18:21:16
40여 명이 참여하는 초당적 연구포럼이 국회에 출범한다. 국민의힘에선 사무총장과 정책위원회 의장을 지낸 성일종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선 박찬대 원내대표가 공동 대표를 맡았다. AI 기본법 제정과 국가전략기술 지원 등을 통해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에 손을 맞잡겠다는 계획이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와...
즉각 반응 내놓은 대통령실 "인하 타이밍 놓친 것 아니냐" 2024-08-22 18:15:15
금융통화위원회가 22일 연 3.50%인 기준금리를 또다시 동결하자 대통령실이 “아쉽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부가 금통위 결정에 의견을 밝힌 건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대통령실 내부에서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높게 봤다는 해석이 나온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금리 결정은 금통위 고유권한이지만 내수 진작...
잭슨홀서 '빅컷' 신호 주나…파월 입에 전 세계가 초긴장 2024-08-22 18:05:22
국 중앙은행(Fed) 의장은 피벗(통화정책 완화)을 시작할 여건이 마련됐다는 점을 인정할 것이다.”(푸자 스리람 바클레이스 이코노미스트) 23일 파월 의장 연설이 예정돼 있는 와이오밍주 잭슨홀에는 주요 외신을 통해 이 같은 전문가들의 전망이 줄줄이 전해졌다. Fed 의장이 한마디 할 때마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이곤...
"금투세 미시행 합의해야"...민주당 압박한 한동훈 [오한마] 2024-08-22 11:45:27
여야 대표 회담은 연기됐습니다. 이날 국민의힘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송언석 의원 주도로 금투세 폐지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이 자리에서 "금투세가 폐지돼야 하고 폐지한다는 확실한 시그널을 지금보다 더 늦지 않은 시점에 국민들께 드려야 한다"며 민주당을 재차 압박했습니다. ◆ 美...
대통령실 "금리 동결 아쉽다" 이례적 언급…속내는 '부글부글' [이슈+] 2024-08-22 11:21:53
"통화정책을 유연하게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 송언석·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8월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은 "5월부터 금리를 점진적으로 조정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냈고, 8월 금통위에서 금리인하를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도병욱 기자...
[단독] AI 경쟁력 강화 위해 박찬대·성일종 뭉쳤다…'초당적 AI 포럼' 결성 2024-08-22 09:36:05
키우고 있다. 22대 국회 들어 중산층과 경제 성장을 키워드로 한 ‘중산층 강화와 경제 성장을 위한 조세·재정 및 통화·금융 정책연구회’,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주요 의제인 ‘대전환시대 성장포럼’ 등을 설립한 것도 이 같은 행보의 일환이다. 특히 AI 산업에도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8일...
한동훈 "野, 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 지금까지 누구도 사과 안 해" 2024-08-21 21:04:11
회담에서 민주당과 국민의 삶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한 장관이 지난 2022년 7월 19∼20일 윤석열 대통령과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함께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주장이다. 김의겸 민주당 전 의원은 같은 해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해당 의혹을...
與 "상설 연금특위 만들어 구조개혁까지 논의해야" 2024-08-21 17:46:59
안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간 연계를 구조개혁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며 “퇴직연금의 경우에도 자동연금화 등을 추진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민주당은 구조개혁에 미온적이다. 소득대체율 상향에 방점을 맞추고 있어 21대 국회에서 논의된 ‘소득대체율 44%’ 인상안 처리에 무게를 싣고...
"세율 깎자" "공제 늘리자"…막오른 與野 '상속세 전쟁' 2024-08-21 17:46:26
현행법으로는 10억원까지다. 임 의원은 통화에서 “(정부안에 포함된) 자녀공제 확대는 ‘부의 세습’에 세금 혜택을 주는 것이지만, 배우자에게 상속하는 건 수평적 부의 이동이기 때문에 공제를 상향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민주당이 상속세 개편을 추진하는 이유는 ‘부자 세금’으로 여겨졌던 상속세의 영향권에 상당...
"당선 후 4배 줄게"...국힘 前청년위원장 적발 2024-08-21 17:41:05
피해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5년 전부터 신용불량자였던 A씨가 어떻게 지방선거에 출마하고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라며 "정치적 신분과 정치인과의 친분을 내세워 피해자들을 속인 A씨가 엄벌에 처하기만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내고 "A씨 사기 행각은 지역 정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