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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녹색이 좋아요"…마스터스 앞둔 임성재, 녹색에 꽂힌 까닭은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08 13:54:26
한번 톱10에 드는데 그친 상태다. 그는 "샷, 퍼트는 모두 큰 문제가 없다"며 "초반 몇 대회가 잘 풀리지 않으면서 감정 콘트롤을 하기 어려워졌다"고 털어놨다. 투어 5년차로서 느끼는 고민도 임성재의 마음을 조급하게 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모든 대회를 꾸준하게 잘하는데 집중했는데 5년차가 되니 메이저 대회에서 좋...
'황제' 우즈, 7주 만의 대회 앞두고…본격 '몸풀기' 시작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08 11:57:11
앤 퍼트'가 끝나고 대부분의 패트론이 현장을 떠난 뒤 우즈는 연습그린에 등장했다. 퍼팅으로 몸을 가볍게 푼 그는 곧 1번 홀로 향했다. 이날은 공식연습일은 아니다. 다만 선수 개인이 원할 경우 오거스타 내셔널GC 내의 연습공간을 이용하고 코스도 둘러볼 수 있다. 우즈는 이날 자신이 참여한 브랜드 '선 데이...
'마스터스 키즈' 바티아, 10년 만에 오거스타로 돌아오다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08 11:45:56
앞두고 개최하는 주니어 이벤트 경기 '드라이브, 칩 앤 퍼트' 출신이다. 2014년 1회 대회에 12~13세 소년부에서 6위를 차지했다. 그로부터 딱 10년만에 다시 오거스타 내셔널GC에 돌아온 셈이다. 바티아는 역대 드라이브, 칩 앤 퍼트 최종전 참가자 가운데 최초로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기록도 따내게 됐다. 하지만...
'돌격대장' 황유민, 장타전쟁 끝냈다…국내 개막전 우승 2024-04-07 18:48:44
퍼트를 놓친 황유민은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박혜준에게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황유민은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4번(파5)과 6번 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아 다시 단독 선두로 올라선 뒤 9번 홀(파4)에서 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떨어뜨려 박혜준을 2타 차로 따돌렸다. 후반 들어 티샷이...
‘황유민의 해’ 향해 돌격 앞으로! 2024-04-07 17:31:23
퍼트를 놓친 황유민은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박혜준에게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황유민은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4번(파5)과 6번 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아 다시 단독 선두로 올라선 뒤 9번 홀(파4)에서 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떨어뜨려 박혜준을 2타 차로 따돌렸다. 후반 들어 티샷이...
윤이나 vs 방신실 vs 황유민 장타대결…첫날은 황유민 '승' 2024-04-04 17:00:40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분실구가 되면서 5온2퍼트로 ‘트리플 보기’를 기록했다. 이 홀에서 비거리도 239.8야드로 가장 짧았다. 장타 골퍼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는 황유민이 승기를 쥐었다. 황유민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로 5언더파...
수원특례시, 벚꽃과 철쭉 향연 만끽할 수 있는 '봄꽃명소 소개하고 나서' 2024-04-04 16:07:23
왕벚나무는 봄이 되면 향기로운 벚꽃 내음을 퍼트려 시민들을 취하게 한다. 또 지천 옆으로 오솔길이 나 있어 호젓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또 산책을 겸한 벚꽃 구경을 원한다며 서호천도 제격이다. 서호천을 따라 심어진 왕벚나무는 봄날 시민들에게는 축복과 같다. 다리에서 멀리 바라보는 벚꽃도 아름답고, 산책로를 ...
한동훈 "전국 55곳·수도권 26곳 박빙…지면 개헌 저지선 무너져" 2024-04-03 14:37:27
최근 "냄비는 밟아야 제맛"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홍보물을 퍼트려 '성 비하' 논란이 일었는데, 이 대표도 나 후보를 '나베'라 지칭해 논란이 일었다. 김 후보가 과거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1899~1970)이 학생에게 성 상납을 시켰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한 위원장은 "다 드러나도 (김...
지금은 넬리 코다 시대…LPGA 3개 대회 연속 '트로피 키스' 2024-04-01 17:59:40
선수 시즌 첫 승의 기대를 부풀렸던 김효주(29)는 공동 8위(16언더파)에 그쳤다. 초반 3개 홀에서 버디 2개를 몰아쳐 한때 단독 선두에 오르기도 했으나 후반 11번홀(파4)에서 4퍼트 더블보기로 무너졌다. 11번홀에서 1m 남짓 파 퍼트와 비슷한 거리 보기 퍼트를 잇달아 놓친 그는 15번홀(파4)에서 1타를 더 잃고 우승...
1.5m 퍼트 때문에…셰플러, 3연승 대기록 놓쳤다 2024-04-01 17:58:55
16m 옆에 떨어진 상황. 셰플러의 버디 퍼트가 들어가면 연장전에 들어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 기회였다. 예거가 투 퍼트, 파로 홀을 마무리한 뒤 모두의 시선은 셰플러의 퍼터에 쏠렸다. 하지만 셰플러의 부드러운 스트로크를 맞은 공은 홀 왼쪽 끝을 스치며 살짝 비켜 나갔다. 예거는 우승이 확정되자 고개를 푹 숙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