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세계 제철소 쇳물이 식어간다…세계 5위 포스코도 감산 나설까 2020-04-15 14:18:19
포스코는 아직까지 감산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향후 고로 가동 중단을 선언할 가능성도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포스코가 최근 포항·광양 제철소의 고철 원료 입고량을 조정하자 철강업계에서는 ‘조만간 감산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포스코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창사 40년만에...
5조 넘게 쌓인 전력기금…산업계 "요율 낮추라" [조재길의 경제산책] 2020-04-13 10:25:25
제철만 해도 1년에 납부하는 전기요금이 1조2000억여원에 달합니다. 전력기금 요율을 단 0.1%포인트라도 낮추면 글로벌 경쟁 구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지요. 정부는 그동안 득표에 도움이 되는 주택용 전기요금을 억제하는 데는 신경을 써왔습니다. 하지만 전체 전기요금 사용량의 55.6%(작년 기준)를 차지하는 산업용...
변곡점마다 주도株 물갈이…'BTS' 대약진의 시대 2020-04-12 17:17:01
1위를 차지했지만 한국전력과 포항제철은 각각 5위와 7위로 밀려났다. 대신 삼성전자(2위)를 비롯해 SK텔레콤(4위), 현대전자(8위), LG정보통신(11위), 삼성전기(12위) 등 IT주가 증시 주도주로 부상했다. 하나로통신(16위), 새롬기술(25위), 한글과컴퓨터(28위), 다음(31위) 등 신생 기업들이 대거 등장한 것도 이때였다....
[스타트업은 곧 사람이다③] ‘구글 문화’ 좋다고 우리 회사에도 한번? ‘수평적 호칭·직급’도 기업 철학에 맞게 써야 2020-03-19 17:55:00
구글과 포항제철 두 회사를 비교해보면 규모는 비슷할 수 있지만 기업문화는 아예 다르다. 포항제철은 업무 자체가 위험해 군대식 문화, 상명하달의 문화가 있는 곳인데, 업무 자체가 위험하기 때문에 그런 문화가 있어야 조직이 굴러갈 수 있다. 만약 구글에 포항제철과 같은 기업문화를 접목시킨다면 어떨까. 아이디어로...
대구·경북에 '경제 살리고 이웃도 돕는' 기부 확산 2020-03-17 15:03:00
울릉군의 산나물 등의 농산물은 제철에 소비가 안 되면 모두 폐기해야한다”며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들이 기부를 펼칠 때 기왕이면 수확기를 맞은 제철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농수산물 선물세트나 이들 재료를 활용한 도시락을 많이 활용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한...
현대제철 포항공장 코로나 뚫렸다…생산관리팀 직원 확진 판정 2020-02-24 10:55:39
제철 포항공장은 직원 A(32)씨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부서 직원들을 자가격리 시키고 사무실 전체에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4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A씨는 사무직 생산관리팀 직원으로 생산시설과 별도로 마련된 포항공장 본관 5층 사무실 생산관리 부서에서 근무해왔다....
현대제철 포항공장 사무직원 코로나 19 감염..."생산 차질 없어" 2020-02-24 09:18:20
제철 포항공장은 직원 A(32)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림에 따라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24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A씨는 사무직으로 생산시설과 별도로 마련된 사무실의 생산운영 부서에서 근무한다. 회사 측은 A씨가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A씨가 근무하는 건물의 같은 층을 폐쇄하고...
자동차 이어 전자까지…영남벨트 '셧다운 공포' 2020-02-23 17:33:57
있는 1차 협력업체만 60여 곳에 달한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이날 관리직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 직원이 근무하던 사무동 한 층을 폐쇄했다. 현대제철은 이 직원을 자가격리 조치한 뒤 사무동 건물을 방역하고 포항 직원들을 상대로 증상 유무를 조사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도 구미에서 발생한 두 번...
정유·제철 사업 원했지만…꿈 접었던 신격호 2020-01-20 18:04:57
그 뒤에는 제철 사업을 하고 싶어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제철소를 세우고 싶었던 꿈도 이뤄지지 않았다. 황 부회장에 따르면 1960년대 후반 롯데는 제철 사업을 하기 위해 50명으로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정부에 제안했지만, 제철 사업은 국가 주도로 해야 한다는 정부 결정에 무산됐다고 한다. 황 부회장은 "TF...
황각규가 말하는 故신격호…"'절대 포기 말라'던 도전의 역사" 2020-01-20 17:39:28
따르면 화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에 투자하고 싶었던 게 정유사업이어서 정부에 제안했지만 아쉽게도 롯데는 되지 않았다고 한다"며 "1960년대 일본 롯데 안에 제철사업도 하려고 태스크포스(TF)팀 50명도 꾸렸지만, 아쉽게도 국가주도로 한다고 해서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신 명예회장은 TF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