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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스타베이스 실제로 가보니…웅장함에 '입이 떡' [강경주의 IT카페] 2024-10-15 14:40:54
지난 8월25일 하루 반을 꼬박 이동한 끝에 어렵게 스타베이스에 도착했다. 현장에 동행한 박형준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미 해군과 대학에서 근무하며 미 항공우주국(NASA)과 여러 우주 프로젝트를 경험해본 나조차 처음보는 광경"이라며 "스타베이스에 직접 와서 보니 인류를 화성에 보내겠다는 스페이스X의 꿈은...
"평소 믿는 직장상사였는데…" 나도 모르게 좀비폰으로 '발칵' 2024-10-15 13:54:03
평소 믿는 상사라서 입금했는데, 알고 보니 피싱 범죄였습니다. 범죄자들이 상사의 스마트폰을 해킹한 뒤 저에게 사기를 친 것이었습니다.” 부고장·청첩장 등 지인을 사칭을 사칭한 ‘미끼문자’ 피해가 올해만 24만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범죄 조직이 악성 앱에 감염된 휴대전화 일명 ‘좀비폰’을 원격 조종...
'흑백요리사' 제작진 "맛피아 셰프님 레스토랑 예약 청탁? 감히" [인터뷰+] 2024-10-15 12:21:39
시스템이 처음이라 동시간대 요리를 하면서 조리 상황이 처음 있는 일이다 보니 그런 것들에 문제가 있는지 시뮬레이션하며 고쳤다. ▲ 식자재가 부족하거나 남는 것에 대한 우려의 반응이 나왔다. 모 자문을 구했고, 그 재료 안에서 만들도록 했다. 그 과정에서 조금 모자라거나 했던 분들이 있었다. 민 저희도 식재료가...
백약이 무효?…GDP 3∼5% 저출산에 쏟은 유럽국가들 결국 실패 2024-10-15 12:01:36
중시하는 기조가 강해지면서 여건이 충분해도 출산을 하지 않는 남녀가 많다는 것이다. 노르웨이 국적자 낸시 뤼스타드 헤르스는 WSJ 인터뷰에서 "예전엔 스스로에게 '난 너무 어리다', '학사 학위를 마쳐야 한다', '파트너를 찾아야 한다'고 말하곤 했다. 그러다 정신을 차려보니 난 기혼자이자...
'생명체 존재' 희망 품고…'목성 위성' 탐사선 날았다 2024-10-15 10:02:56
최대 2배 많을 수 있다는 얘기다. 다만 NASA는 유로파 탐사가 생명체의 증거가 아닌 아닌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의 증거를 찾는 탐사라며 지나친 기대를 경계했다. 보니 버라티 나사 유로파클리퍼 프로젝트 부과학자는 "유로파에 생명체가 있다면 바다 아래에 있어 우리는 볼 수 없을 것"이라며 "우리는...
"바보야, 중요한 건 성과야" [더 머니이스트-이윤학의 일의 기술] 2024-10-15 06:30:01
회사 생활도 그렇게 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근태의 핵심은 지각없이 정시에 출근하고 퇴근도 정해진 시간에 하며, 결근하지 않는 것입니다. 증권회사 신입 사원 시절, 지점 막내였던 저는 지점의 현관 열쇠를 갖고 있어 가장 먼저 출근해서 지점 문을 열고 업무 준비를 했습니다. 그게 지점에서 제가 맡은 첫...
"너무 비싸서 못 먹겠다" 했는데…햄버거 '파격 변신' [김세린의 트렌드랩] 2024-10-14 20:30:03
특징입니다. 이렇다 보니 최근에는 동심을 간직한 ‘키덜트’ 사이에서도 구매가 늘어나 전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맥도날드 측 설명입니다. 지난달 20일 패션 브랜드 크록스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출시한 해피밀 토이가 조기 품절되며 400여개에 달하는 국내 전체 매장에서 전량 동났는데요. 출시 직후부터...
"이제 다이소 안 가도 되겠네"…2030사이 인기 폭발한 이곳 [현장+] 2024-10-14 20:20:01
있었다. 직원은 "성수가 젊은 유동 인구가 많다 보니 합리적인 가격대이면서 이색적인 디자인인 소형 식기가 잘 나가는 편"이라고 전했다. "그릇 판매 단위 점점 줄어" 성수역 일대서 매장 두 곳을 운영하고 있는 박윤홍(59) 씨는 한경닷컴에 "3대째 그릇을 수입하고 있는데, 지난해까지는 도매 유통만 하다가 올해 3월 ...
항암제에 癌정밀 타격 기술 입힌다…메딕 세계 첫 기술에 한미·LG 투자 2024-10-14 17:24:34
DNA 손상 복구라는 단일 메커니즘만 이용하다 보니 일부 문제가 생기고 좁은 환자군 대상으로만 상용화된 것”이라고 했다. 기존 합성치사 치료제인 PARP 저해제는 전체 암환자 중 브라카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 0.1~0.2%만 적용할 수 있었다. 한 대표는 “자체 개발 플랫폼으로 존재 가능한 모든 합성치사 바이오마커를...
'흑백요리사' 안성재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급식대가의 음식" 2024-10-14 16:10:05
하퍼스 바자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안성재는 "솔직히 처음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음식을 먹기 시작하니 멈출 수가 없었다"며 "마치 아이가 학교에서 배고플 때 급식을 막 퍼먹는 것처럼. 아무 생각도 없이 맛있다는 생각만 하며 계속 먹었다"며 급식대가의 음식을 떠올렸다. 이어 "정신을 차려보니 반쯤 비웠더라.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