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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박삼구 회장 "직원 불만은 회사 책임… 소통할 것" 2018-07-04 21:33:32
하이난그룹과 ggk를 설립했다. ggk는 여러 조건에서 아시아나에 유리한 구조라고 판단했다. 힐튼호텔의 최대주주인 하이난그룹과 협력관계를 맺으면 다른 사업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봤다.”▶기내식 공급에 차질을 빚은 이유는.“샤프도앤코는 글로벌 케이터링업체로 국내에 생산공장도 있다. lsg에서...
中 '기업사냥꾼' HNA그룹 회장 프랑스서 실족사(종합) 2018-07-04 21:25:58
민항총국에서 일하며 협상, 항공관리 분야 경험을 쌓다가 1990년 하이난(海南)항공 설립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어 2003년부터 하이항그룹 이사장을 지냈다. 하이항그룹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400억 달러(45조6천억원)에 이르는 거침없는 해외 기업사냥으로 유명하다. 이 그룹은 호주의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의...
박삼구 회장 "기내식 사태로 심려 끼쳐 죄송"…공식 사과(종합2보) 2018-07-04 20:04:28
GGK 모회사인 중국의 HNA그룹(하이난항공그룹)이 아시아나 지주회사인 금호홀딩스가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 1천600억원어치를 취득한 것이 업체 선정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질문에 "기내식 업체 계약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아시아나가 GGK와 한 계약과 LSG와 한 계약을 비교하면 GGK가 훨씬...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박삼구 "심려끼쳐 죄송"…딸 낙하산·BW 논란에도 입 열어(종합) 2018-07-04 18:49:55
협력업체 대표 유족에게 사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일 유럽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그룹의 자회사인 lsg스카이셰프코리아에서 중국 하이난그룹 계열사인 게이트고메코리아로 케이터링 업체를 바꿨다. 그러나 화재로 인해 생산에 차질을 빚자 또 다른 케이터링 업체인 '샤프도앤코'에 추가로 위탁생산 계...
박삼구 회장 "기내식 사태로 심려 끼쳐 죄송"…공식 사과(종합) 2018-07-04 18:49:33
박 회장은 GGK 모회사인 중국의 HNA그룹(하이난항공그룹)이 아시아나 지주회사인 금호홀딩스가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 1천600억원어치를 취득한 것에 대해서는 "기내식 업체 계약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아시아나가 GGK와 한 계약과 LSG와 한 계약을 비교하면 GGK가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계약을 한...
'기내식 대란' 긴급 진화나선 박삼구 "준비 부족했다… 국민께 죄송" 2018-07-04 17:34:20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5년간 기내식을 공급한 독일 루프트한자 계열 기내식 업체인 lsg 대신 이달 1일부터 중국 하이난그룹 계열의 게이트고메코리아(ggk)로부터 기내식을 받기로 했다.하지만 지난 3월 인천국제공항 내 ggk 신축 공장에 대형 화재가 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부랴부랴 지난달 15일...
中 '기업사냥꾼' HNA그룹 회장 프랑스서 돌연 사망 2018-07-04 17:11:53
밝혔다. 톈진(天津) 출신의 왕 회장은 1983년 중국 민용항공학원을 졸업한 뒤 중국 민항총국에서 일하며 협상, 항공관리 분야 경험을 쌓다가 1990년 하이난(海南)항공 설립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어 2003년부터 하이항그룹 이사장을 지냈다. 하이항그룹은 그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400억 달러(45조6천억원)에 이르는...
"밥도 없는데 고추장은 왜"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애꿎은 승객들만 불편 2018-07-04 13:58:38
공급하는 계약을 맺어왔다. 그러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계약 연장을 대가로 금호홀딩스(현 금호고속)에 대한 투자를 요구했고, lsg가 이를 거부해 계약 연장은 무산됐다.아시아나항공은 1천6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무이자 조건으로 인수해 준 중국 하이난항공그룹 계열사 게이트고메코리아를 lsg 대신...
승객 굶으며 여행가는 아시아나 항공 … 기내식 대란 언제 정상화 될까 2018-07-04 11:20:37
공급하는 계약을 맺어왔다. 그러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계약 연장을 대가로 금호홀딩스(현 금호고속)에 대한 투자를 요구했고, lsg가 이를 거부해 계약 연장은 무산됐다.아시아나항공은 1천6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무이자 조건으로 인수해 준 중국 하이난항공그룹 계열사 게이트고메코리아를 lsg 대신...
'기내식 대란' 사흘째…"투자유치 위한 '갑질'이 원인" 비판도(종합2보) 2018-07-03 19:47:06
9월 공정거래위원회에 아시아나항공을 거래상 지위 남용 혐의로 신고, 현재까지 공정위 조사가 진행 중이다. LSG는 당시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공급 계약 협상 과정에서 금호홀딩스가 발행한 1천6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사 달라고 요구했는데, 이를 거절하자 중국 업체인 GGK와 30년짜리 계약을 했다"고...